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시간2

작품
view in room
거실 1  /  White
공간 및 배경색
 / 
배경색
판매된 작품
작품코드: A004-013

흐르는 시간2

한지에 고서콜라주, 먹, 채색
28x75cm (변형 10호), 2013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권인경 작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 풍경을 그린다. 작가가 그리는 것은 구체적인 도시 공간, 건물의 외관, 동네 풍경이지만 작가의 관심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도시의 지속적인 변화와 풍경 이면의 것이다. 다양한 시점에서 바라본 도시의 풍경들을 한 화면 안에 담아냄으로써 자신의 일상을 재현하고 도시에 대한 작가의 인식을 그려낸다. 따라서 작품에는 오래된 것과 새것이, 수묵과 채색이, 그림과 콜라주가 공존하고 회색의 건물과 녹색의 자연이, 남루하고 누추한 살림살이와 치솟은 빌딩이 함께한다. 작가는 고정된 실체가 아닌 유동적인 도시를 그려냄으로써 도시와 도시공간 속 인간의 실존적 의미를 찾고자 한다.

추천 이유

먹과 채색물감, 그리고 콜라주를 혼재해 일상의 풍경을 캔버스 위에 재현한 작품입니다. 산책자 혹은 구경꾼의 시선으로 풍경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원근법이 아닌 이동의 시선을 따라 다양한 시간과 공간의 흐름을 한 화면 안에 담아냈습니다. 단순한 도시의 풍경이 아닌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개인의 체험된 시간과 도시와 공존하는 자연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간입니다. 단순하고 해학적인 묘사와 부드러운 채색을 사용해 친근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한자가 쓰인 종이들이 부분적으로 콜라주 되어 있어 과거의 흔적을 떠올리게 합니다. 익숙함과 낯섦,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교묘하게 넘나드는 이 작품은 공간에 색다른 분위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추천 작품

[A141-002] 한신 옹기 장독대[A124-064] 겨울늪 8[A349-008] 여자 그리는 여자(Ⅱ)[A298-034] 행궁동 하수구[A060-032] cubing in cube[A141-008] 나홀로 까치[A160-032] The Moment[A571-014] 한남동Ⅱ[A184-069] 저 너머를 향해[A106-007] 경계에 선 풍경[A285-011] 나무창문2[A090-022] 눈오는 밤[A027-008] 삶을 즐기는자 기쁨을 얻으리[A596-124] 천천히 스미다[A285-007] 풍경2[A050-012] Wandering Flow..[A188-066] 하늘바라기[A031-002] 횡단보도가 있는 길[A571-004] 행촌동[A031-020] 북촌 창문[A143-052] 길[A329-002] Must Have Been There (Paris)[A143-046] 논[A074-012] Land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