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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향

Su Hyang Seo

스트라스부르그 대학교 예술:시각예술 석사
스트라스부르그 대학교 조형예술 학사

23점의 작품
23점의 작품
개인전
2020 틈의 데칼코마니 DECOLLAGE. DECAL AGE. DECALCOMANIE (사이아트센터 갤러리 더플로우)
2016 水鄕 (팔레 드 서울)
단체전
2021 2021 Abstract mind (CICA미술관)
2020 오늘의 시각과 방법展 (영아트 갤러리)
2019 (사)한국색연필화협회 창립기념 공모대전 수상작展 (갤러리 이즈)
2018 을숙도 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 2018 (을숙도문화회관 갤러리 을숙도)
2015 베트남-한국옻칠회화 교류전 (Vietnam Fine Art Museum)
2013 미술과 비평, 대한민국 선정작가전 (경희궁미술관)
The Derwent Art Prize (Mall gallery, Pencil museum)
수상/선정
2013 미술과 비평, 대한민국 선정작가전 (경희궁미술관)
The Derwent Art Prize, UKCPS Award for excellence (Mall gallery, Pencil museum)

작가의 말

어떤 사물이나 상황의 눈에 보이는 겉모습이 아니라, 내재된 보이지 않는 힘의 작용과 기다림의 시간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평면의 표면과 틈으로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을 그리면서 하게 된 여러 의문들에 대해 나름의 방법을 찾고 싶었기 때문에 미술을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어떤 새로운 것이 발견될 때 즐겁고 설레기 때문에 작가가 되고자 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이미지를 얻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계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통제할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형태를 재현하지 않고, 우연이 만들어낸 형태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그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능동과 수동이 교차되는 과정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제에 따라 여러 재료로 작업을 합니다. 아크릴과 색연필, 옻칠을 주로 사용하는데, 각 재료마다 고유의 성질이 있어서 그것을 잘 생각해서 작업하려고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한 초기 작업들은 크기도 작고 마무리에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애착이 많이 갑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작업실이 시골이라, 버스를 타고 오가며 보게 되는 풍경들에서 여러 생각을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을 좀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날카로우면서도 무심한, 이중적인 면을 가진 작업들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산책과 음악을 가끔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