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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화

Park, Junghwa

중앙대학교 서양화 석사
중앙대학교 서양화 학사

12점의 작품
12점의 작품
개인전
2020 The deep water (피랑갤러리, 헤이리예술마을)
2019 The Underwater Story- bubble (낙동문화관 ,부산)
2018 ‘The Underwater Story’ (갤러리 탐, 서울 도산대로)
2017 The underwater story (피랑갤러리, 헤이리예술마을)
2015 ‘Into the Water’ (피랑갤러리, 헤이리예술마을)
2010 ‘빛을 머금은 물의 이야기' (스피돔갤러리,광명)
2009 ‘The Another Water Story' (삼청갤러리, 서울)
2008 ‘The water - 경계속으로' (알파갤러리, 서울)
‘The Underwater Story' (H갤러리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서울)
‘The Underwater Story' (놀이터 갤러리, 대전)
‘The Underwater Story #2' (갤러리 영, 서울)
2006 ‘The Underwater Story' (노암갤러리, 서울)
2002 ‘소리 없는 대화'展 (서라벌갤러리, 안성)
단체전
2015 기획초대전 (피랑갤러리)
2010 홍익아트 미술공모전-대상 (인사아트센터)
삶-교집합전 (갤러리라메르)
2009 예미전 (대구문화예술회관)
2008 한,인도 국제 교류전 (인도, 뉴델리)
달구벌의 메아리 (우봉갤러리)
팀프리뷰 아트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팀프리뷰 아트쑈 SEASON. 3 “카리브의 낭만속으로”展 (현대백화점 천호점)
2007 Moi & Non Moi : 自我와 非自我 Ⅱ (경북대학교 미술관)
달구벌의 메아리 展 (우봉갤러리)
기획공모전 제 2회 ‘가늠을 보다’展 (우림갤러리)
기획공모전 ‘청년예술의힘’展 (백송갤러리)
세계평화예술대전 (단원전시관, 안산)
신진작가공모전 (코엑스아쿠아갤러리)
데코야 기획초대 (데코야 인테리어 전시장)
제 6회 의왕국제플렛카드전
2006 동경대교류 展 (중앙대아트센터)
동경대교류전 (일본, 동경)
의왕국제플렛카드전
벽을넘어서 展 (세종문화회관)
2005 예우전 (중앙대학병원1층)
제 10회 ‘삶’ 展 - 어제의 내일 (관훈갤러리)
2004 제 9회 ‘삶’ 展 - 내일의 기억 (덕원갤러리)
Issue of post-modernity 展 (공평아트센타)
2003 제 8회 ‘삶’ 展 (관훈갤러리)
‘앗’ 展 (공평아트센타)
외 다수
작품소장
2016 국립현대미술관
수록/협찬
2020 '발목깊이의 바다' 최민우 장편소설 표지
기타
2007 논문 「은유를통한 물의 이미지 표현연구」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목동점 수채화 강의중
예술가의뜰 화실 운영

작가의 말

빛과 어울어지는 물속의 공간은 때로는 조용하고 잔잔하게, 또 때로는 격렬한 파도를 만들어내며 우리앞에 보여지고 있다. 심오한 아름다움, 온전히 전해져오는 고요함. 그것은 또다른 우리의 내면과 닮았다.
캔버스라는 창을 통해 보여지는 물속 공간에서 우리는 우리의 고요한 내면의 이야기를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걸어온길이기도 하며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자체가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치유의 과정이됩니다, 또한 작품을 보며 감동을 받고 감동을 주는 작가라는 직업자체가 매력적이기도 하죠~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십년넘게 물속의 공간에 사로잡혀서 작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깊고 심오한. 모습이 인간 내면의 모습과 닮아있다는 생각때문인 것 같아요. 깊지만 부드럽고 ,평온하지만 거칠고 강렬하기도 하지요.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기도 한 공간이지만 한편으로는 끝을 알수 없는 깊고 어두운 공간이기도 한점이 매력적이기도 하답니다.
물속을 들어가면 온전히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할수 있는 고요한 순간도 좋구요 ^^
그러한 느낌을 작품을 통해 표현해내려 한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설치 미술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재료를 많이 써보았는데 요즘은 유화 자체만을 가지고 표현하려 한답니다. 오일과 함께 쓸 수있는 미디움정도를 이용하여 물의 느낌을 잡아내고 있구요~
지금까지는 빛안에 보여지는 물 자체의 모습이나 표정 또는 물의 파도 같은 장면을 그리려 애썼다면 요즘은 물 자체의 느낌을 살리고 싶다는 생각에 고민중이랍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2010년도 작품중에서 120호의 작품이 있는데요~ 크기가 있어서 시원한 느낌도 좋구 물의 느낌이 잘 살려진것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커서 일반 가정에는 걸수없는점이 아쉽네요 ㅎ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기본적으로 사진, 시, 글 등등의 일상적인 작품이나 살아가며 느껴지는 모든 것이 영감의 대상이 되긴 합니다.
소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예전엔 물속을 직접 들어가거나 여러가지 장면을 위해 여러곳을 찾아다녔었는데 요즘은 개인적인 상황이 어려워 전문 수중작가분께 사진자료를 요청하여 작업하고 있답니다.
머지않아 다시 직접 물속에 들어가 작품의 소재를 끌어낼 계획입니다 ^^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물은 표현방법에서나 상황표현에서나 너무나 다양한 색감과 느낌이 있기에 작가 본인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소재이므로, 당분간은 물이란 소재를 가지고 꾸준히 작업이 진행할 계획이고
물속의 텅비고도 가득찬 느낌을 여러가지 상황과 감정을 담아 표현하는것이 목표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가보다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감동을 주고 편안하고 휴식 같은 그림을 그리는 작품….
또 찾게되고 볼수록 다른 느낌이 느껴지는 작품. 최고의 칭찬이 아닐까 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 과 영화. 짧은 글 쓰기.(에스키스를 글로 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