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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Lee. Yun Mi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과 학사

3점의 작품
3점의 작품
개인전
2018 An uneasy peace (갤러리탐)
2017 소유의 책임 (팔레드서울)
단체전
2019 신진작가단체전 (팔레드서울)
2018 People's choice 2018 (사이아트 스페이스)
The sixth sense (갤러리 구하)
마주보기 (리디아 갤러리)
Vision (갤러리 가이아)
2017 Polaris (토포하우스)
2016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학위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11 현대미술루트 (예술의 전당)
2010 GPS11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작품소장
2018 Limit space (개인소장)
불안한 평화 (갤러리탐)
수상/선정
2018 신진작가선정 (갤러리탐)
2017 신진작가선정 (팔레드서울)

작가의 말

개를 향한 인간의 시선으로부터 서로의 존재에 대한 물음을 하고자 하는 작가 이윤미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인간과 동물이 존재의 권역 자체가 다르다고 여기는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한 생명으로서 여느 동물보다 우월할 수 없는 동등한 존재이며, 인간에겐 동물을 착취할 수 있는 그 어떠한 권한도 없습니다.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여 존재와 생명의 가치를 다르게 부여하는 것을 멈추고,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벗어나 서로에게 존재 자체로서 마주서야 합니다.
제게 있어 동물들 중 특히 개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생존방식이 변질된 것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전제로 해야 할, 타자로서의 의미를 갖습니다. 인간으로부터 제한된 공간에 놓여 먹이급여와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게 된 개의 역사는, 그들이 자연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본능적인 능력을 잃은 동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자연 속에 홀로 있는 개는 야생동물과 같이 자연스럽지 않으며 불안을 불러일으킵니다.
제 작품 속 공간은 인간과 동물을 구분 짓는 경계의 사이가 됩니다. 그 공간에 놓아진 개는 인간에게 감상의 대상으로 경계지어 질 수도, 존재 그 자체로서 절대적 타자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공간의 고독과 불안 속에 그들을 던져놓고, 그것을 바라보는 인간이 그들과 아무런 경계 없이 나란히 설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