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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Kim, Jeong Hwan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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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2017 묵음黙吟 Poetry with Silence (갤러리지오, 인천)
2016 묵음黙吟 Poetry with Silence (백악미술관, 서울)
2015 기억의 날인 Signatures of the memory (KDS 문화갤러리, 서울)
2014 기억의 날인 Signatures of the memory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서울)
2013 기억의 날인 Signatures of the memory (대안공간 눈, 수원)
2012 명묵明默 Bright Silence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8 존재의 성찰 (백악미술관, 서울)
단체전
2017 시대적 예술의 시선전 (갤러리지오, 인천)
인천현대미술흐름전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한국미술조망전 (갤러리지오, 인천)
2016 인천미술인초대전 (갤러리지오, 인천)
일한현대미술동행전 (HYOGO KENMIN ART GALLERY, 일본 고베)
환경테마전 반딧불이마을전 (갤러리지오, 인천)
인천현대미술흐름전 (문화예술회관, 인천)
현대미술조망전 (갤러리지오, 인천)
2015 홍익와우전 (갤러리지오, 인천)
중국 중앙미술학원조형예술연구소 초대교류전 <촉(觸)> (2015, 북경 중앙미술학원 교육전시장)
인천 현대미술의 흐름전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아트 인천 페스티벌전 (갤러리지오, 인천)
SCOPE New York 2015 International Art Fair (2015, 뉴욕)
2014 아트켐페인 바람난 미술전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 서울)
자연은 다음세대의 생명전 (가온갤러리, 인천)
오늘날의 풍경 (송파구청 본관1층 로비갤러리, 서울)
일한현대미술동행전 (하라다노모리 갤러리, 일본)
갤러리지오 개관초대 신포로드 815전 (갤러리지오, 인천)
SCOPE Basel 2014 International Art Fair (스위스 바젤)
걸어온 걸어갈 10년-비빔밥;뷔페' 10주년 기념전 (대안공간 눈, 수원)
작품소장
KSD나눔재단
한국예탁결제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라마다호텔 남대문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북대학교
아주대학교 다산관
대유미디어그룹
수상/선정
2013, 2014 아트켐페인 ‘바람난 미술전’ 작가선정 (서울문화재단)
2010 김달진미술연구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발간한『대한민국 미술인 인명록』에 서예평론가로 등재 (김달진미술연구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발간한『대한민국 미술인 인명록』에 서예평론가로 등재)
1998 월간『서예』통권 200호 기념 서예학술논문공모 최고상 수상 (월간『서예』통권 200호 기념 서예학술논문공모 최고상 수상)
1993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특선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서울)
1992 전국대학미전 동상 (교육부 주최)
기타
2013 협풍묵우, 동아시아 서예가4인전 전시감독(서울 아라아트센터,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일보)
2005~2007 서예전문지『월간 까마』책임편집위원
1998~현재 『서울아트가이드』, 월간『서예』,『월간 까마』,『월간 묵가』등 미술지와 서예지, 개인도록 등에 100여 편의 평문 발표
현재 아주대학교 출강, 한일현대미술작가회 회원
저서: 『필묵의 황홀경』 『열정의 단면』 『박원규 서예를 말하다』 『필묵도정』

작가의 말

"어느 날 캔버스 위에 붓질을 하다가 검은색이 내 삶의 연대(連帶)라는 생각이 들었다. 검정은 음양학(陰陽學)에서 음의 기운을 품은 색이라고 한다. 어느 시인은 “검은색은 낮고 무겁다. 낮고 무거워서 위로 솟구치지 않는다. 아래로 하강하며 가라앉는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처음 검은색에 대한 자각은 서예를 시작한 지 한참 지나 필, 획이라는 성찰 이후였다.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검은색에 대한 내 생각은 깊어졌고, 이제는 그것을 통해 내 속에 잠재된 감성을 끄집어내고 있다.

나의 작업에서 검은색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흰색이다. 흰색은 처음엔 여백으로 존재한다. 그 여백을 통해 숨을 쉴 수 있다. 이후엔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흰색은 공(空)과 무(無)로 인식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자신의 존재성을 보이게 된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던 시절, 야근 후 새벽에 귀가하던 택시 안에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작업을 하기 시작하였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하나의 작품이 한편의 시와 같다고 생각한다. 작품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하나의 시어이다. 한편의 시에서 보여지는 시어가 함축적이고 간결하듯이 내 작품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들도 그러하기를 바라고 있다. 간략한 이미지로 표현되는 동양정신의 발현이 내 작업의 궁극적 목표들이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캔버스 위에 화선지를 3겹 붙이고 그 위에 먹물로 이미지를 그린다. 이미지 위에는 다시 금강사를 붙인다. 먹물로 이미지를 그리는 과정에서 번짐이 나타나게 된다. 번짐을 통해서 정서적 울림을 가져오게 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항상 전시에서 먼저 판매된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서예작품에서 영감을 얻는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소품보다는 150호 이상의 큰 작품에 집중하고 싶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동양의 전통적인 정신을 현대 회화에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좋은 작가가 되려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숙한 인간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