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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Kim, Minkyoung

서울대학교 동양화 석사
서울대학교 동양화 학사

이력

[개인전]
2017 김민경 개인전 '다가가다' (아트247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7 하프타임 (우석갤러리, 서울)
미.소.전 (아트247갤러리, 서울)
‘아뜰리에 STORY를 꿈꾸다’展 (예술의 전당, 서울)
2016 ‘사각섬 표류기 展’ (서울대학교 오픈스튜디오, 서울)
‘The Bridge 展’ (이앙갤러리, 서울)
제 9회 ‘전국 우수대학 작가전’ (영아트갤러리, 서울)
겸재정선미술관 4개 미술대학 청년작가 초청기획전 (겸재정선미술관, 서울)
서울옥션 ‘Cutting Edge 100’전시 (가나아트갤러리, 서울)
소피스갤러리 신진작가기획전 ‘움트다 봄 展’ (소피스 갤러리, 서울)
안산 국제 아트 페어 AIAF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
‘전반전’ (우석갤러리, 서울)
2015 서울대학교 예술주간 ‘임의상상 展’ (서울대학교 문화관, 서울)
2014 제 13회 ‘한성백제미술대상전’ (송파구청, 서울)
제 10회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햇감자 展’ (세종문화회관, 서울)
2013 제 2회 미술대학 연합전시 ‘니가감히 展’ (서울시민청갤러리, 서울)

[작품소장]
개인소장 외

[수상/선정]
2014 제 13회 ‘한성백제미술대상전’ 특선 수상

인터뷰

[작가의 말]

사람과 사람의 사이라는 뜻의 ‘사람 인(人) 사이 간(間)’이라는 단어에 착안하여 이 땅 위에 공존하는 사람들 사이의 소통 과정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감정의 교류를 그리는 동양화가 김민경 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저 혼자만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을까 늘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감상자 분께서 제 작업이 본인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보며,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제 그림을 좋아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큰 힘을 얻어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다른 사람이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이 땅 위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기울이고 내가 먼저 다가감으로써 공존의 질서를 확립합니다. 저의 작업에서는 인간이 서로 소통하고 공존하기 위해 움직이는 내 안의 생각하는 나와, 행동하는 나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한지 위에 담채기법과, 제가 만든 셀을 콜라주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작업합니다. 직접적으로 인물의 형상을 표현하는 대신 기하학적인 셀의 형태를 통해 개개인을 표현 합니다. 한지는 물과 물감을 종이에 머금고 그림을 담아냅니다. 한지라는 매체가 가진 이러한 특성을 최대한 살려 사람들의 감정 상태와 그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작품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소중하지만, 현재 제가 진행하고 있는 작업들의 모태가 되는 작품인 ‘The Same Earth’ 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지내는 이 땅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자리를 내어주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사람들의 마음 속 저마다의 방에 대한 생각과, 공존에 대한 사색을 이끌어내주었기에 조금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저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모든 장면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주변에서 보고 들은 상황일 수도 있고 저만의 경험에서 떠오른 생각을 그려내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의 흐름을 주제로 작업을 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상황에 대해 깊이 생각하다보면 불현 듯 감정의 움직임이 이미지로 머릿속에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끊임없는 생각의 정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외면적인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려내고자 했습니다. 공존의 다양한 형태와 모습, 그리고 그 안에서 미묘하게 발생하는 감정의 흐름을 포착하여 제 나름대로의 질서를 구축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점차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정의 움직임에 대한 저의 느낌을 자유롭게 담아내는 것에 좀 더 집중해보고자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단절 없이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감상자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삶을 한 번 쯤 되돌아보게 하는. 그런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어요. 시각적인 감상만을 위한 그림보다는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 공감의 실마리를 찾도록 하는 에너지가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정적인 그림을 그리는 데에 반해 활동적인 움직임을 좋아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저의 취미인 동시에 작업에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시간이기도 한 것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면 책을 읽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언어를 배워서 좀 더 폭넓게 소통하고 싶습니다. 여러 언어에 능통하여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작품

김민경 작가의 작품이 13 점 있습니다.

언론보도

서울옥션 '컷팅엣지' 경매 100개 작품 모두 낙찰
서울옥션이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평창동 본사에서 2016년도 첫 경매를 진행했다. 2가지 기획 경매 중 후원 경매인 '컷팅엣지 - 100'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경매임에도 불구하고 100명의 작가 작품이 모두 낙찰돼 낙찰률 100%를 기록했다. 그 중 가장 많은 경합을 보인 작품은 윤슬미 작가의 '사색의 창'으로 경합 끝에 경매 시작가의 4배를 웃도는 400만 원에 낙찰됐다. 1992년생인 윤슬미는 삼육대 미술대학 졸업생이다. 하태임 교수의 추천으로 이번 경매에 참여했다. 다음으로는 1991년생 신진 작가 김민경의 '더 세임 얼스(The Same Earth)'가 380만 원에 낙찰됐다. 현장에서 자신의 작품이 낙찰되는 순간을 지켜본 김민경은 ""경매 현장이 이토록 뜨거울 줄 몰랐다. 청년 작가로서 좋은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내 작품에 호응을 해 줘서 얼떨떨하면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CNB미디어
서울옥션 컷팅엣지100 '100% 낙찰'과 희비 쌍곡선
""팔게 있고 안팔게 있다"" vs ""시장 활성화면에서 긍정적이다"" 지난 2일 서울옥션이 2016 첫 기획경매로 펼친 '컷팅엣지 100'이 100% 낙찰되면서 미술시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이 경매는 전국 26개 대학출신의 젊은 작가 100명의 100점을 경매에 올려 일괄 100만원에 시작했다. 시작가의 4배를 웃도는 낙찰가도 나왔다. 91,92년생 작가들 작품이다. 낙찰총액은 1억3300만원. 서울옥션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신진 작가 작품 활동비로 지급될 예정이며 낙찰 수익금은 미술대학의 장학금으로 기부된다""고 말했다. 예비작가의 100% 낙찰 선전은 명암이 교차한다. 미술계 인사는 경매사의 역할에 대해 지적했다. ""경매사는 리세일이 될 그림을 팔아야한다. 밑지더라도 사갈 사람이 있는 그림을 팔아야 한다""면서 ""요즘 미술시장은 전부 '먹튀'""라고 일갈했다. '한번 팔면 땡'이라는 것이다. 서울옥션은 이 경매를 신진 작가를 후원하고 발굴하고 사회공헌을 할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미술 시장에서 잘 팔리는 작품만을 위탁 받는 것이 아니라 한국 미술시장을 이끌어 갈 신진 작가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또한 수익금을 모두 후원하고 기부한 것이 조금이나마 미술계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취지다. '커팅엣지'경매는 서울옥션의 활력소같은 경매였다. 지난 2004년말 시작해, 2006~2007년 미술시장에 '스타작가' 열풍을 주도했다. 이동기, 이강욱, 안성하, 이환권, 홍경택, 김도균, 도성욱, 이동재, 권기수, 이호련 등이 커팅엣지 경매에서 떠올랐다.
NEWSIS.COM
청년 작가들, 경매로 미술시장에 첫발을 내딛다
미대 졸업생들의 작품이 국내 처음으로 경매시장에 나왔다. 서울옥션(대표 이옥경)은 2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스페이스에서 '커팅엣지_100'이라는 이름의 경매를 진행했다. '커팅엣지_100'은 '최첨단' 혹은 '활력소'라는 의미의 'Cutting Edge'와 '100명의 작가 작품을 100만원부터 경매 시작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이번 경매는 서울옥션이 미술대학(원) 졸업생들의 작품을 미술 시장에 선보이고, 이들을 후원하고자 기획됐다. 경매에 나온 작품들은 강원대·경북대·계명대·서울대·청주대·홍익대 등 전국 26개 미대에서 추천을 받은 100명의 미대 졸업생들의 그것이다. 경매가 열린 서울옥션아트스페이스는 작품을 내놓은 작가들은 물론이고 작가의 부모, 교수, 일반인 등이 계단에 앉아 경매를 지켜볼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첫 경매작은 강리아(숙명여대·28) 씨의 'Steal a Look'이었고 호가를 거듭한 끝에 180만 원에 낙찰됐다. 이어 나온 강유진(서울대·25) 씨의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앉은 개'도 180만 원에 팔렸다. 이날 최고가 낙찰의 주인공은 윤슬미(삼육대·25) 씨였다. 윤 씨의 '사색의 창'은 입찰자들 사이에 열띤 경쟁을 불러일으키며 마침내 400만 원에 낙찰됐다. 윤 씨를 경매에 추천한 하태임 삼육대 미술컨텐츠학과 교수는 ""윤 씨의 자질을 잘 알기에 오늘의 높은 낙찰가가 새삼스럽지 않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지녔고 그것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표현해내는 뛰어난 '몽상가'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성실·열정을 기본기로 삼고 남과 다른 독창성을 무기로 해 어떤 상황에서도 굽히지 않고 오랫동안 붓을 놓지 않는 작가가 되길 바란다""고 제자에게 당부했다. 윤 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매가(380만 원)를 기록한 'The Same Earth'의 작가 김민경(서울대·26) 씨는 ""경매 현장이 이토록 뜨거울 줄은 몰랐다. 청년 작가로서 좋은 경험을 쌓기 위해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내 작품에 호응을 해줘 얼떨떨하면서도 감사하다""며 ""각자의 방에만 갇혀 있는 사람들, 소통부재의 시대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 공감·배려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그려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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