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발뮤다 에어엔진 100% 증정

2월 25일까지!

체리 Cherries #1

작품 걸어보기

거실 1  /  White
공간 및 배경색
 / 
배경색
주문불가
윤인선 작품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미국) Studio Art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 예술학 학사

체리 Cherries #1

캔버스에 유채
61x80cm (25호), 2006 작품코드 : A0061-0032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윤인선 작가는 초점이 맞지 않는 흐릿한 상과 어딘가 불안정한 구도를 통해 지극히 일상적인 풍경을 새로운 맥락으로 끌어들인다. 일상과 비일상의 균열 사이로 새롭게 바라본 사물과 풍경은 익숙함에서 오는 진부함, 그리고 우리와 대상을 가로막던 언어를 한꺼풀 벗고 비로소 불안한 민낯을 드러낸다. 작가는 가장 낯익은 대상이 낯설어지는 이 순간을 존재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현현(epiphany)의 순간이라고 명명하면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현상과 본질이 양립하는 순간을 캔버스에 포착해 낸다. 진부할 정도로 일상적이고, 의미를 가지기엔 너무나 소소한 일상의 사물들은 감상자의 내면과 공명을 일으키면서 가시적인 표면 너머의 심리상태를 그리는 ‘심리적 풍경화’로 다시 태어난다.

추천 이유

일상 속에서 우연히 마주칠만한 평범한 풍경들이 캔버스에 담겨 있습니다. 흐릿하고 어딘가 잘려나간 듯한 이미지는 초점 없이 멍하니 바라본 풍경 같기도 하고, 아득한 기억속의 풍경 같기도 하고, 꿈속에서 보았던 몽롱한 풍경 같기도 합니다. 명확한 스토리나 주인공을 가지지 않고 있는 이 작품은 마치 보는 사람이 의미를 채워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낯선 표현방식으로 표현된 낯익은 풍경은 일상의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도 그림이 걸린 공간을 어딘지 모르게 특별한 풍경으로 만들어줄 것 같은데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방, 매일 지나치는 복도 등 가장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에 걸어두고 일상적 풍경의 의미를 곱씹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작품

[A0628-0008] sweet[A0848-0020] 겹[A0300-0033] 가야금(伽倻琴) 칠금도(漆琴圖)[A0482-0006] Woolscape-stitching[A0377-0053] 주묵(朱墨), 꽈리를 밝히다[A0862-0007] 갇혀진 공간[A0052-0018] 원더우맘(wonderwoMom) 나라를 세우다[A0502-0006] Flower 8[A0093-0049] Identity Series-Sanchez[A0377-0061] 주묵(朱墨), 꽈리를 밝히다[A0377-0037] 꽈리,현묵소유(炫墨所遊)[A0269-0018] 밤산책9[A0377-0038] 꽈리,현묵소유(炫墨所遊)[A0377-0062] Good luck in 꽈리[A0502-0018] Flower 22[A0300-0035] 거문고(玄琴) 칠금도(漆琴圖)[A0502-0009] Flower 11[A0706-0017] 행복한 날 2[A0525-0049] New insight on life[A0275-0031] 두 개의 원 2 (포도알과 와인잔) Two Circles 2 (Eine Weinbeere und ein Weinglas)[A0441-0010] 작약[A0377-0078] 주묵(朱墨), 꽈리를 밝히다[A0422-0051] 명경지수[A0081-0069] 마를린 몬로와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