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학사
매스미디어와 네트워크로 인해 범람하는 인스턴트 이미지를 차용하여,
자신만의 스토리 텔링을 구상하고, 일상적인 이미지와 기억의 재해석을 하는 작업을 한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적은 없습니다.
회화 작업하는게 좋아서 꾸준히 작업하다보니
주변에서 작가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재해석한 작업을
그대로 받아주셔도 되고,
그 작업을 자신의 경험을 추가해 재해석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작품보다 저 한사람이 한국에서 예술가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아크릴 베이스로 오일파스텔, 오일스틱으로 러프한
묘사를 합니다. 깔끔한 작업보다 러프한 작업을 할때 정말 그림그리는게
재밌다는걸 느낍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LEOPARD AND GORILA,
HYENA LIFE,
WOLF AND WRESTLING,
BIG MAC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휴대폰에서 범람하는 인스턴트 이미지 그리고 일상에서 벌어진 일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다양한 크기의 작업을 러프한 스타일로
진행하고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공무원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든 한국예술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낚시, 클라이밍, 등산, 컴퓨터게임 등 많은 취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