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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Lee, Seul-Ki

국민대학교 회화 석사
국민대학교 회화 학사

11점의 작품
11점의 작품
개인전
2014 Marginal Space (카페드유중, 서울)
단체전
2015 상수_회동 (예술지구p, 부산)
2013 SCENE (쾌연재도자미술관, 강원)
2011 In the city_동방의 요괴 (충무아트갤러리, 서울)
제 4회 ASYAAF (홍익대학교, 서울)
2010 어떤 연막_개인전프로젝트 (국민대학교 아트갤러리, 서울)
6²yd² (국민대학교 아트갤러리, 서울)
작품소장
개인소장 외

작가의 말

주어진 공간을 탐색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 이슬기 입니다. 현재 속해 있는 위치, 발 딛고 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공간이 개인의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관심은 모든 작업 전반에 드러나는 주제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적 사생실기대회, 각종 미술대회 등을 통해 상을 받게 되며 자연스레 그림과 친숙해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있겠지만, 당시 잘 그렸다기 보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관찰력이 조금 더 좋았기 때문인데, 마찬가지로 지금도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이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처한 상황이나 개인적인 상태에 관한 질문을 도시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가변적인 공간에 대입해보면서 답을 찾아보는 방식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평면작업입니다. 3차원인 공간을 평면화 하는데서 흥미가 생깁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Wrong Island _ KSY' 와 '어떤 연막', 'Sand fall' 입니다. 모든 작업들을 크게 보면 일관된 주제가 있지만 총 세 개의 시리즈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Wrong Island'와 '어떤 연막'은 각 각 시리즈 중 처음 만들어진 작업이고 'Sand fall' 의 경우 해당 시리즈의 마지막 작업이라 개인적으로 의미가 생긴 것 같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친구와 대화,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주로 일상적인 데서 찾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Wrong Island Project 작업에서 시작되어 상대방과 그림을 주고 받는 형식을 확장해보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아직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웹 서핑, 웹툰 보기 등 신체 움직임보다 게으른 취미가 많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업과 생계를 위해 해야할 일, 두가지를 잘 병행하는 것이 현재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