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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진 Jung, Mijin

동아대학교 서양화 학사

이력

[개인전]
2015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단체전]
2015 '201_5감도'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그룹무지개 정기전 'Be gether' (종로 아트스페이스H)
청춘, 일상을 탐하다 (갤러리 자인제노)
광복 70주년 기념 '가슴을 뛰게 하는 태극기'전 (용산 전쟁기념관)
부산청년작가전 '미술로 꿈꾸게 하다' (부산문화회관)
BIFF부산국제아트페어 청년작가 초대부스전 (벡스코, 부산)
GIAF광화문 국제 아트 페스티발 초대작가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근로자 미술제 수상작 전시 (서울 메트로 미술관)
'LAYERS' 결 (갤러리 피치, 청담동)
2014 GIAF 광화문 국제 아트페스티발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상설전 (서울 컨템포 갤러리)
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 (서울시 어린이병원)
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 트렁크샵 인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제 4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종로 아트스페이스H)
제 7회 서울 메트로 미술대전 (메트로 미술관)
2010 제 3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대전 수상작 전시 (제주 성 박물관)
2008 '99개의 꿈 99개의 텐트' 베이징 아트 프로젝트 (베이징, 중국)
'괜찮아요 전' 그룹전 (갤러리 리, 부산)

[작품소장]
다수 개인소장

[수상/선정]
2015 광복 70주년기념 '가슴을 뛰게 하는 태극기'전, 우수참여작가상(서울지방보훈청장상)
근로자 미술제, 입선
2014 GIAF 광화문 국제 아트 페스티발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전 평면 부문, 대상(조직위원장상)
제 7회 서울 메트로 미술대전, 입선
제 4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특선
2013 LG 생활건강 숨 37 시크릿 에센스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인기상
2010 제 3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대전, 특선
2008 제 2회 토마토 저축은행 통장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기타]
2013-2015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
2011-2012 Elsevier Inc 출판사 소속 프리랜스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
2009-2011 미국 휴스턴, 베일러 의대 신경외과에서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

인터뷰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정미진입니다. 졸업 후 우연한 기회로 미국에서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하게 되면서 한동안 일만 했었어요.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 아닌 그림을 그리다보니 점점 더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에 대한 갈증이 커졌어요. 그때부터 열심히 했어요. 항상 늘 앞으로도 꾸준히 저도 재미있고, 보는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그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서른 중반인데요, 나이를 인지 못하고 있다가 가끔 10살씩 어린 친구들이 무얼 시작하기엔 늦었다며 신세한탄하길래 조언을 해주다가 문득 '내가 20대엔 뭘 했었지?' 하고 생각해보니 떠오르는 게 없는 거에요. 열정적으로 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어요. 후회가 되더라고요. 지금 또 아무것도 안 하면 40대가 됐을 땐 더 처절하게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보다 훨씬 가난해졌고, 미래가 두렵지만 열심히 하면, 시간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거라고 마음 다져가면서요.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공감과 재미요. 제 작업의 주 소재는 정말 일상적인 것들이에요. 일상의 익숙한 것들을 작품에 표현함으로써 보는 사람도 쉽게 다가가게 되죠. 막 되게 장황하고 멋진 거 하고 싶어도 못해요. 거의 집에서 작업만 하니까 주위에 보이는 게 집, 집안에 있는 것, 집 밖에 있는 좀 다른 것. 뿐인데 엄청난 서사가 있고 스케일 큰 거 작업하는 거 좀 이상하죠. 안 어울리는 옷 입은 느낌이랄까요. 대신 일상적인 걸 안 일상적이게 표현해요. 낯설게요. 그게 재밌거든요그냥 매일 쓰는 일기장 같은 그림이었으면 좋겠어요. 남의 일기장 훔쳐보면서 피식하게 되잖아요. 그게 재미있어서 그러기도 하지만 자기도 그래 본 적 있거든요. 그래서 웃잖아요. 그런 그림이었으면 좋겠어요.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꼴라그래피라고, 보드지 위에 꼴라주 작업을 해요. 잉킹하고 프레스기에 찍어내면 판화가 되는 건데 찍어내기 전 '판' 작업이 전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점점 변형시켜가며 붙여볼 수 있는 건 다 붙여봤어요. 소재 질감 상관없이 제가 생각한 이미지에 맞으면 붙일 수 있는 건 다 붙여서 표현해요. 주로 박스, 테이프, 색지, 포장용지 같은 굳이 색채 작업 없이도 색과 텍스쳐가 표현되는 건 다 써요. 돈도 별로 안들고.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팔린 그림인데, "robot sharp boy"라고 있어요. 그림 그려야겠다고 생각한 그 시점에 작업한 건데요 그 그림으로 GIAF 광화문 국제 아트페스티발에서 대상도 받고, 그 일을 계기로 갤러리에서 연락이 와서 처음으로 전시도 했었죠. 지금은 좋은 주인의 품으로 갔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집이요. 거의 집에만 있어요. 가끔 엄청 인상적인 영화 보게되면 작업하기도 하고요. 최근에 매드맥스 너무 재밌게 봐서 한동안 자동차 작업했었어요.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 약간 과도기인데요 작년에 너무 열심히해서인지 번아웃됐어요. 좀 더 재미있는 작업 하려면 제가 재밌어야 하니까 차차 고민해보겠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핸디캡은 많지만 그림으로 승부하는, 재미있는 작업하는 작가로 남고 싶어요.개인적인 바람은 '평면의 백남준st.'작가요. :) 작업한지 2년 남짓 됐는데 제 그림이 백남준 선생님이 묘하게 떠오른다는 얘기 몇 번 들었거든요. 죄송합니다. ^^;;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그림이 취미이자 일이자 생활입니다. 취미 따로 없어요. 주로 하는 건 시장가기, 살림하기, 영화 몰아보기, 책 몰아보기 정도.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일상과 작업 활동의 균형 있는 삶을 유지하는 거요. 사실 불안정한 미래와 생활비 걱정 때문에 제가 그림을 놓게 될까 봐 겁이 날 때가 많아요. 당장 쓸 돈이 없고, 배가 고픈데도 불구하고 그림을 그릴 의지는 없거든요. 매일이 일상과 그림 사이에서 흔들흔들 외줄 타기 하는 기분이에요. 그림 열심히 그리고, 많이 팔아서 그림으로 먹고살고 싶어요. 그리고 좋은 여자가 되고 싶어요. 결혼을 하게되면 좋은 아내, 좋은 엄마이고 싶고주위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품

정미진 작가의 작품이 29 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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