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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여기에 누가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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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회화 학사

애당초 여기에 누가 있었습니까

캔버스에 유채
80x100cm (40호), 2014 작품코드 : A0131-0012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12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2,000,000원

렌탈요금: 12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2,0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예술가는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예술 작품은 탐구의 결과물이다. 곽은지 작가는 일상적인 풍경을 묘사함에 있어 잘려나간 부분만을 보여주거나 그림의 일부를 비운다. 바로 이러한 여백과 모호함을 통해 대상의 참모습에 다가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미지들은 서로를 침범하거나, 어긋남으로써 빈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사이 공간’은 결과만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잊고 있던 ‘소소한 감정이나 경험’이 개입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작가의 손에서 작품을 완결하는 대신 틈새를 남겨둠으로써 보는이의 상상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추천 이유

미어캣은 무리를 지어 사는데 밤에는 굴 속에서 지내고 낮에는 두 발로 서서 가슴과 배에 햇볕을 쬐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천적인 맹금류를 경계하기 위해 두 발로 서서 주위를 살피기 때문에 사막의 파수꾼이라 불리기도 하죠. 작품의 주인공인 미어캣 주위로 고목에 가까운 나무 둥치가 자리하고 있고 그림인지 거울인지 모를 네모 화면에 미어캣이 두 발로 서서 미어캣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어캣은 그것을 경계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것에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려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떤 것이 진짜 미어캣인지 그리고 두 미어캣의 관계 또한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미어캣에 자기 자신을 대입해 보기도 하면서 수많은 이야기를 상상하게 됩니다. 작품을 통해 사유의 즐거움을 만끽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또한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차분한 색감에 공간을 좀 더 품격있게 만들어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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