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메인 작품보기 큐레이터추천 전시정보 서비스소개
로그인
회원가입
강민지 Kang, Min Ji

중앙대학교 조소 학사

이력

[개인전]
2015 강민지 개인전 - High Tolerance (space 804, 안성)

[단체전]
2016 중앙대학교 조소학과 단체전 (Grimson gallery, 서울)
2011 Triangular exhibition (baum gallery, 서울)

인터뷰

[작가의 말]

초등학교 5학년 때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 수영, 바이올린, 피아노, 발레, 미술 등을 배웠고 그 중 미술을 택하게 되었다. 그림을 계속 그렸기에 회화나 시각디자인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조각이 주는 압도에 홀려 갑작스럽게 희망전공을 조소학과로 바꾸게 되었다.
조소학과에 입학하면서 상황에 따라 설치와 페인팅작업을 같이 했다.
현재는 내 감정과 이야기를 종이에 그린 뒤 다시 오려 캔버스에 콜라주 하는 그림을 그린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사람들은 누구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이런 무형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건 모든 예술분야라고 생각한다. 작업을 계속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적은 없지만, 내가 예민하게 느낀 감정들을 밖으로 표출하기 위해선 작업이 가장 적절하고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주로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 오는 사소함, 이러한 감정과 함께 변해가는 주변 환경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렸을 적 갑작스러운 해외이주로 대화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때마다 사전보다 그림을 그려 소통하곤 했다. 그래서 인지 낙서위주의 내용이 있는 그림을 많이 그리기 시작했다. 이게 내 성향의 일부분인지 무슨 작업을 해도 내 색이 강한 편이다. 표면적으로는 추상적인 형태를 띄지만, 그 내용은 구체적인 이야기로 채워졌다. 나의 유년기는 혼란스러웠던 기억으로 가득하다. 당시 나에게 위압적으로 느껴졌던 환경으로, 내 자신을 잃고 싶지 않아 감정을 분출하곤 하였다. 여기저기 거주지를 옮겨 다닐 수 밖에 없던 상황들과 풍경을 설치와 페인팅으로 표현한 뒤 노마드(Nomad)적인 형태로 설치한다. 이러한 감정의 연장선으로, 주로 이질적인 환경과 적응에 대해 이야기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High Tolerance시리즈 중 가장 첫 번째 그림이다. 내가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을 완벽하게 드러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High Tolerance 01은 다른 그림들보다 가장 솔직에 가까웠다고 생각한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작정을 하고 찾으면 없다. 천천히 일상을 보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찾게 된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조소학과에 입학했지만 어느 작업 시리즈에서든 그림은 꼭 그렸다. 현재는 평면의 한계가 허물어 진지 오래되었지만, 계속 진행하는 작업주제와 평면탐구에 대해 관심이 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그림을 그릴 때 그나마 솔직한 것 같다. 대중들이 나보다 그림을 기억하는 게, 더 나 다운 모습을 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어렸을 때부터 4계절 내내 더운 나라에서 지냈다. 그래서인지 야외 수영장에 앉아서 컵라면을 먹는 게 일상이었다. 20대인 지금은 컵라면 대신 맥주 마시는 거다. 여름에는 자연 태닝과 테라스에서 마시는 우유나 맥주가 최고다. 겨울에는 추워서 잘 안 나간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성격이 급하고 예민한 편이라 내 스스로 너무 피곤했다면, 요즘엔 너무 느긋해진 것 같다. 내 자신을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여행과 피규어 만들기, 설계 공부를 할 계획이다.


작품

강민지 작가의 작품이 5 점 있습니다.

언론보도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