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반가우니까 최대 80% 할인!

신규 고객 한정 월 33,000원 >

Blossom

작품 걸어보기

거실 1  /  White
공간 및 배경색
 / 
배경색
최상진 작품 더보기
국민대학교 회화 학사

Blossom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 오일파스텔
162x130cm (100호), 2011 작품코드 : A0145-0009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25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5,000,000원

렌탈요금: 25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5,0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우리나라 모더니즘 미술의 선구자인 구본웅 화백은 세 살 때 유모의 실수로 등을 다쳐 평생 척추 장애를 안고 살았음에도 화려한 듯 거친 색채와 대담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남겼다. 최상진 작가 역시 본인의 이명ㆍ난청을 소재로 적극 활용한 작품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이 이명과 난청을 겪는 이유가 귓속에 사는 가공의 두더지인 ‘파티나몰’이 외부의 소리들을 먹어 치우고 놀이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흥미롭다. 이때 파티나몰은 청동이 녹슬어서 생기는 ‘파티나(patina)’와 두더지, 이중 간첩을 뜻하는 ‘몰(mole)’의 합성어이다. 파티나몰의 존재로 인해 몇 안 되는 소리를 조합하여 본래의 의미를 유추하다 보니 제대로 된 소통이 힘들어 오해가 생겨나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을 통해 감상자들이 소통의 장애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야말로 작가의 궁극적인 의도라고 할 수 있다.

추천 이유

“아는 게 힘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이명과 난청이 때로는 축복이 될 수도 있어요. 이를테면 자신을 비난하는 말을 잘못 알아듣고 칭찬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그것이지요. 작가는 파티나몰을 활짝 피어나는 환한 꽃송이에 비유하여, 자신의 긍정적인 심리 상태를 표현하고 있어요. 다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겁니다. 도종환의 시 구절처럼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다”는 사실이지요. 흔들리는 과정에서 줄기를 곧게 세웠기에, 다른 사람의 비난이 칭찬으로 들리면 그런 대로, 비난으로 제대로 들리더라도 또 그런 대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이 작품은 가정집의 거실, 건물의 입구 정면 등에 배치하면, 경쾌하고도 화사한 색채 덕분에 이 공간을 찾는 사람들에게 산뜻한 첫인상을 안겨 줄 거예요.

추천 작품

[A0072-0010] Ray's dream #3[A0297-0035] 결말 없는 꿈[A0860-0002] 염원[A0703-0014] Latent Utopia no.12[A0025-0002] '간극' in between (보쉬를 위한 space for Boush)[A0720-0005] 소망2[A0435-0002] Orange Fantasy_1[A0249-0007] Reflective 14032[A0489-0008] Empty Place[A0033-0007] Dreaming City (꿈꾸는 도시)[A0055-0105] 움직이는 집- 휴식[A0020-0097] 夢[A0582-0016] 기울다[A0489-0009] As time goes by[A0766-0002] dream in the glass-명상2[A0435-0011] ?Blue view_1[A0445-0017] 음반자판기 [A0729-0116] Under the Sea 2[A0188-0030] 너와 나를 잇는 선[A0184-0020] 상(像), 상(上), 상(想) 하다[A0904-0031] 사유의흔적  2012-07[A0707-0014] controller_blue[A0289-0005] Senses 1403[A0186-0003] Delicious Scape (Piz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