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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Kim, Jun Sung

서울대학교 동양화 학사

5점의 작품
5점의 작품
단체전
2018 찬란 燦爛 (필갤러리, 서울)
2017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졸업전시 (서울대학교, 서울)
2014 제 10회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햇감자展' (세종문화회관, 서울)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제 마음을 울리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제 마음은 울립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들에게는 각자만의 개성이 존재하지만 '사회'라는 틀 속에서 흐려지고 지워져만 갑니다. 저는 어딘가에서 분명히 살아 숨쉬고 있을 각자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두터운 아교칠을 이용해 장지에 수묵으로 작업을 합니다. 아교칠 덕분에 수묵화의 기존 모습과는 다르게 지워지거나 문지를 수 있는 등 색다른 표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Blur>라는 작품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제 작품들 중 가장 먼저 제작된 작품이기도 하고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보면 작가인 저조차도 끌어당기는 듯한 묘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저는 사람들과의 일상 속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교류할 때 느껴지는 감정들이 제 작업의 시작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수묵의 활용을 꾸준하게 연구 하고 싶습니다. 오랜 전통의 재료인 수묵은 저에게 큰 영감의 원천입니다. 또 가능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더 많은 삶의 모습들을 접하면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는 만큼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서울 근교를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곳을 찾아가보고 주변의 환경도 감상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세상의 멋있는 자연을 여행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