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연 Park, Chungyeon

서울대학교 동양화 석사
서울대학교 동양화 학사

이력

[개인전]
2013 밤산책 展 (서울대학교)

[단체전]
2018 FLY AWAY 展 (갤러리 한옥)
2015 서울대학교 often art 展 (서울대학교)
2014 서울대학교 50106 展 (서울대학교)
2013 서울대학교 open studio (서울대학교)
ASYAAF아시아프 (문화역248)
2012 新畵를 기다리며 공모 展 (인사 아트피플)
서울대학교 open studio (서울대학교)
2011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전시 (서울대학교)
신세대 컨템포러리 아트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관악사 문자 동행 서예 展 (서울대학교)
J² 2인 展 (서울대학교)

[작품소장]
개인소장 외

[수상/선정]
2012 新畵를 기다리며 공모 展 특선
2011 신세대 컨템포러리 아트 스타 展 입선

[강의경력]
현재 계원예술고등학교 출강
경기예술고등학교 출강

인터뷰

[작가의 말]

그림과 함께 성장, 성찰하는 작가 박정연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에게 작품 제작 과정은 통합적인 과정입니다. 제작 과정 자체가 하나의 명상행위가 되고, 완성된 작품은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명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즉,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곧 ‘자신’에 대한 탐구과정으로써 삶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소유욕망에 대한 그림을 그립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유욕망(所有慾望)은 필연적입니다. 성취로 인한 소유는 삶에 큰 활력과 목표점을 주기도 하지만 소유에 실패하거나 소유한 것을 잃을 때 따라오는 우울감은 소유욕망의 대상을 더욱더 머나먼 위치에 아스라이 존재하는 별처럼 빛나게 합니다. 저 또한 허무와 욕망 사이에서 발버둥치고 맴돌았고, 이를 해소하는 과정이 <밤산책>연작으로 시작하여 <FLY AWAY>연작으로 발전되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밤산책> 연작에서는 숲에서의 명상, 명상으로 인한 깨달음과 순간적인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본인이 느끼는 자연의 진형(眞形)을 그려내기 위해 외형상의 번다함과 현란한 외파의 색채들이 모두 지워진 형태를 압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자연을 가득 메우고 있는 기의 흐름을 본인의 집중력으로 잡아내어 형상화하였습니다.
<FLY AWAY> 연작에서는 소유욕망에 대한 고민과 경험 그리고 명상에 대한 이미지를 일기처럼 꾸준히 드로잉으로 남기고, 여러 드로잉에서 등장하는 상징적인 이미지를 조합하여 작품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의식이 무의식을 관찰하는 ‘적극적 명상’을 통해 마음속의 환상상(幻想象)을 불러일으킨 후 가감 없는 내면의 상을 직면하며 자각(自覺)과 자성(自省)의 경험을 하였습니다. 작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징물은 제 내면의 고유한 언어와 같습니다. 시(詩)를 짓듯 상징물을 비상식적, 비논리적으로 결합하고 병치하였습니다. 감상자는 상징과 상징 사이의 이질적이고 낯선 여백을 음미합니다. 작품을 통해 보는 이와 함께 욕망하고 갈등하고, 깨달음을 얻고 날아가 버리는(Fly away) 일련의 과정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FLY AWAY>연작 중 하나인 <에메랄드 난>과 <흐름 2>가 가장 애착이 갑니다. 작품 주제를 가장 압축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명상을 통해 얻습니다. ‘빈 화폭 앞에서의 명상’, ‘산에서의 명상’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빈 화폭 앞에서의 명상’은 조용한 작업실이면서,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시도했습니다. 큰 화폭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마음의 상을 일어나게끔 한 것입니다. 마치 불교에서 면벽 수행을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수많은 고민거리와 집념과 욕심들에 대한 생각 끝에 환상도 보이고 소리도 들리게 됩니다. 더욱더 마음에 집중하다 보면 상(象)이 나타나기도 하고 표현하기 곤란한 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다가 이런 상들이 모두 사라지고 무의식에 깊이 들어가게 되면 마음이 고요하고 평안해지면서 흰 화면에 어떠한 상이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순간적으로 그리면서 능동적으로 직면하게 됩니다. ‘산에서의 명상’은 차분하게 본인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가만히 숲에 앉아서 ‘검은색의 빈 화면’같아 보이는 밤의 공간을 바라보다 보면 상이 떠오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캔버스의 틀에서 벗어나 그 어떠한 곳에도 그림을 그리는 어린아이의 자유로움을 경험하였습니다. 명상을 통해 모든 공간이 저만의 캔버스가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종이 위에 오일파스텔이 스치는 느낌에 집중하고, 비단에 물감이 퍼지는 것을 감상하고, 때로는 본인의 마음에 집중하며 자유로운 표현을 하자 그림 위에 상이 남았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흐름 2>를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잔잔한 일렁임을 일으키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직접 발로 걸어 다니며 자연을 느끼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연의 세세한 자극을 느끼고 그 안에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품을 기반으로 한 ‘자아성찰’이 목표입니다.


작품

박정연 작가의 작품이 40 점 있습니다.

최신등록순   I   제작연도순

Fly away17(검은 태양)

비단에 수묵채색
75x53cm (20호)

Fly away16(부유)

비단에 수묵채색
117x85cm (50호)

Fly away15(흐름 2)

비단에 수묵채색
32x40cm (6호)

Fly away14(흐름1)

비단에 수묵채색
103x187cm (120호)

Fly away13(덩쿨 난)

비단에 수묵채색
111x58cm (변형 40호)

Fly away12(사이)

비단에 수묵채색
79x53cm (25호)

Fly away11(난)

비단에 수묵채색
117x59cm (변형 40호)

Fly away10(파리와 난초3)(진한)

비단에 수묵채색
30x53cm (10호)

Fly away9(파리와 난초2)(진한)

비단에 수묵채색
30x53cm (10호)

Fly away8(파리와 난초1)(연한)

비단에 수묵채색
30x57cm (변형 10호)

Fly away7(에메랄드 난초)

비단에 수묵채색
80x80cm (40호)

Fly away6(로렌초)

비단에 수묵채색
76x62cm (20호)

Fly away5(성모)

비단에 수묵채색
62x76cm (20호)

Fly away4(부처와 검은태양)

비단에 수묵채색
95x49cm (변형 25호)

Fly away3(부처)

비단에 수묵채색
85x57cm (25호)

Fly away2(두 파리)

비단에 수묵채색
80x80cm (40호)

Fly away1(죽은 파리)

비단에 수묵채색
40x30cm (6호)

밤산책14(노란뿌리)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10x90cm (50호)

밤산책13(초록뿌리)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91x73cm (30호)

밤산책12(난초정면)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73x91cm (30호)

밤산책11(에메랄드난초뿌리)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60x130cm (100호)

밤산책10(보라색난)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30x90cm (60호)

밤산책9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35x70cm (변형 50호)

밤산책8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35x70cm (변형 50호)

밤산책7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17x90cm (50호)

밤산책6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90x390cm (변형 500호)

밤산책5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84x110cm (120호)

밤산책4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45x193cm (120호)

밤산책3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60x130cm (100호)

밤산책2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11x185cm (120호)

밤산책1

장지에 채색, 오일파스텔
111x185cm (120호)

알지만 알 수 없다3(사랑하나)

장지에 채색
160x130cm (100호)

알지만 알 수 없다2

장지에 채색, 연필
146x70cm (변형 60호)

알지만 알 수 없다1

장지에 채색, 연필
130x160cm (100호)

밤하늘에 파도5

장지에 먹, 목탄, 콩테
185x110cm (120호)

밤하늘에 파도4

장지에 먹, 목탄, 콩테
194x130cm (120호)

밤하늘에 파도3

장지에 먹, 목탄, 콩테
195x260cm (200호)

밤하늘에 파도2

장지에 먹, 목탄, 콩테
228x180cm (150호)

밤하늘에 파도1

장지에 먹, 목탄, 콩테
180x240cm (150호)

빨강여자

장지에 석채
117x92cm (50호)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