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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담아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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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판화 석사
홍익대학교 판화 학사

가방-담아서 갑니다

종이에 연필
60x60cm (20호), 2013 작품코드 : A0057-0007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900,000원

구매가격: 900,000원

큐레이터 노트

플라스틱 컵, 접시, 수저와 포크, 병, 그릇, 의자. 이러한 사물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마주치기에 무심코 보아 넘기기 쉽다. 그러나 정진경 작가는 “일상 속에 놓인 사물의 모습을 당연하게 여기면 안 되고, 흔하다고 생각할지라도 하찮게 여기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의 작품에서 사물들은 단순하고 평면적인 선과 면으로 묘사되곤 하지만, 거기에서는 깊이 있는 질감과 소박한 인간미가 느껴진다. 예컨대 공판화의 일종인 실크스크린 기법의 작품들에서는 한 가지 색을 표현하기 위하여 작품 위에 지속적으로 같은 색을 덧입힘으로써 독특한 질감을 부여한다. 한편 종이 위에 연필과 펜으로 그린 작품들에서는 비뚤비뚤한 선으로 이루어진 비정형의 사물들이 생명 있는 유기체처럼 친근하게 말을 건네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처럼 일상적 사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작가는 자신과 마주하고, 관객에게도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추천 이유

그림 속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어머니가 정성껏 고른 저녁거리일 수도 있고, 친구에게 전해 줄 편지와 선물일 수도 있겠지요. 그 속의 사물이 불룩 튀어나와 있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누군가는 저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갈 거란 사실이에요. 자신이 담아갈 물건이 누군가에게 맛있는 한끼 식사,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가방 역시 행복하지 않을까요. 이쯤 되고 보면 우리가 가방에 담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연필 선의 묘사가 돋보이는 이 그림을 원색의 벽지가 있는 거실, 홀 등의 자투리 공간, 또는 자개장롱과 문갑 등의 전통 가구가 놓여 있는 안방이나 거실 등에 걸어 두시면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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