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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는 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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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서양화 석사
서울대학교 서양화 학사

바다를 바라보는 세사람

캔버스에 목탄, 유채
130x130cm (100호), 2008 작품코드 : A0140-0001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25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8,000,000원

렌탈요금: 25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8,0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예술작품에서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기도, 자연에 압도당하기도 한다.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낱 작은 존재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더 나아가 자연을 극복하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경하 작가의 작품에서 인간은 얼핏 보면 어마어마한 배경에, 광활한 자연에 압도당하는 것처럼 보인다. 목탄으로 그려진 밤하늘처럼 캄캄한 바다, 깊이를 알 수 없는 골짜기와 절벽은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환경처럼 그려져 있다. 그곳에 놓인 작은 인간들은 이러한 절망적 상황에서 저마다 무엇을 바라보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크고 작음, 강함과 나약함이 대비되는 상황은 막막하고 어두워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 삶이 이러한 어둡고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려움과 어둠 속에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그리 낯설지 않은 풍경일 것이다. 나약해 보이는 인간이지만 이러한 어둠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앞 길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깊은 바다를 바라보는 그림 속 사람들의 모습, 한 발짝 한 발짝 디디며 산을 내려가는 등산가의 모습은 인간만이 이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가장 강한 힘의 소유자라는 것을 말해준다.

추천 이유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두컴컴한 바다를 세 사람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탓일까요? 외투를 머리 끝까지 눌러쓰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어린 시절에 탔던 유람선 위에서, 혹은 등대 전망대에 놀러 가 그 아래를 바라는 사람들의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어마어마하게 크고 넓은 바다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의 시선에는 호기심이 어려있을까요 아니면 두려움이 서려 있을까요? 아마도 호기심 반, 두려움 반의 마음으로 바다 앞에 선 듯 합니다. 큰 바다 앞에서는 참 작고 힘없는 존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죽음을 당하지만 지지 않는다”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의 한 구절처럼, 칠흑같이 어두운 바다 앞에서도 인간 고유의 호기심은 사라지지 않는가 봅니다. 개인적인 사색의 공간, 업무 중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공간 등 생각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에 배치한다면 어느 누구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예술적인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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