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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령 Choi, Sun Lyoung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 학사

이력

[단체전]
2016 Under Garden (대안공간 충정각, 서울)
추상미술 국제전 앱스트랙 마인드 (CICA미술관, 김포)
2015 아시아프
IN N IN (청림갤러리, 광명)
뜰 전 (아이디어 팩토리, 서울)
신진 정예작가 15인 전 (EW갤러리, 서울)
2014 가이아 갤러리 신년 소품 전 (가이아 갤러리, 서울)
큐브앙데팡당 (아티스트큐브 갤러리, 서울)
Intended Landscape (대안공간 충정각, 서울)
2013 아스팔트 스튜디오, 공공설치 (서울)
GPS 도 전 (HOMA, 서울)
2012 안양, 광주 국제행위예술제 (석수아트센터, 안양)

[수상/선정]
2015 뉴디스코스 우수작가

[레지던시]
2014 신한커머스 열린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

인터뷰

[작가의 말]

1.
나의 최근 작품에는 아케이드 속 자연풍경, 식물원이 등장한다.
이 속의 식물들은 만들어진 공간속에 원래 그랬던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이게 놓여있다.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실제의 풍경과 동일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바라보았던 식물원의 모습 속에서 나는 문명의 입맛에 맞게 다듬어져 소비되고 감상의 대상으로서의 자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작품에서 반복적인 식물과 물의 이미지 위에 비쳐지는 인공적인 그리드의 흔적은 문명 속에서의 자연의 위치에 대한 질문임과 동시에 감상자들의 관념 속 자연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끔 하고자 했다.

2.
나는 작업 속 식물 이미지 자체보다 그 속에서 인공 구조물과 자연물과의 관계 구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2009년 이후 진행해 온 삶과 죽음, 순환에 관한 주제의 연장선에 있다.
도시에서 터부시 되는 죽음은 자연에서는 일상적인 것 이었고 죽음이라는 현상이 자연 그 자체이며 이전에도 곁에 항상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거나 혹은 거부하는 과정자체가 작업의 시작점이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하기엔 돌아보니 어느새 작업을 하고 있었다. 다만 작업을 계속할지 그만둘지 고민했을 때에는 죽을 때 어떤 사람으로 죽고 싶은지를 생각했던 것이 지금도 작가로 있을 수 있게 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요즘은 예전의 내 작업들을 다시 돌아보고 있다. 처음 ‘너만의 작업을 하라’고 했던 대학교 시절부터 큰 뿌리는 굉장히 심플하고 인류가 가진 근원적인 주제인 삶과 죽음이다. 조금씩 가지들이 붙고 있지만 기본적인 베이스는 모두 그곳에서 나오고 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은 계속 이것저것 재로운 걸 시도해 보려고 한다. 하고싶은 이야기는 있지만 그 것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소재나 재료, 표현 방식이 무엇인지는 앞으로도 계속 찾아야 할 것 같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요즘 지난 작업들을 돌아보고 있다고 했는데 남들의 평가나 그런것들은 안중에도 없던, 지금보다 어리고 해맑던 시절의 작업들을 지금 보면 내 것 같지 않기도 하다. 그런 날 것의 감각들이 살아있는 작품들을 보니 재밌고 왠지 기특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인 것 같다. 평소에 하는 생각들을 메모해 두는 편인데 그런 글을 툭툭 쓰다보면 하고싶은 게 생기고 그것들을 이어지고 모아져서 작품의 토대가 된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주제는 변하지 않을 것 같지만 그 주제에 대한 나의 관념이나 의견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바뀔 것 같다. 그에 따른 새로운 표현 방법이나 매체를 끊임없이 찾고 계속 변화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멋있는 사람.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요리.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 좋아하고 대접하는 것도 좋아한다. 음식은 가장 쉽고 저렴하게 즐거워지는 방법이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사이를 조금 더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보는 것이다. 아무래도 자기만의 세계에서는 편협할 수 밖에 없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타인의 세계에 기웃거리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이 되고 조금이나마 내 세계를 확장시킬 여지가 생긴다.


작품

최선령 작가의 작품이 30 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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