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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Lee, Jungmin

홍익대학교 판화 석사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학사

이력

[개인전]
2015 이정민 개인전 <Midnight Sun: 밤에도 떠있는 태양> (1 gallery, 유중아트센터)
2012 홍익 신진작가 발굴 초대 개인전, “역할수행자들(Role Players)”, “테아트룸 문디(Theatrum Mundi)” (홍익대학교 박물관)

[단체전]
2016 젊은나래 청년 아티스트 공모전 본선진출작 전시 (청심평화월드센터)
2015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판화과 석사학위 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화평(和平) 2015 한중일 국제미술전 (중국 요녕성 대련박물관)
브리즈아트페어 (서울혁신파크 5동)
제35회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신인공모전 (서울 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제31회 무등미술대전 (광주시립미술관)
고려대 DKU PROJECT “그들이 사는 세상전”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2014 그룹전 ‘포인세티아 : 축복’ (갤러리 도스)
16회 단원미술제 (단원미술관)
3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미술관)
VACANCE IN GALLERY IMAZOO (갤러리 이마주)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현대미술청년작가시선전 (세종문화회관)
2013 아시아프(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 (문화역서울 284)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청년작가시선전 (세종문화회관)
갤러리 가이아 신년 기획전 (갤러리 가이아)
2012 Re:View 2012 Wow Wadang Art Fair 와우 와당 아트페어 (유금와당박물관)
201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졸업전시회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수록/협찬]
2017 JTBC 드라마 ‘맨투맨’ 작품 협찬, JTBC

[수상/선정]
2015 유중아트센터 월프로젝트 공모전 개인전 전액 지원 대상자로 선정 (유중아트센터)
2014 3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특선 (한국미술협회)
2013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홍보지원 대상자로 선정 (한국문학번역원)

인터뷰

[작가의 말]

‘밤에도 떠있는 태양(Midnight Sun)’ 연작을 제작하고 있는 이정민입니다. 제 작품의 제목처럼 만일 태양이 밤새 떠있다면 생명들은 편히 쉬지 못해 괴로울 것입니다. 작품안의 이런 극단적인 상황은 힘의 관계 속에서 힘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쓰이는 것을 경계하고자 설정한 것입니다. 제 작품에서 시선과 태양으로 표현한 총체적인 ‘힘’의 우화는 무엇보다도 힘이 세상을 보듬어나가는데 사용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블로그: yourjmini.blog.me)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그리다보니 어느덧 작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제 자신이 여기 있네요. 처음에는 오로지, 제 그림에 대해 반응해주셨던 관객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제가 작업을 이어나가게끔 도왔지만 지금은 전보다 더 자신에게 집중하며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 속에 실존하는 ‘힘’이야말로 바른 쓰임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말하는 힘은 물리적인 속성 외의 관념적인 부분 또한 포함하는 총체적인 개념입니다. 그렇기에 사람 손끝에서 발생하는 힘에서부터 CCTV와 인공지능이 지닌 힘까지 이에 속합니다. 힘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인간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할 수도 파멸로 이르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살아가며 부대끼는 저마다의 힘의 관계가 거시적으로 보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아름다운 삶의 에너지로 가득하기를 희망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 작업에서 가장 많이 드러나는 기법은 드로잉과 콜라주입니다. 그 이유는 유기적인 선과 덩어리의 표현이 용이하며 제작 과정을 퇴적하기 좋다는 점 때문입니다. 저의 작품은 자연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본질적인 속성에 대한 내용이기에 자연적인 느낌을 강화하기 위해 이런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더불어 작품에서 드러나는 투명한 표현은 시선과 태양으로 결합된 작품소재의 권력을 극대화하여 표현한 것입니다. 이는 응시하는 태양의 힘이 강하여 다른 개체의 겉과 속이 동시에 보이는 현상을 나타내고자 함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저로부터 나온 작품 모두가 저의 자식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더 애착이 가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떤 상황에 있고 어떤 기분인지에 따라 더 와 닿는 작품이 달라요.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생명이 있는 존재들로부터 영감을 받고는 해요. 살다보면 ‘왜 그럴까?’하는 물음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거기서 생각이 이어지다보면 어떤 지점에서 이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요. 제가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결과물이 글로 나올 수 있을 것이고 노래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곡으로 남겨질 수 있겠지만 저는 그런 경우와는 달리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바로 그 언저리 즈음에서 작업을 시작하는 편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그간 연작의 내용이 힘의 부정적인 쓰임을 경계하는 것이 많았어요. 그런데 근래에는 사람을 다독이고 나아가게 하는, 긍정적인 힘이 드러나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같은 주제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은 매한가지이지만 시간이 지나서 저의 작업이 앞으로 더 많이 쌓이게 되면 지금시점으로부터 달라진 게 있다는 것을 눈치 채실 수 있을 거예요.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삶에 숨과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다른 그 무엇이 아닌 작품을 통해서요.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좋은 날씨일 때 밖에서 걷는 것을 좋아해요. 저 나름대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방식인데 요즘은 외부공기가 좋지 않아 매우 아쉽네요.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가로서의 나 자신과 인간으로서의 나 자신에 대한 균형 맞추기입니다. 두 가지 역할을 고루 해내는 게 아직은 어렵게 느껴져요. 마치 시소 한 가운데에 서있는 듯한 기분이에요. 작품은 평생 이어갈 것이므로 한 인간으로서의 제 몫도 척척 다 하고 살고 싶어요.


작품

이정민 작가의 작품이 15 점 있습니다.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