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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Young K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회화) 석사

94점의 작품
94점의 작품
개인전
2023 ”구름사용서“ How to Use Clouds Manual, 당림미술관 초대개인전 (당림미술관 1층,2층 전관, 후원 충청남도 아산시)
2022 Cloud Connected (Gallery Still, 후원 (재)안산문화재단)
2021 Breath of life;생명의 숨..., (큰나무 Gallery)
Breath of life;생명의 숨..., (안산 Gallery Still)
2020 불안공간;안락함의 결여 (안산예술의전당 Gallery A)
2018 경계에 핀 꽃 갤러리 초대전”Amor Fati-Love Your Fate, which is in fact Your life” (경계에 핀 꽃 갤러리)
개인전 “2018ARTSEOUL”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제5.6전시실)
더페이지 갤러리카페 '5월의 선정작가초대전' (더페이지 갤러리카페)
2015 유중아트센터 월프로젝트선정작가 초대전 (유중아트센터 1갤러리)
2014 EK Gallery (EK Gallery)
2013 GN Gallery 개관초대전 (GN Gallery)
단체전
2022 영케이x금보성 2인전”가을의 향기전” (아산 모나무르 갤러리 퍼플제2관)
2020 3.3 노드클러스터전 5인전 영케이, 이부안, 김태철, 박현수, 김썽정 (자인제노 갤러리)
2019 2019 별마로 7개월을 그리다:2019 한·중 미술국제교류전 (중국(웨이하이시 경제개발구 미술관 / 웨이하이시 유곤미술관))
2018 선조세공의 빛_프랑스작가 2인과 3인전 (프랑스 낭트 트레스 갤러리)
옆집예술:옆집에 사는 예술가(안산편) 전시명_꽃샘열기_경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 (안산 김홍도미술관 1관)
2017 CROSSING3040전_화랑전시관 봄 기획전_안산문화재단 ( 안산예술의 전당)
2015 2015 샌버나디노 바람에 날리다 – 깃발전 Blowing Flags in San Bernardino(San Bernardino Art Valley) (미국(San Bernardino Art Valley))
2012 2012한일 드로잉교류전(lrohani Gallery Osaka) (일본(lrohani Gallery Osaka))
2011 서울-아트 바젤전 “한국미술의 빛” (스위스(스위스 바젤 시립M54, Dreispitzhalle - 바젤아트페어 Volta Show장소))
독일괴테문화원초대전 (독일(독일프랑크푸르트 괴테문화원 3, 4, 5층전관))
작품소장
2016 봄날 (Clazzio(ELEVEN INTERNATIONAL일본))
2015 CLOUDS (Art & Criticism 미술과 비평)
2014 Woman (Gallery EK Art(용산구 삼각지))
Woman (Gallery Aille(강남구 역삼동))
2013 woman (NRSFS(주식회사 프코엔지니어링)인천)
수록/협찬
2022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결과 자료집 (안산문화재단)
2019 예술과 만남 12월호(2019.12.01. No.141) (경기도 문화의 전당)
2018 좋은수필 12월호 2018-12(월간 좋은수필 2018년 12월호 제89호) (좋은 수필)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 회화, 도자, 조각 등 열두명 작가의 아카이브 전시 '꽃샘, 열기' (신선영 명예기자 브라보인산신문)
한 자리에 모인 안산의 예술 안산 미술 페스타-특별기획 옆집에 사는 예술가:안산편 (안산문화재단)
수상/선정
2011 사단법인 구상전 대상수상 (성남아트센터 기획전시실)
강의경력
2023 2023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씨앗(C-Art, to Create Art)Ⅱ 강 의 명 미술(디자인)교육 (더불어숲 직업재활센터)
미술기초 강의 (안산시 매미골 전통문화센터)
펜드로잉 (안산시 단원구 노인복지관)
유화수업 강의 (안산여성비전센터)
2022 플라워 드로잉 강의 (협동조합 굿빌리지)
2021 고잔동 그림책이야기 (협동조합 굿빌리지)
드로잉 (부곡동사회복지관)
미술(일러스트) (더불어숲)
수채화 (안산시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수채화 (사이동행복복지센터)
2020 고잔동 그림책이야기 (협동조합 굿빌리지)
수채화 (사이동행복복지센터)
2016 기초드로잉 (고잔1동 행복복지센터)
2015 기초드로잉 (고잔1동 행복복지센터)
2014 기초드로잉 (고잔1동 행복복지센터)
2013 기초드로잉 (고잔1동 행복복지센터 )
기타
2023 안산미술협회 서양화2분과위원장 (안산미술협회)
2021,2022,2023 G-ART 국제미술포럼 사무국장 (G-Art GALLERY)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 (세계평화미술대전 )
2021 경기미술대전 운영위원 (경기미술협회)
2021다독다독품앗이 “그림치유 인문학”영상촬영,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지역인문학)
2021문화포털 문화N티켓 [신한류문화로서 K-ART의 현황,미래,활동-영케이작가]인터뷰영상,문화PD_작가 시나브로범/한국문화정보원 (YoungK Art Studio)
2021문화예술콘텐츠 창작플랫폼 이상공작소 ;시인 이승주작가 인터뷰 -영케이_팟케스트,유투브 영상 (YoungK Art Studio)
2020 2020작가미술장터 “아트리움 전주” [영상으로 만나는 작가의 삶과 세계/영케이작가], 휘목미술관/예술경영지원센터 (전주 플랜C 대안공간)
2018 2018G-오픈스튜디오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구름사용설명서 –영케이”인터뷰영상/안산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 (YoungK Art Studio)

작가의 말

"기나긴 방랑의 길에서
나그네의 온갖 슬픔과 기쁨을
맛본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 구름의 마음을 알길이 없으리."
산다는 것,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는 넓은 의미에서 치유가 계속 진행되어진다는 뜻이다.
삶을 제대로 살아가려면 불안에서 오는 고통과 상처를 대면해야한다.
내면의 불안을 마주하고 그것을 이야기함으로서 불안을 해소 시키고 그것을 치유로 연결하여 또다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예술은 회복이다.
예술은 삶의 상처를 바로잡고 치유해준다.
나는 예술이란 도구로 불안이란 감정을 기록하며 과거에 대한 치유를 시도하고 내가 경험한 감정의 실존적 표현을 하며 두려움을 정복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게 되고 운명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삶을 꽉차게 살고 싶어서 작가가 되기로 했다.
예술은 삶이고 회복이기 때문에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실은 나는 그냥 나의 삶을 그릴 뿐이다.
나의 작품은 내가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일상 속에서 겪는 사건들을 대변하고 있다.
혹은 사회적인 메세지나 사회적 사건을 주목할 때도 있다.
나는 불안이란 감정을 프레임으로 여러가지 불안정한 삶으로 인한 감정들에 노출된 자아를 표현하고 있다.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을 표현하는 작업을 하면 할 수록 느껴지는 감정들은 결국 우리는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감정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인간은 이렇게 많은 사건과 감정을 겪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고 삶을 마주하는 시간에 때가 되면 죽음이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의 마지막 여정으로 다가오게된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삶에 녹아든 인간의 보이지 않는 내면의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표현기법들을 사용한다.
나의 작업들은 추상적인 작업이 많아서 완전한 추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은 거의 다 사용하고 있다.
꼴라쥬, 프로타쥬, 오브제, 스텐실 등의 여러기지 표현기법들과 물감들을 이용한 모자이크, 스크래치, 뿌리기, 튀기기 등을 이용한다.
나는 작업을 하며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작품에 녹아내는데 이러한 이유는 불안정한 인간의 삶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감정에 노출되는 이유는 그만큼 환경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자연과 살면서 처한 환경들, 그리고 복잡한 인간의 심경들을 추상작업에 쏟아내려면 작업 속 이야기가 많아야하기 때문에 표현기법들을 많이 써서 그 것들이 어우러지도록 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2011년 제작된 저 멀리, 저 높은 곳에... 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나의 세계관을 정확히 직관하고 있으며 이 세계관은 변함이 없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삶 속에서 마주하는 불안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삶, 그리고 우리들의 관계 속에서 영감을 얻는다.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인생사, 그리고 인간의 부속물들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돌아오는 계절의 자연들
자연과 인공적인 건축물들의 부조화,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낸 부속물들의 빛이 바래는 모습들
삶 속에 녹아있는 주변에 아무렇게나 널려져 있는 것들에 깊이 사유하며 영감을 얻는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 불안을 포함한 삶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과 관계를 작업으로 이끌어낼 것이다.
더불어 삶에서 우리가 느끼는 메세지나 사회현상에 대해서도 작업을 해 나가갈 것이다.
나는 여러가지 시리즈로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만큼 감정의 깊이와 폭이 넓고 자유롭게 사고하며 작업한다.
하지만, 내가 주는 메세지는 언제나 같다.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작업을 할 것이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깊이 있는 사유를 즐긴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
삶을 가볍게 보지 않고 모든 것들의 내면을 통찰한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
내가 추상작업을 통해서 나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대중에게 노출하는데 그 들이 나의 추상작업을 통해서도 나와 소통하고 같이 느낄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할 것이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지나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호기심도 많고 배우고 즐기기를 좋아한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삶을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다.
마음의 여유를 갖은 사람을 품어주는 넉넉한 사람이 되고 싶다.

김홍도미술관 10주년...지역 작가들의 작품세계
[앵커멘트] 안산 김홍도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지역 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문화예술의 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감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구름입니다. 밝고 화려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중간중간 어둠이 묻어 있습니다. "기나긴 방랑의 길에서 나그네의 온갖 슬픔과 기쁨을 맛본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 구름의 마음을 알 길이 없으리" 헤르만 헤세의 '흰 구름'이라는 시와 작가의 마음이 닿았습니다. 예술은 회복이고 삶의 상처를 바로 잡고 치유해 줍니다. [영케이/ 작가] "내 안의 내 마음속은 그렇게 편안하지는 않다. 우리가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겉으로는 굉장히 밝고 화려한 컬러를 사용해서..." 이윤정 작가의 '마음이 날다' 연작. '진정성'과 '소통', '관계'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빠짐없이 종이비행기가 날고 있습니다 종이비행기는 시공간을 남나들며 바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관람객들은 전시공간 한 켠에서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작가와 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안산 김홍도미슬관에서 열리고 있는 개관 10주년 기념 지역작가 초대전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산과 인연을 맺고 있는 8명에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황세숙 / 김홍도미술관 전시해설사] "동시대의 미술의 흐름 속에서 지역 미술의 흐름과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또다시 오게 되는 10년을 설계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술 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합니다.
youtube (방송 출연)
이 시대의 거장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 영케이 (YoungK)
예술은 회복이다. 그것은 삶의 상처를 바로잡고 치유해 준다. Ey Reporter Kayla lee, 구름을 추상화시켜 완성한 구름 시리즈는 다양한 표현 기법과 스크래치를 이용해 불안을 형상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인간관계와 그 속의 여러가지 감정들을 나타냈다. 모양이 다른 구름들을 통해 가상의 현실과 양가적인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동시에 현실의 무거운 삶의 무게를 벗어나 구름처럼 자유롭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외교저널 (언론보도)
아산 모나무르갤러리 전시회, ’금보성 작가와 영케이작가 초대전’ 개최
아산 모나무르 갤러리 전시회에서 ‘금보성 작가와 영케이 작가의 초대전’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모나무르와 G_Art와 공동기획으로 이루어진 이번 초대전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중부권 문화 심장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전시회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아산 모나무르는 복합문화 공간이자 지역에서 대표적인 문화 예술의 보루같은 곳이다. 다양한 문화 예술을 지향해온 모나무르는 전시와 공연, 웨딩, 패션 그리고 다양한 세미나와 행사를 폭넓게 하여 중부권 지역을 넘어 서울 경기에서도 찾는 명소가 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을을 맞이하여 박은지 큐레이터가 시월의 작가로 선정하였다. 한글의 정신을 문화 예술로 컨템포리하게 발표한 금보성 작가의 작품과 치유를 목적으로 실험적 메세지를 담아내는 영케이 작가 2인전을 기획하였다. 이어서 금보성 작가는 "저는 한글 자음과 모음을 윷놀이처럼 허공에 던져 해체된 문자를 정지화면 상태에서 재구성한 작업입니다”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언론보도)
김홍도미술관 10년 비우고 다시 채우다
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은 7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지역작가 초대전 ‘10+10 : 다시 여는 이야기’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 8인을 소환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지역 미술 흐름과 가치를 다시 한번 톺아봄으로써 지난 10년의 여정을 반추하고 다시 시작한 10년의 시간을 설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10+10 : 다시 여는 이야기展’은 안산을 기반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가는 8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세중 작가는 극사실과 초현실을 하나의 화면에 구현하면서 시각적 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 대상의 존재론적 본질인 ‘영원성’에 집중하면서 대상의 내면세계를 드러낸다. 쌓기와 채우기라는 개념으로 집적된 일상의 시간을 표현하는 이민경 작가는 본인의 시간적 흔적이 담긴 도록, 엽서 등을 절단하고 다시 채우는 과정을 통해 작가의 응축된 삶을 표현한다. 허재 작가는 모든 자연과 사물에는 규칙적으로 진행돼 가는 규칙이 있다고 믿으며, 자연과 풍경 혹은 환경에서 어떤 패턴과 규칙을 찾아내고 또 다른 패턴과 규칙이 반복되고 중첩되면서 전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화면을 찾아낸다. 정철규 작가는 본인의 작업을 ‘손바느질 드로잉’으로 명명하며 자신이 포착한 이야기를 바느질로 남긴다. 인간이 타자를 사랑하면서 겪는 불완전한 감정과 상황을 은유적으로 묘사한다. 예술은 회복이라 말하는 영케이 작가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기록하며, 과거에 대한 치유를 시도하고 불안이라는 감정의 실존적 표현을 통해 두려움을 정복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윤정 작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의 경험에서 느끼는 감정을 가상적인 공간에서 보여주고자 한다. 가상의 공간은 작가와 관찰자의 참여의 장이 되고 종이비행기라는 상징적 매개를 통해 자유로운 시공간을 넘나든다. 줄라이 작가는 한 권의 책에서 출발한다. 흩어진 이미지와 텍스트를 콜라주 형식으로 조합하고 비워내고 달아나는 행위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도시 공간에 대한 감각과 개인적 경험의 순간들을 예술가적 감수성으로 포착해 그려내는 이언정 작가는 도시의 기하학적 구성에서 오는 묘한 긴장감과 질서를 작가만의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시공간으로 창조해 낸다.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기성 작품뿐만 아니라 신작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미술의 흐름과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김홍도미술관의 지난 10년 여정을 반추하고 앞으로 10년의 시간을 그려보고자 한다. 전시는 9월 3일까지 김홍도미술관 1관에서 진행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언론보도)
아티스트 컨셉북 Cloud Connected by 영케이
2022 Cloud Connected 개인전 인터뷰 영상
Nouvelle Vague (언론보도)
안산단원미술관,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 개최
경기 안산문화재단 산하 단원미술관은 G-오픈스튜디오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과 안산문화재단이 MOU를 맺고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G-오픈스튜디오 페스티벌은 작년까지 65곳 89명의 경기지역 미술작가의 작업실과 작가 3000여명이 참여해 대중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2016년부터는 지역특화 G-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해 2016년에는 안성, 2017년에는 화성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지역특화는 경기지역 작가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주목하고 해당 지역에서 묵묵히 작업을 해 온 보석 같은 작가들을 밀도 있게 소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18년에는 G-오픈스튜디오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이 마련되어 안산을 근거지로 일반 대중들의 생활 틈바구니에서 묵묵히 창작활동에 몰두해온 작가 12명을 선정해 운영된다. 이번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김세중, 영케이(김지영), 김현철, 박신혜, 안예환, 양쿠라, 이동수, 이미선, 이연실, 정운기, 정철규, 하진용 등 젊은 작가로부터 굵직한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진작가들까지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언론보도)
안산 문화재단, 옆집예술 8일부터 진행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에서는 경기지역 미술작가들의 작업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G-오픈스튜디오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과 안산문화재단이 MOU를 맺고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G-오픈스튜디오 페스티벌은 작년까지 65곳 89명의 경기지역 미술작가의 작업실과 작가를 소개해 3천여 명이 넘는 일반참가자들이 경기지역에 작업실을 두고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실과 작가들을 만날 만큼 대중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올해 G-오픈스튜디오‘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이 마련돼 안산을 근거지로 일반 대중들의 생활 틈바구니에서 묵묵히 창작활동에 몰두해온 작가 12명을 선정해 운영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김세중, 영케이(김지영), 김현철, 박신혜, 안예환, 양쿠라, 이동수, 이미선, 이연실, 정운기, 정철규, 하진용 등 젊은 작가로부터 굵직한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진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들이 포진됐다. 안산은 대부도를 포함하는 등 도시속의 작업실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있는 작업실까지 만날 수 있다. 또 회화, 도자, 설치, 조각 등 참여 작가들의 장르적 다양성도 보여주고 있어 작가들의 작업실 마다 참여 시민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중부일보 (언론보도)
이웃 예술가 작업실 공개… 지역민과 소통 창구 활용
예술가의 방은 어떤 모습일까?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실이 공개된다. 안산문화재단은 9~10월 단원미술관에서 G-오픈스튜디오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과 공동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G-오픈 스튜디오는 지역문화예술의 거점공간인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공개, 지역민과 예술가의 활발한 소통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65곳, 89명의 경기지역 미술작가의 작업실과 작가를 소개했다. 이번 안산 편에서는 김세중, 영케이(김지영), 김현철, 박신혜, 안예환, 양쿠라, 이동수, 이미선, 이연실, 정운기, 정철규, 하진용 등 안산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12명의 작가들을 선정했다. 시민들은 신진 작가부터 기성 작가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업실을 만날 수 있다. 오는 8일 박신혜, 안예환, 정운기 작가의 작업실을 시작으로 15일에는 김현철, 이동수, 김지영(영케이) 작가, 다음 달 6일에는 이미선, 하진용, 정철규 작가, 13일에는 김세중, 양쿠라, 이연실 작가의 작업실을 미술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며 참관할 수 있다.
경인일보 (언론보도)
비밀스런 미술작가 작업실이 ‘활짝’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 단원미술관에서는 경기지역 미술작가들의 작업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G-오픈스튜디오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과 안산문화재단이 MOU를 맺고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G-오픈스튜디오 페스티벌은 작년까지 65곳 89명의 경기지역 미술작가의 작업실과 작가를 소개해 3천여 명이 넘는 일반참가자들이 경기지역에 작업실을 두고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실과 작가들을 만날 만큼 대중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2016년부터는 지역특화 G-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해 2016년에는 안성, 2017년에는 화성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G-오픈스튜디오 운영의 지역특화는 광역화 되어 있는 경기지역 작가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주목하고 해당 지역에서 묵묵히 작업을 해 온 보석 같은 작가들을 밀도 있게 소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18년에는 드디어 G-오픈스튜디오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이 마련되어 안산을 근거지로 일반 대중들의 생활 틈바구니에서 묵묵히 창작활동에 몰두해온 작가 12명을 선정해 운영된다. 이번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산편'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김세중, 영케이(김지영), 김현철, 박신혜, 안예환, 양쿠라, 이동수, 이미선, 이연실, 정운기, 정철규, 하진용 등 젊은 작가로부터 굵직한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진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들이 포진되어 궁금했던 자신들의 작업실을 활짝 열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안산은 대부도를 포함하고 있어, 도시속의 작업실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있는 작업실까지 만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회화, 도자, 설치, 조각 등 참여 작가들의 장르적 다양성도 보여주고 있어 작가들의 작업실 마다 참여 시민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간경기 (언론보도)
“작품 추급권”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예술소비선언” 미술장터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작가미술장터 “아트팝업스토어 인 전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 객리단길에 위치한 돈키호테 카페와 사용자공유공간 PlanC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작가미술장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트팝업스토어 인 전주’에는 전국의 신진작가와 전라북도에서 활동하는 작가 36명이 참여한다. “아트팝업스토어 인 전주”의 가장 큰 특징은 작품 추급권(미술품 재판매에 대한 보상청구권)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현재 미술작가의 저작권인 작품 추급권이 시급하다는 공감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미술진흥중장기계획에서도 2022년까지 표준계약서에 따른 작품 추급권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기존의 거래시장에서는 작품 추급권을 추진하기가 불편한 현실에서 이번 작가중심의 미술장터에서 본격으로 추진된다. 작품판매를 위한 마이크로경매에서는 미술장터에서 작가의 작품을 구입한 구매자들이 경매를 통해서 작품을 재판매하며 이에 따른 판매금액의 2~5%정도를 작가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인증을 한다. 이와 같이 미술작가의 작품 저작권을 공식적인 경매를 통해서 인증함으로써 앞으로 작품 추급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거점 장소를 국.내외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가기 힘든 아트페어, 경매라는 개념보다는 누구나 일상에서의 예술을 보고, 듣고, 즐기고, 공감하는 쉬운 “예술소비”활동을 강조하고자 선언한다. 기존의 전시장이 아닌 돈키호테 카페 및 오래된 유휴 공간을 리뉴얼하여 전시와 작품 판매하며. 유휴 공간 앞에 워터 스크린을 설치하여 관람객이 우산을 쓰고 입장하는 재미 요소도 가미하였다. 또한 10월 5일(토)에는 경매 외에도 대중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웰컴투 페어 파티, 아티스트 토크, 굿즈 마켓, 퍼포먼스 아트(yisan_‘두 번째 생 첫 번째 질문 3’ 25분/windstone ‘<돌아온 각설이> 집으로 돌아와서 청소해요!’ 25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휘목미술관 (언론보도)
구름 사용 설명서 김지영-영케이 작가 안산 작업실 투어
피로의 시대 2012년 휴가차 떠난 여행지에서 김지영 작가는 우연히 자작나무를 가만히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날따라 자작나무 특유의 새하얀 껍질 위에 어두운 눈썹 모양으로 두드러지는 지흔(枝痕)들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곁가지를 뻗어 내었다가 그것들이 불필요해지면 이내 스스로 가지를 떨어내면서 줄기에는 선명한 흔적이 남는다. 김지영 작가는 그 지흔들이 마치 고된 하루하루를 살아 내는 현대인의 마음속에 남겨진 상흔을 닮았다고 생각했다. 너무도 숨 가쁘게 급변하는 오늘날의 세태 속에서 정착할 곳 없이 어떤 근본에 대한 믿음을 상실한 채 부유하며 이리저리 치이다 상처받은 현대인의 마음을 보듬어 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상징적 의미에서 우선 자작나무의 상흔부터 보듬기로 했다. 나무를 구름 모양으로 변형해 보았다. 땅에 뿌리내리고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온몸으로 견뎌 내는 고난의 삶에 얽매인 나무가 구름이 되어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을 떠올려 본 것이다. 그리고 그 상상만으로도 작가는 자신의 내면에 웅크리고 있던 불안감들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가뿐해지는 걸 느꼈다고 했다.
옆집예술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