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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배

Lee. Hyun Bae

Hanze University Groningen, Frank Mohr Institute(네덜란드) Painting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 학사

13점의 작품
13점의 작품
개인전
2019 The Floaters (오로라갤러리, 스페이스나무)
Painted Black (성남 아트센터 반달갤러리)
2015 의도된 우연 (난지 1전시실, 서울 시립 미술관)
Intentional Incident (UDB 갤러리, 포리루아, 뉴질랜드)
2014 Mindscapes (아트컴퍼니 긱,)
2010 Paintorama (서울시립미술관, 난지 갤러리)
2009 Autonomous Paintings SeMA 전시지원프로그램 선정작가전 (인사아트센터)
Autonomous Paintings (CCC)
2008 The Core (아트카페 샴)
The Core (갤러리 영)
단체전
2019 유니온 아트페어 2019 (S-Factory)
KIAF 2019 (코엑스)
ILLUSION : ELUSION (성남아트센터)
스페이스나무 개관4주년 특별초대전 (스페이스나무,)
노마딕 벽화 프로젝트 (몽골 국제대학)
유니온아트페어 2018 (S-Factory)
2017 I am UTRA fine전 (가고시포 갤러리)
2016 성남미술은행 신소장품展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2016 LOCOMOTION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부산한 전시 (미부아트센터)
2015 AIR전 (Whikitoria Katene, 포리루아, 뉴질랜드)
2014 아트 카오시웅 2014 (Chateau de Chine, 카오시웅, 대만.)
와우열전 홍익대학교 회화과 동문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13 제4회 성남 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세 가지 시선 (관훈갤러리)
2013 Young & New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2012 자연을 품다-신비함과 기묘함의 내적 상관관계 (남송미술관)
제3회 성남 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성남 아트센터)
2011 Art to Design (인사아트센터)
2010 오픈스튜디오 (난지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 퍼레이드 (인천아트플랫폼)
21세기의 첫번째 10년 전 (서울시립미술관)
Art Seoul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009 No…전 광주시립, 난지 스튜디오 교류전 (광주시립미술관)
아시아 그리고 쌀 전 (전주 소리의 전당 메인 홀)
Self-Portrait 전 (갤러리S)
2008 Mavericks 전(기획 이현배) (갤러리 정)
별 꼴이 반쪽 전 (잔다리 갤러리)
2007 Day&Night: the Institute 석사 학위 청구 전 (Leeuwarden, 네덜란드)
작품소장
2018 Blue wave 벽화 (몽골국제대학)
2016 Mindscape (성남아트센터 미술은행)
2015 Intentional incident (Whitireia Polytechnic. Porirua, New Zealand)
2010 Autonomous painting (서울시립미술관)
수상/선정
2009 Sema 전시지원작가 선정 (서울시립미술관)
레지던시
2015 Whitireia 교환 레지던시 입주작가 (웰링턴, 뉴질랜드)
2009 난지 미술 창작스튜디오 4기 입주작가 (서울시립미술관)

작가의 말

‘나는 물감이 내 화면 안에서 자연스럽고 필연적인 형태를 가지는 자율적인 실체가 되었으면 좋겠다.’
뿌려지고 흘려진 색들은 제 생긴 대로 모양을 이루고 말라붙어 화면에 자리잡는다. 그 위에 시각화 된 나의 상상은 입체화, 구체화 된다. 형태가 없는 나의 물감들에 그림자를 부여함으로써 색들과 나의 제스처 들은 실재하는 추상이 된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내게 있어서 미술행위란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공부를 해 오면서 시각예술만이 내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조금씩 확고해 졌던 것 같아요.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말로 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이 따로 있지 않고 시각적인 새로움이나 특별한 미적 감각을 드러내기 위해 애쓰고 있기에 오래 전부터 “말이 되지 못해 그림이 된 것들” 이라는 타이틀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한 문장이 질문에 적당한 답변이 될 듯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뿌리거나 흘린 물감 자국이나 우연적인 흔적 또는 즉흥적인 붓질, 거친 초벌 등의 직관적이고 통제를 벗어난 처음의 과정에서 연상되거나 잔상이 남는 이미지들을 따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제 작업의 핵심은 의도치 않았던 흔적들에서 새로운 미적 감각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지난 그림들을 가끔씩 훑어 보는데 가만히 보면 몇 번의 전환점이 되었던 몇 점의 작품들이 눈에 띄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필요해서 찾으려 하면 늘 잘 안되고 항상 뜻밖의 타이밍에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하게 영감이 떠오르므로 재빨리 메모를 하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난 몇 해 동안 작업의 진행보다는 새로운 방향으로의 방향과 방법들을 모색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고민 보다는 생산적으로 작업행위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예술에 있어서 진지했고 솔직했던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피규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전시도 해 보고 싶네요.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살면서 권위적이지 않은 권위를 갖고 싶고 젠체하지 않는 똑똑함과 별 의미 없이도 가치롭고 싶으며 유머러스한 진지함과 투명한 포장으로 멋 부리지 않아도 멋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