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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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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유채, 아크릴채색
130x162cm (100호), 2011 작품코드 : A0038-0007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 노트

김명실 작가의 작품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선명한 바탕색이다. 감각적이고 추상적인 평면의 화면은 현대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평면의 화면 위에 나열된 소품은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사물로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 하지만 작가는 사물의 의미가 존재 그 자체에 있다고 생각하며 사물에 개별적인 의미를 담지 않는다. 다만 콘센트에서 시작되는 전깃줄이 물체와 물체를 연결함으로써 공존의 의미를 전달한다. 이는 나와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사회에서 개개인이 조화롭게 공존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추천 이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거나 작가가 그리고 싶은 사물을 수집하여 화면 위에 배치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각각의 사물이 주는 유쾌하고 따뜻한 느낌이 화면을 가득 채워 작품을 보는 사람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또한,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사물의 조합은 묘한 매력을 풍기고, 그림자와 전깃줄이 벽을 뚫고 나오는 것 같은 표현이 화면에 입체감을 부여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립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기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현실과 이상, 과거와 현재, 추상과 구상, 2차원과 3차원 간의 공존을 한 작품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잠자고 있던 상상력을 깨우기에도 충분합니다. 이 작품으로 공간, 그리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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