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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초인 Im, Choin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술공예, 전통회화 학사

이력

[개인전]
2015 치포리 갤러리, 서울
2013 2회 개인전 - 해방촌 (The K Gallery, 서울)
2011 1회 개인전 (The Cut Gallery, 서울)

[단체전]
2014 Sun gallery, 미국 LA
2013 Art Tourism Fair in Malaysia (말레이시아)
Pyeong Hwa Gallery, 서울
Substation Gallery, 싱가포르
2012 Somssi 대안공간, 서울
2010 Seoul Selection Space, 서울
2009 Tap Gallery, 시드니
2008 Grau Gallery, 서울

[작품소장]
서울동부지방법원, 개인소장 외

[수록/협찬]
Vergil America 잡지 기재

[기타]
2012 양로원 벽화 및 신입사원 아트 수업 (한화)
2011 강원도 초등학교 아트 수업 (두산 중공업)

인터뷰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임초인입니다.

현재 불화기법으로 천배접하여 판넬을 만들고 서양화 재료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로 나무, 풀, 동물 등을 작가의 상상력과 결합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떤 특별한 계기..라기보다 자연스럽게 그리게 된 것 같아요. 어릴적 언니따라 벽지에 그림을 그리면서, 초등학교 때 그림일기에 집착하면서 부터요. 저는 어릴적부터 소심하고 말도 잘 못하는 그런 아이였어요. 솔직히 말하면 학교 생활에서도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했죠 그림일기가 저의 유일한 낙이었어요. 어느 날 3층 사는 남자애가 저의 그림일기에 한줄 긋고 도망을 갔는데 세상이 꺼져라 펑펑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하하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한 겨울의 뜨거운 차처럼 가슴을 녹아내리게 만드는 작품을 그리고 싶습니다. 자꾸 자꾸 보게 되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스쳐 지나가기 쉬운 아름다움에 대해 그리고자 해요. 길을 가다 보면 지나치기 쉬운 수많은 것들이 있어요.역력한 상황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길가의 장미, 버스 정류장 앞 가로수길 나무, 아스팔트 사이에 나 있는 잡초들. 혹은 길거리 고양이, 전깃줄 위에 수많은 참새들… 다 우리가 스치기 쉬운 아름다움이죠.사실 그것들을 보면 강인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어요. 버스 정류장 나무들도 하루종일 매연을 맡으면서도 죽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죠. 정말 그 생명력에 경이로움을느끼고. 그 강인함에 놀랍고 아름답다 느낍니다.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있는 서울이란 곳은 약 1040만명이 살고 있는 곳이에요. 고층 빌딩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아직도 수많은 아파트들이 공사중이죠. 그 속에서 살아온 내가 마치 아스팔트 사이에 비집고 나온 잡초처럼 느껴져요.사실.. 이 도시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오늘도 군말없이 맡은 일을 묵묵히 하고 있는 잡초같은 존재들이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바쁜 도시인들의 시선을 잡기 위해, 매일 새롭고 자극적인 것들로 넘쳐나는 화려한 도시에서 , 스쳐 지나치기 쉬운 존재들에 대해 ..그러나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그리고자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집으로 가는 길' 이란 제목으로 도둑 고양이를 그린 그림이 저에게는 아주 특별합니다. 그 골목은 실제 저의 집으로 가는 길로 집으로 가는 길에 마주친 도독 고양이를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을 그리고자 시간 대비 수입이 좋았던 유치원 강사일을 했어요. 그 때 항상 무거운 짐을 들고 집으로 가기 위해 높은 언덕 길을 올라야 했지요. 그림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고스란히 그 때의 고달픔이 담겨지게 되더라고요. 그림 속 길은 하늘과 연결되어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보여요. 뭐랄까..인생의 고달픔이랄까요. 저에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보게 되는 그런 작품이에요.


Q. 작업에 대한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산책을 하면서 영감을 얻습니다. 시간이 날 때면 남산공원을 돌아 다녀요. 나무들을 보면서 그림의 라인을 생각하고 색깔도 탐색하죠. 운 좋을 때는 그림 그리고 싶은 좋은 장면을 목격하죠. 꽃발 내리는 하늘, 가을 낙엽, 스르르 내리는 눈. 그리고 적막함 등 등을낄 수 있어요.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4계절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있죠.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도 계속 이 작업을 할 것 같고요. 작품 성향은 좀더 추상적으로 심플해질 듯 하네요, 마치 꿈속의 한 장면처럼요 .현재 동양화 기법으로 천 배접하여 염색한 뒤 서양화 재료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재료의 연구를 더 해보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글쎄요..대중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어쨌든 매력적인 그림을 그린 작가로 남으면 좋겠네요.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음,,영화, 책 등을 시간날 때마다 즐겨 보고요. 또, 시간이 멈추어 버린 듯 멍 때리는 시간도 즐기고요. 아, 전각을 좋아해요. 돌에 이름을 새기는데 전문가처럼 잘은 못했도 하고나면 뿌듯하죠. 맨질거리는 이쁜 전각돌을 보면 정말 탐이 나요.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게는 악기를 하나 연주하고 싶고요.크게는 후에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무슨 공간이냐하면.. 아트 관련 책을 편하게 볼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곳이요. 단단한 느낌으로 공간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쉬고 갈 수 있게끔 했으면 해요. 정원도 딸려 있으면 좋겠어요. 후에 가능하다면 미술재단도 만들어 장기적인 투자로 재능있는 이가 그림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고 싶습니다.


작품

임초인 작가의 작품이 82 점 있습니다.

나들이

장지에 채색
91x73cm

잠시 쉬다

장지에 채색
112x162cm

겨울의 소리 2

장지에 채색
130x162cm

겨울의 소리 1

장지에 채색
130x162cm

아직 겨울

장지에 채색
60x84cm

새벽

장지에 채색
50x50cm

숲속에서 놀다

장지에 채색
50x50cm

소나무 숲

장지에 채색
73x120cm

해돋이

장지에 채색
40x30cm

까치와 세개의 감

장지에 채색
40x30cm

소나무

장지에 채색
30x40cm

비가 오는 날

천에 채색
30x40cm

구름낀 날

천에 채색
30x40cm

선인장과 물고기

천에 채색
25x25cm

산세베리아

천에 채색
50x35cm

책거리 no9

천에 채색
18x24cm

책거리 no8

천에 채색
26x20cm

책거리 no7

천에 채색
29x18cm

책거리 no6

천에 채색
33x23cm

책거리 no5

천에 채색
24x25cm

책거리 no4

천에 채색
19x23cm

책거리 no3

천에 채색
34x25cm

책거리 no2

천에 채색
72x160cm

책거리 no1

천에 채색
72x160cm

호수

천에 수채
30x40cm

별이 빛나는 밤

천에 수채
60x84cm

갈매기와 파란바다

장지에 채색
40x30cm

산천

장지에 채색
40x30cm

부활 1

장지에 채색
40x30cm

죽음의 무도 1

장지에 채색
40x30cm

바닷가

장지에 채색
30x40cm

섬 4

장지에 채색
40x30cm

섬 3

장지에 채색
30x40cm

섬 2

장지에 채색
30x40cm

섬 1

장지에 채색
30x40cm

파랑새

장지에 채색
30x36cm

까치3

장지에 채색
30x40cm

까치 2

장지에 채색
30x40cm

까치 1

장지에 채색
30x40cm

참새의 구애

장지에 채색
30x40cm

소나무 숲

장지에 채색
30x40cm

그림자

장지에 채색
30x40cm

바람부는 날

장지에 채색
30x40cm

세그루 나무

장지에 채색
30x40cm

장지에 채색
30x40cm

장지에 채색
30x40cm

공작새

천에 아크릴채색
77x54cm

새벽에 일어나다

천에 아크릴채색
72x104cm

용산기지

천에 수채
90x110cm

알로카시아 2

천에 수채
99x85cm

겨울

천에 수채
52x76cm

달빛 아래

천에 수채
60x60cm

호숫가에서의 만남

천에 수채
30x40cm

점프! 멧돼지

천에 수채
40x30cm

비상

천에 수채
40x30cm

Late lunch

천에 수채
40x30cm

도마뱀 2

천에 수채
30x40cm

여우의 목마름

천에 수채
40x30cm

똬리튼 뱀

천에 수채
40x30cm

Busy mom

천에 수채
40x30cm

Deer

천에 수채
40x30cm

물 한모금

천에 수채
75x143cm

남산가지

천에 수채
60x72cm

전깃줄 위에 참새

천에 수채
30x40cm

가을 가지

천에 수채
30x40cm

참새 떼

천에 수채
30x40cm

우거진 소나무

천에 수채
40x30cm

겨울살이

천에 수채
40x30cm

도둑 고양이

천에 수채
30x40cm

집으로 가는 길

천에 수채
74x53cm

녹사평역

천에 수채
72x56cm

골목

캔버스에 유채
117x91cm

용산기지 담벼락

천에 수채
55x78cm

휴식

천에 수채
129x99cm

나홀로 까치

천에 수채
46x53cm

남산 다람쥐

천에 수채
45x62cm

노을질 무렵

천에 수채
103x145cm

새벽의 남산 호숫가

천에 수채
55x75cm

소나무 숲

천에 수채
33x47cm

남산 타워

천에 수채
92x110cm

한신 옹기 장독대

천에 수채
55x78cm

해 저물녘 용산기지

천에 수채
55x7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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