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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운 Lee, Yuwoon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홍익대학교 동양화 학사

도시의 빛 (a light of city)

천에 수묵
130x192cm (120호), 2003
작품코드: A028-016

렌탈요금: 300,000 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17,000,000 원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큐레이터 노트

이여운 작가는 “현대적 삶의 공간인 도시로부터 느끼는 개인적인 고독과 획일의 감성이 곧 나의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작가에게 도시는 곧 건물이다. 도시에 산다는 것은 효율적인 고밀도의 빌딩과 아파트와 같은 수직적 형태의 건물을 일상의 공간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획일적 공간에서 사는 것은 개인에게 도시의 규격화와 획일성을 내재화하게 하고 자아를 상실한 채 사회의 작은 부속품으로 전락하게 한다. 따라서 수묵과 필선을 통해 고독과 소외, 공허함이라는 도회적인 감성을 그려낸 작가의 작품은 구체적인 풍경이라기보다는 도시에 대한 심리적 풍경의 성격이 강하다.

추천 이유

이여운 작가는 오랜 시간 공간에 관한 연구를 거듭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과 해석을 발전시켰습니다. 세밀한 묘사, 절제된 색감,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구성, 수묵의 농담과 번짐 효과가 적절하게 사용되어 사실적이면서 동시에 비현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존재했던 건축물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과 대조적으로 공허함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옛 건축물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재해석하고 전통적인 수묵 기법을 현대적 장르로 발전시킨 이여운 작가만의 시각은 공간에 숭고한 멋을 줄 것입니다. 아울러 오늘날에 걸맞은 방식으로 전통의 가치를 이어나가고 도시와 건축에 대한 작가의 통찰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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