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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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코드: A011-004

까마귀

캔버스에 유채
90x72cm (30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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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노트

배수경 작가는 자연물, 특히 동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품의 소재로 삼아 작업한다. 이 작품은 그녀가 꿈 속에서 본 까마귀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인데, 보는 경험에 충실하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작품을 보는 우리 역시 어느 순간 '보는 행위'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보통 부정적 의미로 인식되는 까마귀이지만 나뭇가지에 앉아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작품 속의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추천 이유

빛 바랜 노란 배경, 잎사귀 하나 없이 메마른 나뭇가지, 그림자인 듯 실체인 듯 모호하게 다가오는 입 벌린 암흑의 까마귀. 고독한 기운이 짙게 묻어나는 이 작품은 굉장한 집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 눈길을 주면 다시 들여다볼 수밖에 없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지요. 무언가 말을 건네는 듯 벌어진 긴 부리 때문일까요? 또는 일식(日食)의 순간처럼 가장자리에서만 반짝 빛나는 까마귀의 깊은 눈 때문일까요? 모호함으로 가득한 이 그림은 누구나 지니고 있는 내면의 고독에게 말을 거는 것만 같습니다. 이 비밀스러운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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