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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Kim, Minhee

세종대학교 회화 석사
세종대학교 회화 학사

이력

[개인전]
2016 Lifelight (갤러리 도스, 서울)

[단체전]
2015 SEOUL ART SHOW 2015 (코엑스 전시홀, 서울)
‘젊은 시각’展 (상명대학교 박물관, 서울)
전국대학미술공모전 (성산아트홀, 창원)
ASYAAF (문화역 서울284, 서울)
Beyond the Wall (나루아트센터, 서울)
2014 ASYAAF (문화역 서울284, 서울)
2013 SEOUL ART SHOW 2013 (코엑스 전시홀, 서울)
ASYAAF (문화역 서울284, 서울)
2012 PARTY (세종아트갤러리, 서울)
ASYAAF (문화역 서울284, 서울)

인터뷰

[작가의 말]

"세상은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으며 일상은 매 순간의 반복이다. 순간이란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나는 바로 그 때를 의미하며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순간의 경험을 통해 현재를 인식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결국 기억의 일부가 되고 개개인의 가장 인상적인 순간만이 남겨진다. 평범한 여가적인 일상을 재해석하여 과거에 내재된 인상을 불러내고 그 때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풍경에 녹아든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으며 그 안에 간직된 기억의 순간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쉽게 지나치고 잊어버리기 쉬운 우리의 사소한 경험들에 집중한다. 순간은 명확한 지점이라기보다는 흘러가는 시간의 일부이며 이의 축적은 과거를 형성한다. 순간이란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곧 과거로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억의 일부로 존재했던 감정들을 작품을 통해 다시 현재라는 순간으로 되돌린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관심이 가고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공간의 인위적인 재현에서 벗어나 일상적이지만 기억에 남는 한 순간에 온전히 집중했을 때 재현되는 장면들은 꽤나 현실적이지만 사실은 현실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나만의 장면이 됩니다. 기억에 의해 재현된 색다른 공간이 관객으로 하여금 직접 그 곳에 들어가 또 다른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영감으로 작용했으면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정적인 색들로 분위기를 만들고 공간에서 받았던 느낌을 인물들의 움직임과 외형적인 모습들로 세세한 부분들을 생략한 채 형태만을 큰 터치로 잡아내서 표현하고있습니다. 인물 개개인의 이야기보다는 기억 속에 남아있는 감정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Central Park 시리즈 작품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한정적인 생각과 비슷한 감정들을 느끼는 것 같아 새로운 일상 속에서 또 다른 관점과 생각을 얻기 위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표현하고자하는 바를 더 명확하게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어떤 음악을 듣거나 기억에 자극이 될만한 어떤 시각적인 경험을 통해서 한번씩 떠오르게 되는 작업이었으면 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주로 여행을 다니거나 영화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리는 과정에서 태도나 방향이 좀 더 뚜렷해졌으면 합니다.


작품

김민희 작가의 작품이 20 점 있습니다.

언론보도

사소한 일상의 풍경 속에 어떤 이야기 담겼나
김민희 작가는 우리가 쉽게 지나치고 잊어버리기 쉬운 사소한 경험들에 주목한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그 때 그 순간의 기억과 감정을 표현한다. 풍경에 녹아든 인물들을 중심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는 사실적인 재현에 의미를 두지 않고 대상의 형태를 의도적으로 무너뜨리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한다. 섬세하지 않은 구성과 모호한 이미지 안에는 등장인물의 상황과 감정이 중첩되어 나타난다. 숨은 그림 찾기처럼 어지러워 보이는 거친 물감의 흔적 사이로 가려진 인물이나 배경은 관람자로 하여금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공감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아시아투데이
[e갤러리] 개와의 산책도 특별하다…김민희 '센트럴파크4'
젊은 서양화가 김민희(28)의 그림에는 바로 지금 주위에서 펼쳐지는 일상이 있다. 튀지 않는 풍경이란 뜻이다. 분명 기억의 어느 저장고에 새겼을 경험이 또 감정이 마치 빛바랜 사진 한컷처럼 번져 나온다. 섬세하지 않은 구성을 포기하는 대신 자유로운 붓질을 얻었다. 공원 산책로라면 늘 봐왔을 편안한 인상 한 토막을 잡아낸 ‘센트럴파크4’(2016)도 다르지 않다. 질감이 느껴지도록 물감을 두껍게 덧바르거나 수채화처럼 연하게 흘리는 등의 시도로 ‘내 기억’의 흔적을 단단히 잡아뒀다. 오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갤러리도스에서 여는 작가의 개인전 ‘라이프 라이트’ 전에서 볼 수 있다. 캔버스에 오일. 130.3×193.9㎝. 작가 소장.
이데일리
평범한 여가적 일상의 재해석, 김민희 개인전 ‘LIFE LIGHT’
김민희 개인전 ‘LIFE LIGHT’가 서울 종로 삼청동 갤러리도스에서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김민희 작가는 평범한 여가적인 일상을 재해석하여 과거에 내재된 인상을 불러내고 그 때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풍경에 녹아든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으며 그 안에 간직된 기억의 순간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는 쉽게 지나치고 잊어버리기 쉬운 우리의 사소한 경험들에 집중한다. 순간은 명확한 지점이라기보다는 흘러가는 시간의 일부이며 이의 축적은 과거를 형성한다. 순간이란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곧 과거로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순간적인 기억에 남은 단편적인 인상을 표현하기 위한 회화적 실험은 두껍게 질감이 느껴지도록 덧바르거나 혹은 수채화처럼 연하게 흘려 바르기도 하는 다양한 시도로 나타나며 이는 대체로 단순화되고 불분명한 이미지로 드러난다.
민중의소리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기억'의 힘
타인의 눈에 보이진 않지만 세상 곳곳엔 저마다의 '기억'들이 딱지처럼 붙어 있다. 헤어진 여자친구와 10년 전 거닐었던 공원, 길 가던 나를 늘 멈춰 세우던 삼거리 모퉁이 레코드 가게, 단무지를 빼먹기 일쑤였던 아파트 상가 중국집 등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일상 속 공간들은 나만 발견할 수 있는 기억을 '반짝반짝' 품고 있다. 우리는 순간의 경험을 통해 현재를 인식한다. 경험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외부 대상에 대한 신체 감각의 반응으로 나타난 결과이며 누군가와 혹은 어떤 상황과 만나게 되었을 때 느낀 감정들이 응축된 기억이다. 그래서 과거·현재·미래는 결국 기억의 일부가 되고 개개인의 가장 인상적인 순간만이 남겨지게 마련이다.
아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