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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그림자 between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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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회화 학사

사이 그림자 between shadow

캔버스에 유채
91x91cm (50호), 2014 작품코드 : A0131-0004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예술가는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예술 작품은 탐구의 결과물이다. 곽은지 작가는 일상적인 풍경을 묘사함에 있어 잘려나간 부분만을 보여주거나 그림의 일부를 비운다. 바로 이러한 여백과 모호함을 통해 대상의 참모습에 다가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미지들은 서로를 침범하거나, 어긋남으로써 빈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사이 공간’은 결과만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잊고 있던 ‘소소한 감정이나 경험’이 개입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작가의 손에서 작품을 완결하는 대신 틈새를 남겨둠으로써 보는이의 상상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추천 이유

그림자는 빛이 대상을 비출 때 생깁니다. 그래서 빛이 없으면 그림자가 생길 수 없죠. 그렇다고해서 빛이 언제나 그림자에 앞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작품의 대상이 되는 식물의 잎사귀는 흰색에 가까운 옅은 빛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자는 잎사귀와 극명한 색의 대조를 이루며 두드러진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안색이 창백한 환자처럼 바닥에 누워 있는 식물과 그 옆에 놓인 약통처럼 보이는 흰색 물체, 마치 병실을 묘사한 듯 보이는 장면에서 가장 활기를 띠는 건 그림자인 듯 하네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듯 자신의 존재를 뽐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자 뒤에 숨겨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은 오롯이 관객의 몫입니다. 이 작품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여러분의 상상에 달려 있습니다. 상상의 유희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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