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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서 Jung, Jinsuh

서울대학교 조소 석사
서울대학교 조소 학사

이력

[개인전]
2016 ‘여정’ (영은미술관 제 4전시실, 경기도 광주)
2015 ‘Vanishing Memories’ (아트스페이스 플라스크, 서울)
2008 ‘Piece for One - noname’ (덕원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2 이것은 책이 아니다 展 (스페이스 k, 서울)
2011 Another City - 색다른 도시 (비앤빛갤러리, 서울)
아트버스와 친구들 오!재미있는 미술<Sublimation>-외연 (스페이스캔, 서울)
2010 아트버스 프로젝트 <오!재미>전 (캔파운데이션, 서울)
2009 ‘YOUNG BLOOD’ 전 (갤러리 4WALLS, 서울)
‘SOMEPLACE’ 전 (갤러리인, 서울)
K-옥션 신진작가 기획전 ‘NEWS’ (K-옥션 갤러리, 서울)
관훈프로젝트 기획공모전 ‘One Point in Six’ (관훈갤러리, 서울)

[작품소장]
2016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레지던시]
2016-2017 작은도시 Nomadic Artist Camp 1 입주작가 선정
2016 영은 아티스트프로젝트 10기 입주작가 선정 (단기)

인터뷰

[작가의 말]

저는 조각을 전공했지만 학부 및 대학원 시절부터 색을 통한 입체의 표현을 연구해왔고 현재는 회화의 영역으로 들어와 평면 안에서의 감정전달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술을 꾸준히 해왔고 대학원을 졸업하며 자연스럽게 작가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작가 활동중 작업에 있어서 슬럼프가 찾아와 오랜 시간 작업을 풀어내지 못하고 그만둘까 하는 고민도 해봤지만 작가로서 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 긴 시간을 견뎌왔던 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 작업은 저의 생각과 경험들로부터 생겨난 감정들을 표현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느껴왔던 수많은 감정들 중에서 화려하게 포장되기도 하고 때로는 어둠에 묻혀 사소하게 보여지기도 하는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감정들을 표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슬프고 아프고 또 어둡지만 그 속에서 찾아지는 사소해 보이는 기쁨들과 사랑이 제가 가장 아름답게 느끼고 표현하고싶은 모습들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일반적인 회화재료가 아니라 밀랍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료에 밀랍과 송진을 녹여 섞어서 뜨거운 액체 상태에서 물감처럼 사용을 합니다. 표현에 있어서 구체적인 이미지가 없는 추상이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색이 섞여진 밀랍을 화면위에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데 중요한 방법은 불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표면에 발려진 밀랍들을 불을 통해 녹이고 섞어서 그림을 그려냅니다. 밀랍을 겹치고 불로 녹여내다 보면 겹겹이 쌓여진 밀랍층이 보여집니다. 감정이라는 것이 다양한 상황과 생각들로 부터 생겨나고 생겨난 감정들도 층을 이루며 쌓여지고 진행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네. 지금까지 밀랍화를 하면서 아주 많은 작품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여정_09' 라는 작품이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이전까지의 작품은 제 안에서 작품의 내용을 찾고 나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이 작품을 하게 된 계기가 '나'에서 벗어나 주변을 돌아보고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게 되면서 입니다. 이 작품 이후로 저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작품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저는 밤하늘의 별과 우주, 자연의 모습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의 장점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그들과 공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우주를 품고있는 인간이라 생각하는데 그 인간의 내면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을 색을 포함한 여러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추상이라는 회화의 양식을 계속 이용할 것이며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인간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탐구해 나가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영혼을 그리는 화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예전에는 다양한 운동을 많이 했었는데요, 요즘은 다들 바빠지다 보니 독서를 하거나 혼자 영화를 보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언제가 될지 알수 없지만 젊고 창의적인 작가들이 자유롭게 작품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는 일종의 재단과 레지던시를 설립하고 싶습니다.


작품

정진서 작가의 작품이 23 점 있습니다.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