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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 Chung, Yunsu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홍익대학교 예술학 학사

이력

[개인전]
2017 LOST : 생성(creation), 융기(uplift), 소멸(destruction)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
2016 백야 (Midnight Sun) (탐앤탐스 블랙파드점, 남양주)

[단체전]
2017 접근법 (갤러리H, 대구)
김승현·정윤수 2인전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봉산 뉴 아티스트 (봉산문화회관, 대구)
그리고,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소개전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2016 LE PARI COREE (관훈갤러리, 서울)
2015 석사학위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작품소장]
대구 가톨릭 신경외과 의원

[수상/선정]
2017 가창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

인터뷰

[작가의 말]

저는 자연을 그리는 정윤수 작가입니다. 학부에서 예술학을 전공하여 그림을 그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자연을 관찰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도와 대지의 모습을 통하여 실재(the Real)와 도(道)의 작용을 시각 예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반대를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입시 미술을 늦게 시작하게 되어 미술이론을 대학에서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술을 글로 배워도 직접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변치 않았어요. 결국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전업 작가가 되었습니다.
요즘 무엇이 그렇게 나를 작업으로 이끌었을까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어린 시절, 동생이 태어나고 하루 종일 미술학원에만 있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집에는 가기 싫고 미술학원에서 있는 것이 정말 즐거웠어요. 하루 종일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며 즐거웠던 기분, 동생이 있는 집으로부터 나와서 나를 표현하며 해방감을 느꼈던 순간이 잊혀지질 않아 지금까지 이렇게 오게 된 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보이지 않는 자연의 힘과 작용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단어로 말한다면, 실재(the Real)일 것이고, 노자의 언어로 한다면 도(道)의 작용일 것입니다.
자연은 매일 매일이 다릅니다. 하지만 자연이 변화하는 모습은 좀처럼 우리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 변화를 만드는 도의 작용을 시각 예술로 표현해보고 싶은 것이 저의 작업 주제입니다. 제가 파도를 주제로 많은 작업을 한 이유는 보이지 않는 바람과 형체가 없는 물이 만나 만들어내는 파도라는 형상이 자연의 보이지 않는 힘을 순간 포착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파도와 함께 대지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나 역시 자연의 일부로써 자연을 느끼고, 자연의 힘을 표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동양화를 전공했지만, 일본 전통 재료 기법과 현대 회화에 사용되는 기법을 섞어 사용합니다. 먹이나 분채, 석채를 사용하여 밑작업을 한 후, 과슈나 콘테, 그리고 오일 파스텔과 같은 서양화 재료로 마무리를 합니다.
동양 재료는 그만의 특색이 있고, 직접 물감을 제조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색감이 다른 물감들과는 다릅니다. 그러나 제조하는 과정이 복잡해서, 표현하고 싶은 순간에 물감을 만들다 보면 감흥이 사라지기도 해서 그림이 차가워 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밑 작업에서 먹으로 드로잉을 하거나 석채와 분채로 전통 기법을 살려 표현합니다. 그런 후 서양의 재료를 사용하여 즉흥적으로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그러면 동양화가 가진 재료의 특성도 살리면서, 즉흥적인 감흥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늘 그때그때 작업 중인 작품이 가장 저에게 애착이 가는 작업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저는 일상에서 만난 자연, 여행해서 만난 자연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언어로 이루어진 세계 속에 살며 우리는 언어로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말이 없는 자연의 침묵 속에서 위로를 받은 순간, 그 자연이 말없이 저에게 보내준 메시지가 영감이 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는 파도에서 조금 더 주제를 확장하여 대지와 파도를 함께 작업하고 싶습니다. 자연의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한 작업을 계속 진행하면서, 자연의 일부인 저 자신을 탐색하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제가 느낀 자연 속 침묵의 위로가 대중들에게도 전달되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제 작업을 바라 보고 있으면 언어가 사라진 세계 속에서 우연적으로 이 세상에 온 모두의 존재들이 위로받게 되길 바랍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을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낯선 곳에서 만나는 풍경은 늘 새롭게 다가오기 마련이지요.
그래서인지 여행에서 만난 하늘, 나무, 산들 바람은 저에게 또 다른 치유를 가져다 주는 것 같아 새로운 곳에 가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세상을 여행을 하며 삶의 의미를 탐색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상에서도 늘 여행하듯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작품

정윤수 작가의 작품이 39 점 있습니다.

생성, 융기, 소멸 (creation, uplift, destruction)

장지에 혼합재료
112x291cm (변형 150호)

생명의 샘(lifespring)

장지에 혼합재료
112x146cm (80호)

행성의 원천(origin of planet)

장지에 혼합재료
112x146cm (80호)

행성드로잉 2 (planet no.2)

장지에 혼합재료
91x117cm (50호)

행성드로잉 1 (planet no.1)

장지에 혼합재료
91x117cm (50호)

들풀

도화지에 혼합재료
34x57cm (12호)

그 곳

도화지에 혼합재료
34x57cm (12호)

춤추는 사람(dancing people)

장지에 먹
130x162cm (100호)

하늘, 바다 드로잉

수채화지에 수채
18x26cm (2호)

바다 바람

아사천에 채색
30x30cm (6호)

바다새

아사천에 채색
30x30cm (6호)

바다산

아사천에 채색
38x38cm (8호)

밀려오는 파도

아사천에 채색
38x38cm (8호)

밀려오는 파도 드로잉

종이에 수채
26x18cm (2호)

밀려오는 파도 드로잉

종이에 수채
18x26cm (2호)

밀려오는 파도 드로잉

종이에 수채
18x26cm (2호)

밀려오는 파도 드로잉

종이에 수채
18x26cm (2호)

밀려오는 파도 드로잉

종이에 수채
18x26cm (2호)

밀려오는 파도 드로잉

종이에 수채
18x26cm (2호)

밀려오는 파도 드로잉

종이에 수채
18x26cm (2호)

하늘, 바다 드로잉

종이에 수채
18x26cm (2호)

하늘, 바다 드로잉

종이에 수채
26x18cm (2호)

하늘, 바다

종이에 수채
26x36cm (5호)

파랑 드로잉

한지에 채색
17x27cm (3호)

파랑 드로잉

한지에 채색
18x27cm (2호)

파랑 드로잉

한지에 채색
22x34cm (4호)

파랑 드로잉

한지에 채색
24x35cm (5호)

dancing people

비단에 혼합재료
97x162cm (100호)

blue flower 2

한지에 혼합재료
100x100cm (60호)

blue flower 1

한지에 혼합재료
100x100cm (60호)

별빛이 내리는 바다

한지에 혼합재료
53x53cm (15호)

달빛 바다

한지에 혼합재료
45x53cm (10호)

파랑 브리즈

종이에 수채
61x73cm (20호)

파도가 구름이 되어

한지에 혼합재료
56x117cm (변형 40호)

바다, 비

한지에 혼합재료
91x117cm (50호)

일월 파랑도

한지에 혼합재료
166x66cm (변형 60호)

백야

한지에 혼합재료
97x162cm (100호)

우리는 함께 춤을 추고 있었다

비단에 채색
97x162cm (100호)

Mer forte

한지에 혼합재료
97x162cm (100호)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