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선상에 있는 A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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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된 작품
작품코드: A025-037

동일 선상에 있는 A와B

캔버스에 아크릴
73x50cm (20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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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전희경 작가는 화려한 색감과 화려한 색들의 낯선 조합을 잘 활용하면서도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형상을 알 수 없는 비정형적인 이미지에서는 자유롭고 개성이 강한 표현력이 전달되며 동시에 인간의 욕망과 심연의 감정들에 대한 사색을 느낄 수 있다. 유동적인 이미지를 잘 들여다보면 동양의 산수화가 연상되는데, 전에는 볼 수 없던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풍경에 감상자들은 심리적으로 압도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현실과 비현실의 조화, 그리고 대조적으로 낯선 색들의 조합은 마치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욕망과 사회적 요구의 일치와 충돌에서 비롯되는 삶의 모순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현대 사회의 단면과 인간의 심연을 추상적으로 시각화한 작품은 보는 이들이 삶에 대해 고찰할 수 있게 한다.

추천 이유

전희경 작가의 작품에서는 손에 잡히지 않는 형태와 화려한 색으로 현대적인 스타일을 엿볼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확장되는 색면과 흔들리는 선은 부단히 움직이는 자연의 모습과 인간 사회의 역동성을 연상시킵니다. 언뜻 보면 어지러운 이미지와 색이 펼쳐져 있지만 이를 인간의 신체에서 비롯된 유기물과 살아 숨 쉬는 자연의 성질로 이해할 때 더없이 깊은 동양의 정신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품마다 구성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과감한 붓질과 색의 조합에서 독특한 개성과 긍정적인 기운이 전달되어 공간을 창조적 힘으로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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