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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e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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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 학사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 학사

Fadesea

캔버스에 유채
193x130cm (120호), 2013 작품코드 : A0073-0001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30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12,000,000원

렌탈요금: 30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12,000,000원

큐레이터 노트

인간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 이면에 자신만의 심리세계를 갖고 있다.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감정은 때때로 미처 드러나지 못하고 감추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내면에 오롯이 자리하고 있다. 임시호 작가는 끊임없는 관찰과 탐구, 또 지웠다 그렸다를 반복하는 작업을 통해서 대상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감정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작품을 그려낸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 같은 대상을 표현한 그림이 울렁이는 파도처럼 동적인 느낌이 느껴지는 것도, 끊임 없이 움직이는 대상을 표현한 그림이 마치 고요한 호수의 상태의 정적인 느낌을 주는 이유도 작품이 겉으로 드러난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의 감정까지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쉼없이 반복되는 도시인의 삶에서 유일하게 심리상태와 연결될 수 있는 휴식의 순간에 주목한다. 인물은 무표정한 얼굴과 일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여러 차례 중첩된 선과 색을 통해 인물의 심리상태가 차츰 전달된다. 평화롭게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인물의 모습으로부터 작가가 삶과 인간에게 보내는 따뜻한 연민의 시선이 드러난다.

추천 이유

여유로운 오후,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호숫가나 풀장에 몸을 담그는 기분을 상상해 보세요. 생각만해도 나른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마치 온몸의 피로가 사르르 녹아 내리는 듯한 기분입니다. 임시호 작가의 그림은 너무나도 바쁜 우리들이 잊고 지나가기 쉬운 휴식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어느 책 제목이 말해주는 것처럼, 휴식이라는 것은 우리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선사해 줍니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모습이 너무나도 여유롭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는 이유도 바로 이런 휴식의 상태에 있기 때문일 겁니다. 붉은 빛 노을이 드리운 듯 따스해 보이는 물과 흐릿하게 일렁이는 배경이 이곳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알려주지는 않지만 우리가 꿈꾸던 평화의 공간, 안락과 편안함의 공간임에는 분명합니다. 카페나 휴게실, 거실 복도 등에 걸어 둔다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물해 줄 고마운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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