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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울리다 - 주무시는 아버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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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회화 학사

꿈이 울리다 - 주무시는 아버지 2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 스프레이페인트
28x22cm (3호), 2012 작품코드 : A0145-0005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270,000원

구매가격: 270,000원

큐레이터 노트

우리나라 모더니즘 미술의 선구자인 구본웅 화백은 세 살 때 유모의 실수로 등을 다쳐 평생 척추 장애를 안고 살았음에도 화려한 듯 거친 색채와 대담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남겼다. 최상진 작가 역시 본인의 이명ㆍ난청을 소재로 적극 활용한 작품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이 이명과 난청을 겪는 이유가 귓속에 사는 가공의 두더지인 ‘파티나몰’이 외부의 소리들을 먹어 치우고 놀이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흥미롭다. 이때 파티나몰은 청동이 녹슬어서 생기는 ‘파티나(patina)’와 두더지, 이중 간첩을 뜻하는 ‘몰(mole)’의 합성어이다. 파티나몰의 존재로 인해 몇 안 되는 소리를 조합하여 본래의 의미를 유추하다 보니 제대로 된 소통이 힘들어 오해가 생겨나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을 통해 감상자들이 소통의 장애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야말로 작가의 궁극적인 의도라고 할 수 있다.

추천 이유

작가는 항상 들리는 이명으로 인해 사물과 사람들이 울리고 있다는 착각을 종종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러한 느낌을 이미지로 옮기는 시도를 해 오고 있는데, 이 그림은 그 첫 번째 작품에 해당합니다.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아버지 주위로 날아다니는 나비 무리는 꿈과 거기서 생겨나는 소리의 울림을 상징하고 있어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작가 자신의 상상의 산물이므로, 아버지라는 주체는 그대로 둔 채 주변 상황만 변형하여 묘사한 거지요. 자칫 무겁게 다가올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라는 주제를 간결한 선과 산뜻한 색채, 따듯한 질감을 통해 표현한 이 그림은 차갑고 딱딱한 공간에 아늑한 정감과 동심의 정취를 불어넣어 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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