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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Suri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 학사

이력

[개인전]
2010 [유쾌한자살전] (그림상회 갤러리, 제주)
2009 [One Day,] (아트스페이스미테, 광주)
[수리]개인전 (반지하갤러리, 대전)
[수리]개인전 (갤러리 하루, 제주)

[단체전]
2013 [Green Art] (소아르갤러리, 전남)
2012 [Luggage] 2nd Bangkok-Asia young artist festival (Gallery Artery, 태국 방콕)
2011 [Asian Arts Mobility]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2010 [Breathing House Project] KiMi For You 공모선정 전시 (키미아트, 서울)
[BLUE WAVE] (갤러리 미래, 제주)
2009 [홍대 앞 다시보다:수집가 홍씨의 2009아카이브展]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어때요? 요즘] (갤러리 그문화)
[작가들의 대회] (갤러리 킹)
[ASM작가공모 선정작가展] (아트스페이스미테, 광주)
[인물 징후] (갤러리 킹)
2008 [NGAF:서교난장] (갤러리 그문화)
[들썩2:기생하는 드로잉]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대학원 정기 기획전
[트랜스 삼부작] (인사동 모란갤러리)
2007 [손체조]전 (연희동 project 195)
개인소장

인터뷰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수리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특별한 기억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흘러온 것이었고, 여전히 머물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까지 작업 아이디어들이 계속 떠오르고 있고, 미처 작업으로 꺼내지 못한 것들이 쌓여있으니,그것들이 어느 정도 소진 됐다고 느껴질 때 까지 작가로 있게될거라고 생각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세련되고 멋진 것들 속에서 가끔은 빛나는 거죽 안이 비어있다는 공허와 공포가 따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세계의 여러 이미지들 속에서, 모호하더라도, 그리고 조금 의심스럽더라도 어떤 여백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편으로는 익명의 대상을 향한 작은 위로의 행위들이 섞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분명한 단어나 문맥이라기보다 드러나지 않는 속삭임 같은 것이고, 본적없는 무언가를 향한 그리움과도 같고, 생사가 겹쳐 있는 지점처럼은밀한 긴장같은 무엇입니다. 때로는 장관의 풍경을 접했을 때와 같은, 오로지 제가 느낀 감흥의 튜브를 짜낸 것이기도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드로잉 위주의 작업을 하며, 필요에 따라 영상으로 작업하기도 합니다. 펜과 가는 붓을 사용한 나름 섬세한 작업이, 혹시 자신의 한 기질을 억제시키기 위한 자구지책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최근에 했습니다. 화면 전체를 지배하기보다, 재료는 땅이고 그 위에 집을 지어주는 것처럼, 이미 앞에 있는 여백 속에 대상이 숨 쉴 자리를 마련해주는 느낌으로 작업합니다. 만약 어떤 감흥의 덩어리를 투척하고 싶어진다면, 그때는 색채와 거친 화면의 작업을 할 겁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네, 있습니다. 제 작업이라고 모두 같은 비중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누가 얼마나 좋아해주느냐 보다, 과정 중 자신을 '오~!' 하게 했던 작업들은 애착이 더 갑니다. 제가 기대하거나 예상한 결과보다 뭔가 작업 스스로가 더 나와준듯한, 그런 작업들이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장관의 풍경, 몇몇 짐승들, 오묘한 선을 가진 기형, 무의미하며 치열한 싸움 등 입니다.
그것들은 익명이고, 대명사 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관념이나 타성과 무관하게 취할때면, 어딘가 백치 같은 아름다움과 경외감이 듭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미술적 영역 안에 쌓인 작업 숙제들을 풀다 보면, 작업 방향도 자연스럽게 만나지고, 변경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물성이나 물성의 실험 등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담으려고 했던것이 이것인가 라는 자문이 작업 방향의 단서일 뿐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업 중 하나 쯤, 그 작가의 이름은 기억못해도, '왠지 좋은데... ' 라고 남는, 그리고, 우연히 다시 그 작가의 작업을 접하게 됐을때, '어, 그 사람 작업들인가? 반갑다!'
이런 작가가 되면 즐거울 것 같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길냥이들에게 질 좋은 인간인것처럼, 무심한체 하며 잘 보이려 애쓰기 입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자비 운영의 갤러리, 작가에게 공공의 활동을 필수 조건으로 걸지 않을 수 있는, 작가에게 조금의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는. 온전한 제 개인 취향의 목표보다는 꿈이네요.
그보다 현실성 있는 것은, 당장 올 한해, 그 동안 끄적여 놓은 잡다한 글들을 정리해 종이책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작품

수리 작가의 작품이 12 점 있습니다.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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