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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레이시 Kim, Lacey

Pratt Institute (미국) Fine Arts 석사
Nottingham Trent University (영국) Fine Art 석사
서울여자대학교 서양화 학사

이력

[개인전]
2015 IN BETWEEN (스페이스 선+, 서울)
IN BETWEEN (갤러리 파랑, 파주)
2014 IN BETWEEN (갤러리 이마주, 서울)
2012 Dialogue of Silence (예샤 갤러리, 미국 브룩클린)
2011 Dialogue of Silence (에이머스 에노 갤러리, 미국 브룩클린)
Dialogue of Silence (갤러리 엠, 오스트리아 비엔나)
2010 Dialogue of Silence (첼시웨스트 갤러리, 미국 뉴욕)
Dialogue of Silence (팝아트팩토리, 서울)
2009 석사학위전 (스튜벤싸우스 갤러리 프랫 인스티튜트, 미국 브룩클린)
2005 Seeking (갤러리 가이아, 서울)

[단체전]
2015 사이에선물건들 (스페이스 선+, 서울)
세월호 참사 304인에 대한 추모전 - 망각에 저항하기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안산)
Art Canvas Project (갤러리 쿤스트디렉트, 독일 레겐스부르크)
Art Canvas Project (갤러리41, 서울)
2012 Movement of Passion (피터루이스 살롱, 미국 뉴욕)
2011 In Vivid color (유로아시안센터, 오스트리아 비엔나)
Better by The Dozen (비콘 아티스트 유니언, 미국 비콘)
아트베이징 아트페어 (갤러리 엠 부쓰, 중국 북굥)
Pop Up Art Show (인터믹스 갤러리 첼시호텔 첼시룸, 미국 뉴욕)
Lucid Dreaming (탐킨스 스퀘어 갤러리, 뉴욕 미국)
알파운데이션 두번째 옥션 (더 스페이스 온 와잇, 미국 뉴욕)
You Can Have Your Void And Eat It Too (투문 갤러리, 미국 브룩클린)
2010 Image Attitude Impression (유니언스트리트 갤러리, 미국 시카고)
Media Mix (밴크로프트 갤러리 싸우스쇼어 아트센터 미국)
Unwind (라나 산토렐리 갤러리, 미국 뉴욕)
Crossroads - Seven Acts (에이머스 에노 갤러리, 미국 브룩클린)
2009 6번째 연례기획전 - 심사위원 모마 피에스원 큐레이터 케이트 맥나마라 (쇼어 인스티튜트 오브 컨템포러리 아트, 미국 롱브랜치)
25번째 연례기획전 New Directions - 심사위원 구겐하임 큐레이터 조안영 (배럿아트센터, 미국 포킵시)
20/20 (아트스페이스 엠에이지큐, 미국 마이애미)
Unboound (아트센터, 미국 하이랜드파크)
Not Big (로스단1909 갤러리, 미국 시카고)
Generations7 (에이·아이·알 갤러리, 미국 브룩클린)
2008 MFA Show (스튜벤싸우스 갤러리 프랫 인스티튜트, 미국 브룩클린)
2006 Itemised (서피스 갤러리, 영국 노팅엄)
100+ (보닝턴 빌딩, 영국 노팅엄)

[작품소장]
서울동부지방법원, 개인소장 외

[수상/선정]
2015 신진작가 선정 (서울 스페이스선+ (4월 전시))
2014 이 주의 추상컬렉션 (2월10-16일) (사치 아트 온라인)
오늘의 아티스트 (5월10일) (사치 아트 온라인)
2013 쇼케이스위너 (아트슬랜트 닷컴)
2012 이 주의 아티스트(4월) (비쥬얼 오버츄어 메거진 온라인)
이 주의 아티스트(6월) (에이에프 프로젝트 온라인)
2010 신진작가 선정 (서울 팝아트팩토리, 11월 전시)
심사위원단 기획전 이미지 에티튜트 임프레션 (시카고 유니언스트리트 갤러리)
심사위원단 기획전 미디어믹스 (메사츄세츠 밴크로프트 갤러리)
심사위원단 기획전 언와인드 (뉴욕 라나 산토렐리 갤러리)
2009 6번째 연례기획전 - 심사위원 모마 피에스원 큐레이터 케이트 맥나마라 (뉴저지 현대 미술 쇼어인스티튜트)
25번째 연례기획전 뉴디렉션 - 심사위원 구겐하임 큐레이터 조안 영 (뉴욕포킵시배럿아트센터)
심사위원단 기획전 20/20 (플로리다 아트스페이스 엠에이지큐)
심사위원단 기획전 언바운드 (일리노이 하이랜드파크 아트센터)
심사위원단 기획전 크지않은 (시카고 로스단 1909 갤러리)

인터뷰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저는 추상화 범위 안에서 유화로 작업을 하고 있는 김레이시입니다. 제 작업은 선을 통해 표현됩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선이라는 언어를 통한 무의식의 세계를 제 작업 안에서 구현하려고 합니다. 여러 다른 요소들 중에서도 선이라는 것은 제 자신이라는 존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수단이 되어 왔습니다. 그 것은 여러 다른 모습으로써 나타나는데, 이를테면, 때로는 휘어진 또 다른 때에는 곧은 형태를 보입니다. 더해서, 어떤 때에는 느리게 또 매우 빠른 존재의 느낌을 보입니다. 저는 단 한곳에만 존재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선이라는 언어를 통해 그 세계를 무한함을 생성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표현하길 원합니다. 또한, 제 작업에서 선과 색이 서로 자유롭게 만나서 예상치 못한 뜻밖의 형태들이 만들어졌을 때,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이미지들이 형성되고 그 것이 추상의 세계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업을 할 때, 저는 무의식의 마음의 흐름을 따라 시작합니다. 하지만, 무의식의 몸짓은 혼란 그 자체와는 당연히 구별되고, 오히려, 그와 같은 ‘직관’의 몸짓은 ‘일관적’임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무의식과 의식의 적절한 합의를 페인팅으로서 보여주고자 하는데, 이것은 ‘보이는 세계’ 즉 저의 작업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도달과 소통에 이르고자 함입니다.
저는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그 자체로서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며, 그렇기 때문에 추상으로서 표현되는 것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제가 표현하는 것은 움직임, 운동감(movement)에 대한 해석이 될 수 있으며, 미묘한 변화(subtle changes)를 통해 접하게 되는 정신적 명상에 가까워 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 작업을 통해 관람자들이 추상화를 좀 더 가깝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관람자들에게 이해 보다 감각이 먼저 반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결심했다기보다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오히려 마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때때로 저는 스스로에게 이 길 말고 다른 것은 왜 생각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만, 그 때마다 자신에게 이 것이 가고 싶고 가야 할 길이기 때문이니까라는 대답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길 외에 그 무엇보다 더 스스로를 흥분되게 하고 자신인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 없다면 이 것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선으로 이루어진 평면추상회화 작업을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붓의 움직임이라는 직관의 행위의 결과로 이루어진 무의식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나타나는 선들의 움직임으로써 보이는 현실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소통을 추상의 유화작업을 통해 구현하고자 합니다. 선을 이용해 표현된 저의 작업은 기본적으로 현실의 무엇을 재현해내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현실에서 뚜렷한 형태로 존재하지 않은 어떤 것, 내면에서 꿈틀대는 어떤 것들을 화면에 옮겨내는 것이므로, 따라서 추상적인 모습을 가질 수밖에 없는 작업입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선들을 통해서 무의식적인 세계를 구현하고, 선들의 차곡차곡 쌓임을 통해서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순식간에 느껴지는 운동감을 전달하는 것은, 작업을 통해서 저 스스로가 느끼고 싶은 것이며 또한 동시에 관람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것입니다.선들 위로 색이 덮히고 그 위에 또 다른 선들이 표현되어 생기는 층으로 이루어진 것들은 제안의 무의식의 공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며, 저는 그것을 통해 공간의 부유하는 자유를 재차 설명하고자 합니다. 선과 색이 자유롭게 만나고 어떤 뜻밖의 형태(form)를 만들어내었을 때, 그 것은 이미지 그 자체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할 것입니다. 이상적으로 말해, 저는 선으로서 표현된 무의식과 이상적인 개념에 따른 의식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려 하는 것입니다. 저는 캔버스 화면으로 나타난 페이트된 이미지 즉 페인팅 그 자체로서의 논리를 믿는 사람이며, 그것은 선험적 개념논리로 적용된 것입니다. 따라서 무의식을 따라 직관적 손놀림을 따르고 있는 한, 제게 그 결과는 추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 작업은 오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업을 시작할 때 그 순간 제게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색을 바탕으로 선택한 뒤, 폭이 넓은 선들을 그 위에 올립니다. 그리고 난 후, 바탕이 되었던 색을 엷게 전체적으로 올려 새로운 레이어를 만들고 그 위에 또 여러 선들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서로 다른 층들 위에 선들이 각각의 개체로서 독립성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다른 선들과 어울려 조화로운 형태들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캔버스에 적용된 개개의 붓질 안에서 그 때의 제 감정, 에너지, 존재 상태들은 제시되며, 각각의 순간은 그냥 지나치고 잊혀지기보다 오히려 영원한 기록으로 제게 남게 됩니다. 그리하여, 관람자들이 작품을 마주했을 때 그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경험으로 작품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각각의 작업들은 어떻게 보면 제게 다 자식 같은 아이들이라 한 두 개만 꼽는 것이 쉬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D 하지만, 2009년부터 시작한 Dialogue of Silence 시리즈가 제게는 제가 가야 할 길을 찾는 시작이었던 것 같고, 특히 Dialogue of Silence#5와 Dialogue of Silence#6는 크게 애착이 가는 작업이었습니다. 크기 자체만으로도 제가 이제껏 해온 작업 중에서는 가장 큰 것이었고, 제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를 그 당시는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 후의 작품들 중에는 2012년 시작한 Revelation 시리즈 중에서 몇몇을 생각해낼 수가 있는데, 제가 뉴욕에서 베를린으로 떠나기 전에 했던 Revelation#3, Revelation#4, Revelation#5 가 그 것입니다. 저로서는 그 전 시리즈와는 좀 더 다른 것이 시도되었다고 생각한 것이기도 하고, 사실 2012년 뉴욕에 왔던 허리케인 샌디에서도 살아남은 것들이기 때문이기도 해서 입니다. (베를린으로 떠나기 전 뉴욕 첼시에 있는 스토리지에 작업들을 두고 갔는데 여러 작업들이 크게 다쳐 구해내지 못한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후에 뉴욕 아트 협회에서 펀드를 받기는 했지만요.) Revelation#6는 베를린으로 작업공간을 옮긴 후 처음 한 작업이었는데, 이전 작업과 달리 좀 더 오랜 기간이 걸렸고 개인적으로는 작업의 시간만큼이나 작업함에 있어서 더욱 흥분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후에, 영국의 어떤 컬렉터가 그 작품이 커버로 올라갔던 한 미술웹싸이트를 통해 구입했던 작품이어서 더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시리즈는 IN BETWEEN에 포함됩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제 웹싸이트 www.laceykim.com으로 찾아와주시면 됩니다. 환영입니다! ) 지난해에 한국에 돌아와서 8월의 전시를 위해 작업한 것들 중 하나인 Interplay와 올해 4월 전시를 위해 제작했던 Before Mind1은 직관을 따라 표현된 몸짓이 선과 색으로 특히나 자유롭게 화면에 나타나주어 제게 힘이 되었던 작품들이기도 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특정적인 분야에서 영감을 얻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어떤 순간마다 다가왔던 것들 모두에게서 가능성을 갖게 됩니다. 예컨대 제게 줄곧 따라왔던 어떤 신념이 누군가의 글을 통해 다시 발견되었을 때, 그 누군가와 공유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생긴 것에 대해 큰 기쁨을 얻게 되기도 하고, 때로는 흔히 보던 생활의 어떤 장면이 색으로서 매우 가깝게 느껴져 그 것을 직관적으로 화면 위에 옮기고자 하는 열망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작업을 위한 영감이라는 것은 제 안의 어떤 것이 확연히 움직여졌을 때, 그 무엇이라도 가능할 수 있는 것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페인팅 그 안에서도 추상작업이 저에게 꼭 맞는 옷이라는 것을 그 어떤 때부터 알게 되어 진행해온 이후로 추상 페인팅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지속적으로 여전히 계속 많은 것들이 이 안에서 시도될 수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상의 범주 안에서 제가 작업을 하게 될 것이냐는 현재로써 제게는 자명합니다. 그에 더해, 색의 조합에 대한 다양한 시도나 선을 화면 속에서 어떤 방법으로 쓸 것인가는 꾸준히 찾아갈 일이 아닌가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모든 관람자들로부터 제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작품을 접함으로써 누군가의 내면에 울림이 전해질 수 있다면 그 것이 작가로써 가장 행복한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의 경험이 기억이 제 작업을 통해서 건드려진다면, 그래서 관람자들로 하여금 무의식의 한 부분이 반응할 수 있어 제 작품들이 그 들에게 받아들여져 '연결'될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이 궁극적으로 제가 원하는 것입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좋은 글을 읽는 것을 즐깁니다. 좋은 글이라는 게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기본적으로 사회의 공동가치를 생각하고 쓴 글을 읽는 것이 즐겁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엄 촘스키의 글들이나 버트런드 러셀의 것, 랄프 네이더의 것, 숭산스님의 것들은 바른 생각으로 살아간 분들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라 여겨 즐겨 읽게 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앞으로도 끊임없이 계속 작업할 수 있다면 그게 저의 꿈이고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작품활동 외 다른 목표는 지금 당장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저 다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 제가 하는 작업이 관람자들과 공유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추상화라는 분야가 관람객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거나 알 수가 없으니 이해하고 싶지 않다가 아니라, 이해를 넘어서 '직접적'으로 관람객들에게 '느껴질'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에, 더 많이 제 작업을 나눌 기회를 찾아가야 하는 게 제 몫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럽 미국 한국 어디에서든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 될 것입니다.


작품

김레이시 작가의 작품이 25 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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