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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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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서양화 (판화) 박사
서울대학교 서양화 (판화) 석사
서울대학교 서양화 학사

신부(색)

한지에 먹, 한국화물감 (목판화)
170x128cm (100호), 2012 작품코드 : A0152-0015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배남경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상황과 사람들을 작품의 소재로 하여 사실적이면서 감성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평소에 찍어둔 사진에서 소재를 선택하기 때문에 그의 작품에는 실제 삶의 반경이 드러나 보편적인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반복되는 제판과 인쇄 과정을 통해 화면에 음영을 넣어 평면적 성격이 강한 판화 작업에 회화적 깊이를 주고, 판의 재료가 되는 나무의 섬세한 결, 인쇄 과정에서 사용되는 재료(한지와 먹, 동양화 물감 등)의 물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물질적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의 유한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여기에는 삶의 한순간을 포착하여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라지고 마는 순간을 영원한 순간으로 남기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반영되어 있다. 흑백사진을 보는 듯 아련하고 아득한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일상적 삶 속에 숨어 있는 특별한 정서를 느낄 수 있고 삶의 가벼움 속에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되묻도록 한다.

추천 이유

많은 사람들이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것 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이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원하죠.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똑같은 매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작은 일상의 변화들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매일매일이 똑같다고 느끼는 거죠.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그려져 있는 이 작품에는 대상에 대한 작가의 애정, 감탄, 연민 등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 있습니다. 먹이 번진 듯 모호한 실루엣은 아련한 분위기를 형성해 우리의 일상 속 감정을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주죠. 일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처럼 소소한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다면 내가 살아가는 이곳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 작품을 곁에 두고 늘 새로운 오늘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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