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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양 Joo, Sooyang

서울여자대학교 학사

이력

[개인전]
2016 세움 아트 스페이스, 서울
2013 가나 인사 아트센터, 서울
2011 한국 예탁 결제원 초대 (서울)
2010 THE K GALLERY 초대 (서울)
유러피안 리조트 초대 (서울)
목우 국제 아트 페어 (MIAF) (예술의 전당, 서울)
2008 고양 국제 아트 페어 (일산)

[단체전]
2015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 쇼 (홍콩 콘래드 호텔)
2011 한국 파스텔화 협회전 (조선일보 미술관)
2010 대한민국 청년작가초대전 (한전아트센터)
대한민국 선정작가초대전 (서울시립미술관)
한국 파스텔화 협회전 (단원전시관)
2009 서울세종고동문초대전 (메이준갤러리)
현대회화의 만남전 (단원미술관)
한국 파스텔화 협회전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2008 562돌 한글날경축기념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07 청담크로키전 (하나아트갤러리)
서울세종고동문초대전 (한갤러리)
2005 CLAY & PEOPLE전 (바비엥호텔)

[작품소장]
2009 문교파스텔

[수상/선정]
2010 대한민국 청년작가초대전 동상 수상 (한전아트센터)
대한민국 선정작가상 수상 (서울시립미술관)
2009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서울시립미술관)
목우공모대전 입선 (안산 예술의 전당)
한국파스텔화공모대전 대상 (성남아트센터)
서울미술관미술대전 특선 (서울미술관)
2008 행주미술대전 특선 (호수갤러리)

인터뷰

[작가의 말]

나의 작품은 이상화된 자연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가 만든 문화적 산수를 풍자적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전통적인 산수화와 민화의 형식을 빌려와 오늘날 자본주의 소비사회가 배태한 욕망과 불안을 반영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아이처럼 항상 새롭게 즐기면서 창조하는 자가 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자유롭게, 그러나 민족성과 시대성을 담아 작업을 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날 우리사회는 빈부격차가 심하고 외모지상주의, 황금만능주의 등 합리적, 실용적 사고보다는 감정적, 형식적 사고가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포장과 꾸밈이 신분을 나누는 척도로 인식되는 사회속에서 대중매체는 현란한 광고와 상품으로 끊임없이 우리 안의 계급적 욕망을 자극합니다.

‘불안은 욕망의 하녀다.’ 라고 말한 알랭드 보통의 말처럼 보다 유명해지고 성공하고자 애쓰는 대중매체 안에서의 계급적 욕망의 기저에는 그렇게 되지 못했을 때 상실되는 지위와 인정, 사랑에 대한 불안이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역시 여기서 자유롭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서도 상처가 깊이 내재되어있음을 느낍니다. 상대적 빈곤감과 위화감, 박탈감 속의 불안. 이러한 불안이 완벽증후군이란 강박적 상태에 이르게 하여 스스로를 파괴시키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나는 대중매체가 끊임없이 제시하는 획일화된 계급적 욕망의 유혹 속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자연과 인간의 원초적 만남을 희구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의 작품은 인공으로 만든 산수화입니다. 이불 압축 팩 안에 솜과 명품 옷, 구두, 가방, 보석 등을 넣고 진공청소기로 공기를 강제로 빼내어 압축을 시켰는데 이는 인위적으로 압축되고 걸러지는 사회의 무한경쟁체제 속에서 느끼는 현대인들의 압박감에 대한 상징적 은유이고, 명품가방과 스마트폰을 바벨탑처럼 쌓아올린 형상은 계급적 욕망을 나타냅니다. 이들을 바위나 산으로 형상화하였고 그 인공의 산수 속에는 다른 것엔 관심을 두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만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흔히 마주치는 모습이죠.

오늘날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쳐진다는 강박을 갖고 있고, 스마트폰을 잠시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불안해합니다. 이러한 인공산수를 통해, 산에 앉아 있으면서도 서로 교류하지 않고 각자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이 느끼는 불안과 강박심리를 해학적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특별히 없습니다. 모든 작품들이 깊은 고민과 사유속에서 나왔으니까요...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여행과 등산을 자주하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헙하는 순간에 영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밀도와 디테일, 색감등 작품의 완성도를 더 높여 보고 싶고, 해학적이면서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작품을 하려고 노력하고 싶어요.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현 시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깊은 울림을 남길 수 있는 작가로 남고 싶군요~^^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글을 읽고 쓰는 일과 여행을 좋아해요.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급적 여행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다양한 지역의 문화와 사람들과 교류해 보고 싶고, 작품과 여행에 관한 에세이나 시를 쓰고 싶어요.


작품

주수양 작가의 작품이 11 점 있습니다.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