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Ⅱ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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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코드: A002-027

봄밤Ⅱ

한지에 채색
194x130cm (120호), 2014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30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8,000,000원

렌탈요금: 300,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8,000,000원

큐레이터 노트

고영미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밀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우리 모두가 놓여 있는 사회의 문제 속에 공통으로 들어있는 슬픔과 두려움을 그리고자 한다. 하지만 지극히 사실적인 표현을 하는 대신, 동화라는 형식을 취해 우회적으로 뜻을 전달한다. 먼저 배경이 되는 거대한 풍경을 만들고 그 안에 존재하는 상징들을 통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현실적인 일들을 초현실적이고 동화적인 이야기로 바꾸는 이유는 동화라는 방식을 이용하면 인간 보편의 진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여러 진실을 은유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작품을 통해 작가가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에 담겨진 뜻을 찾고 의미를 곱씹어 보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추천 이유

어두운 밤, 알록달록한 색을 가진 예쁜 새 두 마리가 제목에서 알려주듯 봄을 맞아 흐드러지게 핀 화려한 꽃 옆에 함께 앉아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노리는 커다란 뱀은 그 주위로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새 두 마리 중 누구도 뱀을 보지 못한 듯 합니다. 새들에게는 곧 위험이 닥칠 듯 하지만 정작 그들은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꽃은 상황을 더욱 더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꼭 새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작가가 이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자 했던 것을 곰곰히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큰 로비 등 공개된 공간에 시리즈 작품인 봄밤 Ⅰ,Ⅱ가 함께 전시된다면 시각적인 즐거움과 동시에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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