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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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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전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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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판화 석사
홍익대학교 판화 학사

모든 것이 함께하다

종이에 연필, 아크릴채색
145x224cm (150호), 2014 작품코드 : A0057-0014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6,500,000원

구매가격: 6,500,000원

큐레이터 노트

플라스틱 컵, 접시, 수저와 포크, 병, 그릇, 의자. 이러한 사물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마주치기에 무심코 보아 넘기기 쉽다. 그러나 정진경 작가는 “일상 속에 놓인 사물의 모습을 당연하게 여기면 안 되고, 흔하다고 생각할지라도 하찮게 여기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의 작품에서 사물들은 단순하고 평면적인 선과 면으로 묘사되곤 하지만, 거기에서는 깊이 있는 질감과 소박한 인간미가 느껴진다. 예컨대 공판화의 일종인 실크스크린 기법의 작품들에서는 한 가지 색을 표현하기 위하여 작품 위에 지속적으로 같은 색을 덧입힘으로써 독특한 질감을 부여한다. 한편 종이 위에 연필과 펜으로 그린 작품들에서는 비뚤비뚤한 선으로 이루어진 비정형의 사물들이 생명 있는 유기체처럼 친근하게 말을 건네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처럼 일상적 사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작가는 자신과 마주하고, 관객에게도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추천 이유

책과 여러 가지 문방구, 일상 용품, 동식물 등 서로 연관이 없는 사물을 한 화폭에 담은 ‘책거리 민화’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가 익숙한 서양화의 원근법은 시점이 하나로 고정되어 있지만, 책거리 민화는 관찰자가 위치를 이동해가며 대상을 그린 다시점(多視點) 구도가 특징이에요. <모든 것이 함께하다> 역시 옷과 신발, 포크와 그릇, 냄비, 냉장고와 침대, 컴퓨터 등 의식주와 관련된 잡다한 사물을 한 화면에 담고 있지요. 마구 흩어져 있는 것 같아도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리듬감이 느껴지는 것은 상하좌우와 정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관찰한 다시점 구도 덕분이에요. 가지각색의 빛깔과 앙증맞은 형태가 어린 시절의 소꿉놀이를 연상시키는 이 그림은 가로 224cm, 세로 145cm의 150호짜리라서 벽면의 여유가 있는 확 트인 공간에 적합해요. 조선 후기의 책거리 민화가 책이 귀한 시절의 장식용이었듯이, 이 그림도 넓은 서재나 도서관, 기업체의 회의실, 대형 빌딩의 입구나 긴 복도 등에 걸어 놓으면 화사한 색감과 함께 교양 있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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