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메인 작품보기 작가보기 큐레이터추천 전시정보 서비스소개
로그인
회원가입
정연지 Jeong, Yonji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홍익대학교 동양화, 도예유리 학사

이력

[개인전]
2014 익숙한 풍경 展 (공평갤러리, 서울)
2013 정연지 한국화 展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 갤러리, 서울)
歸去來圖 展 (대안공간눈, 수원)
歸去來圖 展 (갤러리 골목, 서울)
2012 NEW YORK project 展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서울)

[단체전]
2014 10주년 기념展 (대안공간 눈)
Raw Regard 展 (최정아갤러리, 서울)
바람난 미술 project (서울문화재단, 서울)
대구청년미술프로젝트 (대구엑스코, 대구)
시간의 향기 展 (금호미술관, 서울)
2013 여성작가날개달기 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
릴레이展 (대구미술광장, 대구)
형상학개론 展 (아양아트센터, 대구)
DREAM&FUTURE - 애경그룹유통부문 20주년기념展 (AKplaza, 수원)
墨線展 성균관대학교 (성균갤러리, 서울)
뉴프론티어 展 (수성아트피아, 대구)
2012 홍익국제미술제 (홍익대학교, 서울)
한중미술교류展 (연변박물관, 중국 연변)
한국 미술대학생 신예유망작가 기획초대展 (우림화랑, 서울)
부산비엔날레 특별전 <Outside of garden> (부산문화회관, 부산)
서울, 일상의 초상 (unofficial preview gallery, 서울)
2011 LOVE 展 (인사아트센터, 서울)
홍대 앞 다시보다 展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CMAF (칭다오국제컨벤션센터, 중국 칭다오)
ASYAAF (홍익대학교, 서울)
2010 일상의 순간 展 (clayarch museum, 김해)

[작품소장]
외교통상부, 수원문화재단, 개인소장 다수

[수상/선정]
여성작가날개작가展 우수작가 선정

[레지던시]
2014 금호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서울)
2013 대구미술광장 입주작가 (대구)

인터뷰

[작가의 말]

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현재는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연지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어린 시절, 소설가인 아버지를 따라 이곳 저곳을 함께 다녔습니다. 역사와 풍경에 관심이 많으신 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 동안, 저는 자연스럽게 아버지의 취향을 물려받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렸을 때부터 저에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은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과거 문인들은 자신의 정치적인 이상이 현실에서 실현되지 않았을 때, 귀거래를 꿈꾸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들의 작품에 나타나는 귀거래의 목적은 고향, 즉 전원이 됩니다. 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歸去來圖> 시리즈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꿈꾸는 귀거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시간이 흘러,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복잡해진 현재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현대인들도 내심으로 이상향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느 때보다 발전된 과학과 물질의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사회와 인간의 불완전성으로 인해 세계 속에서 소외를 경험하고 있으며 복잡하고 급속혼 혼돈과 변화는 이들로 하여금 현실에서 벗어나 각자가 소망하는 세계를 꿈꾸게 만들었습니다.저는 이들을 바라보며 현실 속에서 내심으로 이상향을 꿈꾸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발견했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과거와 미래 사이, 현실과 이상의 사이공간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작품 속에는 이상의 공간으로 대변되는 '산수'와 자동차, 건물, 사람 등의 '현실의 풍경'이 혼재하여 드러나며, 이러한 비현실적인 조합을 통해 오늘날의 현대인들이 전원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작년 여름, 대구에서 레지던시를 하고 있던 중에 어린 시절에 살았던 동네를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고층아파트를 짓느라 허물어진 건물과 정취를 바라보며 돌아가고픈 나의 공간이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숙한 풍경>은 그 때 돌아와 바로 그린 그림입니다. 지금은 다시 가도 보지 못할 풍경이 되겠네요.


Q. 작업에 대한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무작정 걷습니다. 걷는 동안에는 차로 다니며 볼 수 없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이사이 좁은 골목길이나 계단을 넘어 언덕에 오르면 너머로 보이는 다음 풍경들이 제게 영감이 되고 또 좋은 소재가 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 일 년 동안은 금호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지난 전시들과 워크샵, 평론을 통해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고 앞으로는 제가 느끼고 있는 몇 가지를 연구할 생각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저는 제 작품을 마주하는 분들에게 바라는 마음이 없습니다. 작품을 보고 감정이 동하는 이유가 개인마다 달라서 제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게 목표가 있다면 오래 보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도자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학부시절에 도예·유리과를 복수 전공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가끔 그릇을 만들고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현재 박사과정에 진학 중입니다. 논문을 잘 쓰는 것이 가까운 목표입니다. 논문을 마치면 도보 여행을 갈 생각입니다. 몇 해 전 제주도 올레길 완주를 목표로 여행을 떠났었는데 반 정도 채우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제주에 들러 남은 길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작품

정연지 작가의 작품이 22 점 있습니다.

언론보도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