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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민

Hwang. Kyu Min

홍익대학교 동양화 학사

7점의 작품
7점의 작품
개인전
2022 황씨화보 (OCI미술관)
2020 Penetrating Stone (KSD 갤러리)
2019 Muh Emdap Inam Mo (서교예술실험센터)
단체전
2022 배 위에 새겨두고 (아트스페이스 영)
2021 P는 그림을 걸었다 (d/p)
나의 사인(死因)이 너와 같다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복도갤러리)
2020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산수문화)
어쨌든 아주 배가 고팠던 모양이구나 (Space 55)
작품소장
2018 境-지칭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작가의 말

전통에 관심을 가지고, 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주변을 많이 의식하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영향을 받을 시 간단한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어떤 일을 계획하는 것에서부터 진행하고 마무리 짓는 것까지 제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청소년 시절의 제 눈에 예술가들이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였고,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지금은 이 일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지만 미술가가 되고 싶어 하고 그 과정 속에 있는 것이 즐겁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무언가 전달하려는 노력을 처음 시작한 것은 약 3년 전의 일인데요, 그 당시에는 풍경과 사람들을 보고 느낀 나의 감정을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 주된 감정은 외로움이었습니다. 자신의 의지로 움직일 수 없는 것들이나 고되어 보이는 사람들을 주로 그렸습니다.
지금은 일종의 휴식을 가지는 중인데, 예술가로서 나의 일이 곧 세상의 일이 되는 순간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림들을 모아놓고 보면 비슷한 구석들이 있지만 특별히 고집하는 표현 방법이나 스타일은 없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것이 생길 때마다 새로 고민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애착이 가는 그림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여러 개가 있는데요, 대체로 <獨>의 제목을 붙인 그림들을 좋아합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도 해마다 한두 점씩 그리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일상을 살아가며 만나게 되는 모든 일들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나의 일이 모두의 일인 것만 같을 때, 또는 지나가다 우연히 그저 좋은 것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일단은 준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표현하고 싶은 것이 생겨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달 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감상하고, 저를 포함한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이 처한 세상을 바라볼 것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저를 생각하면 각자 떠오르는 작품이 있는데 그것이 서로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그냥 누군가와 계속 떠드는 일을 사랑합니다. 이야기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것이 노력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열렬히 좋아하는 대상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사람이어도 좋고 취미생활이어도 좋고 인생의 어떤 목표 같은 것이어도 좋습니다. 일을 하고 있지 않는 시간에 떠오르는 일들이 기다려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