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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Lee, Ju Young

충남대학교 미술학 석사
충남대학교 서양화 학사

40점의 작품
40점의 작품
개인전
2017 The cross … (갤러리C, 대전)
2011 하늘숲, Sky forest… (영아트갤러리, 서울)
2005 하늘정원, Heaven's garden… (갤러리아 타임월드갤러리, 대전)
2000 근원부터…From Root… (립화랑, 대전)
단체전
[국제전 및 단체전 120여회]
Korea Fine Art 한-독미술교류전 (Galerie Hellhof/독일)
형상전 미국전 2회 (Modern Art Gallery/LA, 뉴욕, USA)
KIAF Korea-india Art Exchange Festival (랄리트까라 아카데미 미술관/뉴델리, 인도)
충남대학교 교수작품전 (백마아트홀/대전)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 /서울)
작품소장
하나은행, 충남대학교 산학연 및 농과대학, ㈜맥키스컴퍼니, ㈜CHCLab 외 개인소장 다수
수상/선정
2013 제36회 형상전 특별상[충남대학교 총장상] (임립미술관/공주)
2003 사단법인 구상전 대상 (국립현대미술관/과천)
1998 한-독 미술대전 우수상 (서울시립미술관/서울)
1994~2000 대전시미술대전 특선 3회 입선 4회 외 다수
강의경력
대전시미술대전 심사위원역임, 에코힐링 국제설치미술제 기획실장역임, 충남대학교 강사역임
現: 대전시초대작가, 국가공인 컬러리스트
기타
대전국제아트쇼 (대전무역전시관/대전)
상하이 국제 아트페어 (상하이/중국)
뉴욕 스콥 아트페어 (뉴욕/미국)

작가의 말

어렵고 난해한 주제가 아닌 -작품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우리에게 친근한 내용과 이미지들을 작품 속에 녹여 냄으로써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현대미술작가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 장래희망이 무엇인지 물으면 늘 '화가'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 그 어떤 일을 해보아도 그림 그리는 것만큼 재미있고, 질리지 않고, 계속하고 싶은 것이 없다는 걸 살면서 더욱더 깨닫게 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와 치유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인생의 여정 가운데 나혼자라고 느껴질 때 저의 작품을 통해 누군가 나를 위해 빛을 비춰주고 있음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혼자가 아니라 가로와 세로의 선이 만나 교차점이 생기듯 그렇게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때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화면에 작은 Cross 를 그려 넣습니다. 그 이유는 가로와 세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교차점을 이루워 내듯이 우리도 서로 화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많은 Cross를 그려 나갑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Cross만을 이용해 어떤 이미지들(구름, 산, 바다 물결 등)을 바로 그려갑니다. 가로와 세로가 만나 하나의 Cross를 만들어내고 또 그 Cross들이 모여 또 다른 이미지들을 그려냄으로써 한명의 개인보다는 둘이 낫고 둘보다는 더 많은 공동체가 모일 때 새로운 이미지들을 창조해 낼 수 있음을 이러한 기법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The Cross_Lighthouse 시리즈 가운데 밤하늘에 불꽃을 그린 작품이 있습니다. 그 작품에서 불꽃을 스케치없이 Cross만으로 그려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수천개 아니 수만개의 Cross를 겹치고 또 겹쳐가며 시원하게 터져나가는 불꽃을 형상화했습니다. 그리고 그 불꽃은 일부러 야광 물감을 섞어 그렸습니다. 밤에 불을 끄면 은은하게 불꽃에서 야광 불빛이 보이게 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야광물감에 색을 섞다보니 야광의 강도는 약해졌지만... 어쨋든 어린 시절 불을 끄면 천장에 붙여 놓았던 야광 별을 보며 행복했던 기억을 작품을 통해 전해 주고 싶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살아가는 순간 순간 떠오르는 것들을 수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아가는 순간들, 주변의 소소한 일상들 속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닙니다. 특별히 바다를 많이 좋아해서 바다를 보며 영감을 얻곤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 한동안은 The Cross_Lighthouse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려고 합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더 많은 이야기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품을 통해 삶의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인생의 절망에 부딪혔을 때, 지치고 힘들었을 때, 위로와 치유가 된 작품을 그린 작가로,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영화보는 것과 여행가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리고 일정 시간을 내서 미술 봉사활동을 다닙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년에 우쿠렐레 악기를 큰맘 먹고 구입했습니다. 악기가 작아서 멀리 여행갈 때도 가져가기 쉬울것 같고 소리도 좋아서 구입만 해놓고 정작 연주 연습을 못했습니다. 올해에는 작품활동 외에 틈틈이 우쿠렐레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싶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해외 미술 봉사활동을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