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80% 할인에 HAY 테이블까지!?

~ 4/22(월) 신청 고객 한정

신수원 Shin. Soo Won

계명대학교 미술학 석사

이력

[개인전]
2017 En face de la vie 기획,초대전 (아트스페이스 HOSEO)
En face de la vie 89 Galerie paris
En face de la vie Galerie arirang Clermont Ferrand
2015 리서울,정수화랑 공동기획신수원개인전 (리서울, 서울)
2014 갤러리 나음 개관초대전 (대구병원)
‘the father' 초대전 (갤러리We, 서울)
2013 Memories of Spring 인사아트센터 (서울)
봄의 로망스! 초대기획전 (갤러리K, 서울)
2012 꿈꾸는 정원 초대전 (라우갤러리, 경주)
2011 기억의 오르골 봉산문화회관 (대구)
2010 이브의 집 영아트 갤러리 (초대기획전, 서울)
2009 수성아트피아 뉴-프론티어 아트스페이스 (대구)
2008 현대예술관 기획 초대전 (한마음갤러리, 울산)
윈도우 갤러리 시민회관 (대구)
2007 갤러리 로 (대구)
2006 두산아트센터 (대구)

[단체전]
2018 화랑미술제 (COEX, 서울)
2017 대구,몸 그리다 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4인초대전 New day 89 Galerie paris
(미술읽어주는 남자)출판기념 서정아트센터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2015 서울아트쇼 (COEX, 서울)
대구호텔아트페어 (라온제나 호텔, 대구)
2014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서울오픈아트페어, SOAF (COEX, 서울)
2013 OSAKA Hotel Art Fair (Granvia Osaka Hotel)
Austria Wien Art Show 오스트리아 비엔나 쇼 (오스트리아 한인문화관(비엔나소재))
2012 아트아시아페어 (COEX, 서울)
서울오픈아트페어 (COEX, 서울)
Hotel Art Fair (NEW CALEDONIA, Le Merdien Hotel)
2011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2010 햄튼 아트페어 (햄튼, 미국)
화랑미술제 (BEXCO, 부산)
서울오픈아트페어, SOAF (COEX,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아트페어 (힐튼호텔, 서울)
2009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대구현대미술축제 2015 (봉산아트길)
4인 초대전 (파티마병원, 대구)
예술과 지평전 (신선미술관, 목포)
‘13+1’ 기획전 (정수화랑, 서울)
가가신춘 기획 봄춘전 (가가갤러리,서울)
미술시장과 미술가들 전 (갤러리 엘르,서울)
노태웅과 다부동의 추억전 (문화예술회관.대구)
RE produce another view (예뜨레온 갤러리 대구 교육청)
우수작가초대전 (을숙도문화회관, 부산)
예술 -백화점에서 놀다 DEBEC ART PROJECT (대구백화점 본점)
그 외 단체전100회이상 및 수상 경력 다수

[작품소장]
대구청구의원, 대구한양내과, 대구장동초등학교, 호서대학교로비, 대구보건대학교소아과병원

[수록/협찬]
2017 LA MONTAGNE 프랑스 기사 소개
2015 10월호 주택저널 소개
2014 세계일보 Ytn 뉴스작가소개
행복이 가득한 집 표지그림,소개수록
삼원테크(주) 달력이미지 수록
마음수련 표지,작가갤러리 작가갤러리 소개
2013 세계일보, Ytn뉴스 작품소개
2011 주부생활 잡지,2013 신협달력 카달로그 ,마이웨딩작품이미지 수록

[수상/선정]
2013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콩다콩 어린이 집 선정

[강의경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출강

[기타]
한국미술협회, 현대미술가협회 회원
2017 청도바람난미술관(BK 갤러리) Shin soo_won전 ,최복호패션 문화연구소 특별전

인터뷰

[작가의 말]

나의 마음을 담은 일상의 경험으로 통해 따스함을 주는 소통의 장이 된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작가가 되려고 한 순간 결심한 특별한 순간은 없었던 것 같다. 그림이 좋아서 그리다 보니 작품이 모였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첫 전시를 하게 되었던 거 같다. 그러면서 작가라고 불리게 되었고 지금은 작가로써 행복하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여 내면의 이야기를 이끌어 낸다. 색채 와 이미지를 통해 초현실주의, 데페이즈망 기법 을 사용하여 내면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바 이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초현실주의 ,데페이즈망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적절히 절제되어진 몽환적인 구성과 주관적 색상을 통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2010년부터 이브의 집 개인전을 통한 어릴적 행복한 기억으로 즐거운 나의 집, 행복이 가득한 집, 엘리제 를 위하여 등등 작품이 있다.유년 시절 살았던 시골풍경을 바탕으로 '집'이 들어간 작품들이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하거나 여행을 하면서 작업 구상이 나온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어릴 적부터 성장과정처럼 그림을 그려왔다. 현재의 모습을 담은 일상의 경험, 여행을 통해 지금의 나의 모습 풍경을 그리고 싶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저의 작품의 색채 를 통해 세상에 대한 희망과 환희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무한한 사랑의 표현을 하며 '빛'의 언어로 풀어 내고 따스함으로 느꼈으면 한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음악 들으며 산책하기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앞으로 좀 더 발전시켜 우리나라 정서로 작품을 보여주고, 외국에서도 다양한 전시를 많이 하고 싶다. 2년 동안 파리의 유학을 통해 시야가 많이 넓어 졌다. 좀 더 나아가 우리나라,파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나라에 작품을 보여주고 싶은 바 이다…


작품

신수원 작가의 작품이 24 점 있습니다.

최신등록순   I   제작연도순

회전목마

캔버스에 아크릴
73x53cm (20호)

해바라기 처럼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45x33cm (8호)

크레파스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53x73cm (20호)

즐거운 나의집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73x100cm (40호)

사랑으로

캔버스에 아크릴
73x50cm (20호)

봄을 기다리는 마음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81x117cm (50호)

나의 살던 고향은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91x61cm (30호)

꿈 꾸다 깨어난 인형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41x53cm (10호)

골목길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53x34cm (10호)

TEDDY BEAR 2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41x61cm (12호)

에델바이스

캔버스에 아크릴
162x97cm 2점 (변형 150호)

고향의 봄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81x117cm (50호)

시냇물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65x45cm (15호)

소꿉놀이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91x65cm (30호)

사색 의 의자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61x41cm (12호)

빛나는 밤에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61x95cm (30호)

엘리제를 위하여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73x91cm (30호)

여유의 빈자리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65x100cm (40호)

인사노래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53x65cm (15호)

오빠생각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53x65cm (15호)

오르골 클래식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65x95cm (30호)

휴식처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61x91cm (30호)

함께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73x100cm (40호)

파라다이스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73x100cm (40호)

언론보도

색채로 꾸려진 또 다른 빛의 풍경...신수원 '세상을 마주할 때' 展
"다양한 색채를 사용해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 신수원이 색채라는 또 다른 빛으로 세상을 그려낸 작품들을 한 자리에 풀어놓는다. 11월 16일부터 28일까지 서초구 아트스페이스 HOSEO에 '세상을 마주할 때(En face de la vie)'란 타이틀의 개인전을 통해서다. 신 작가는 ""빈센트 반 고흐가 말한 ""내 눈앞에 보이는 것을 정확히 표현하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내 방식대로 강렬하게 표현하기 위해 나는 색채에 심취해있다"" 란 말처럼 보여 지는 모든 것들에게는 영혼이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작품에 많은 영향을 준 어릴 때 행복한 경험들과 파리에서의 생활했던 모든 것이 마음 속 풍경이 되어 가슴에 그려졌다고 전한다. 마치 동화책에 등장하는 삽화처럼 알록달록한 색채로 그려진 모습들은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길가에 핀 꽃 한 송이에도 생명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현실세계로 끌어들이는 안내자의 마음까지 담았다. 또한 성장일기처럼 일상의 이미지들과 시간, 공간, 경험에 따라 변화하는 마음의 모습이 캔버스를 가득 채워져 화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는 따뜻한 빛의 형상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색채와 이미지를 통해 초현실주의, 데페이즈망 기법을 활용해 몽환적인 구성과 주관적 색상을 버무려 신수원 작가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신수원 작가의 작품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7 대구아트페어'에 참여한 자리아트 갤러리에서도 볼 수 있다."
EconomytalkNews
옛날 옛적 내가 살던 곳에서는…
"능이 다섯 개가 모여 있는 마을이라 오릉이라 불리던 경주의 시골 마을에 살던 소녀 신수원은 하루 종일 집 주변을 뛰노는 일이 일상이었다. 아버지가 손수 지은 나무 집은 삼 남매의 숨바꼭질 공간이었고, 능은 ‘자연산’ 미끄럼틀이었다. 봄이 되면 창 너머에는 이름 모를 샛노란 들꽃이 지천으로 펼쳐졌고, 그 가운데 늠름하게 서 있는 소나무는 마을의 정령이었다. 신수원 화가는 가장 순수하고 말갛던 어린 시절의 파편을 모아 화폭에 담는다. 새벽을 깨우던 닭의 울음소리, 느릿느릿 걸으며 햇살을 즐기던 고양이, 바람 따라 흩날리던 꽃과 나무는 그가 도시에 살면서 단 한 번도 잊지 않은 유년 시절의 추억이자 애틋한 그리움이다. 그의 그림 속에 나무, 꽃, 물고기, 고양이, 선인장, 집, 계곡 등 자연과 집이 주로 등장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사방이 들판인 마을 한가운데 딱 두 집이 있었어요. 아버지는 화려한 장난감 대신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사줬고, 그것을 들고 옆집에 살던 화가 아저씨 작업실에 가서 그림을 그리곤 했지요. 마을 전체가 제 놀이터였어요. 지금도 종종 고향을 찾아가는데, 당시에 제겐 키다리 아저씨처럼 보이던 소나무가 실은 작고 여린 나무더군요. 어른이 되어 마주한 자연은 세상의 전부라 믿었던 창 너머 세상과는 달랐습니다. 결국 제 마음이 달라진 것이겠지만요.” 형태를 단순화한 화법과 파스텔 색채 등 작품 경향이 작업 초기부터 시작된 것은 아니었다. 여성과 몸을 화두로 페미니즘적 시선을 담은 초창기에는 어두운 색채가 지배적이었다. 그런 그가 변화한 것은 아이 엄마가 되면서부터다. “대학교 4학년, 이른 나이에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엄마가 되면서 제 근원에 대한 물음이 강했던 것 같아요. 아이를 등에 업은 채 붓을 들고, 전시장을 쫓아다닐 정도로 그림에 몰입하면서 그 해답을 찾으려 했지요.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집과 가족이라는 세계에서 저를 분리하는 시간이자 가장 자유로운 상태였으니까요. 그러면서 마음대로 뛰놀고 뒹굴던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항상 마음 깊숙이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되어 아이의 눈을 마주할 때마다 그런 확신은 더욱 강렬해졌다. 그리고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아이에게도 그 아름다운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 기억의 퍼즐을 맞추는 과정 꽃이 박힌 피아노 그리고 꽃이 내려앉은 집 두 채와 붉은색 하트… <행복> 5월호의 표지 작품 ‘사랑의 꿈’(acrylic oil pastel on canvas, 46×38cm, 2013)은 신수원 화가의 그림일기와 흡사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한 친구가 교실에 있는 풍금을 연주하는 거예요. 집에 피아노가 없던 저는 그 모습이 어찌나 보기 좋았던지, 마치 소리가 시골길을 따라 집으로 흘러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 설렘을 아이의 눈으로 보았을 때 어떤 그림일까 상상했어요.” 연결 고리가 없어 보이는 그림 속 대상들이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재구성된다는 점에서 초현실주의 회화의 데페이즈망dépaysement 기법과 닮았다. 원근감을 배제하고 대상이 비정상적으로 거대해지는 등 불균형해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어린 시절 옆집에 살던 화가 아저씨는 무속인을 소재로 그림 작업을 했어요. 작업실 벽면에는 강렬한 원색의 작품들이 빼곡하게 붙어 있었죠. 그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균형의 색 대비를 좋아합니다.” 신수원 작가의 말처럼 그의 작품에서 도드라지는 것이 색채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늘 초록빛이던 어린 시절의 집과 계절에 따라 변하던 들판의 색, 달빛과 산의 그림자 등의 풍경을 명징하고 순수한 형태의 색깔로 재현한 것. 그래서 보는 이로 하여금 막연한 동심과 다정한 온기를 느끼게 한다. 가족은 끝까지 함께 가는 동행자 그의 그림이 유년 시절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림 속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집과 자연, 동물이 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는 작업의 근원이 ‘가족’에게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가족과 집은 제가 태어난 곳이자 근원이고 끝까지 함께해야 할 동행자예요. 이는 제 모든 작품의 전제 조건입니다. 제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그림 앞에서 짧게나마 자신이 가장 순수하던 시절을 떠올리고 그 안에서 소박한 행복의 감정을 느끼면 좋겠어요. 마음속에 있는 그리움을 그림 속에서 발견하고 가져가길 바랍니다.”"
Designhouse M+
봄은 생명이다, 희망이다, 향기다
"미술계 5색 봄 전시회 [세계일보] 봄은 아련한 기다림이다. 칠흑같이 어둡고 길었던 겨울을 지낸 사람들은 봄을 손꼽아 기다린다. 봄이 오면 겨우내 꽁꽁 얼었던 대지가 녹고, 칙칙한 초목은 아름다운 색깔 옷을 입는다. 잔뜩 움츠리고 있었던 사람들의 마음에도 볕이 든다. 봄의 나른한 햇살을 받으며 사람들은 마음의 기지개를 편다. 매년 찾아오는 봄이지만, 봄은 늘 찬란하게 아름답다. 예로부터 봄의 아름다움은 많은 예술가에게 창조의 원동력이 되곤 했다. 미술계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작가가 봄의 아름다움이 주는 감동을 저마다 개성으로 화폭에 담아 왔다. 20세기 프랑스 파리로 모인 천재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봄의 제전', 이청운 개인전 '봄이 오는 길목', 오견규 개인전 '봄꽃에 머물다', 최한동 개인전 '어쩐지…봄바람…', 신수원 개인전 '봄의 로망스' 등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시 다섯 개를 소개한다. ◆봄의 제전 1913년, 파리에서 러시아 출생의 미국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발레음악 '봄의 제전(Le sacre du printemps)'이 초연된 지 올해로 100년이 되었다. 전통적인 낭만파 조류를 벗어나 혁명적이었던 불멸의 음악 '봄의 제전'은 그야말로 20세기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었다. '봄의 제전'이 초연된 지 100주년이 되는 올해, 20세기 파리로 모인 천재 예술가들의 봄의 생명력을 담은 회화와 조각 60여점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스트라빈스키가 시대를 뛰어넘는 선율로 봄을 노래하듯, 폴란드계 러시아의 무용가 니진스키가 온몸으로 봄의 에너지를 노래했듯, 봄의 생명력을 붓과 망치로 아름답게 표현한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연인인 벨라와의 사랑을 봄볕에 환하게 빛나는 꽃으로 비유해 나타낸 마르크 샤갈의 '버찌 꽃'. 이번 전시는 파리를 주무대로 활동했던 마르크 샤갈, 파블로 피카소, 르네 마그리트, 라울 뒤피, 베르나르 뷔페, 살바도르 달리 등 20세기 거장들의 숨겨진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특히 샤갈이 연인인 벨라와의 사랑을 봄볕에 환하게 빛나는 꽃으로 비유해 나타낸 '꽃 정물화 시리즈', 베르나르 뷔페가 강렬하고 거친 선들로 그려낸 정물화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파블로가 흑인미술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파우누스의 얼굴', 살바도르 달리가 밀로의 비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서랍이 달린 밀로의 비너스' 등이 전시된다. 서울 청담동 오페라갤러리 28일부터 4월28일까지. ◆봄이 오는 길목 ""나는 예술을 삶에서 찾으려고 했었다. 피폐한 삶과 혼란, 소외를 그려냄으로써 산업시대의 마지막을 표현하였다. 서민의 육체와 삶의 온도, 냄새가 내 그림에 담겨 있다. 사람이 함께 만든 일터, 동네, 그곳에서 희망을 얻었고 열정을 키웠다."" 이청운의 그림엔 삶의 애환과 정겨움, 슬픈 아름다움이 배어 있다. '천재 화가'로 불리는 서양화가 이청운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 '봄이 오는 길목'이 열린다. 서민들 삶의 애환과 정겨움, 슬픈 아름다움이 배어있는 '천재 화가'이청운의 '광대'. 1950년대 부산에서 태어나 70년대 구상전 금상을 받으며 화단에 등장한 그는 이후 권위 있는 미술상을 여러 차례 받고 프랑스로 건너갔다. 프랑스의 살롱 도톤느에서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대상을 받으며 유럽 화단에서도 이름을 날렸다. 사실주의에 토대를 둔 그의 작품들은 거친 붓 터치와 강렬한 색감으로 서민의 소외감과 고독을 절절히 보여준다. 그는 포구나 산동네 등 서민들의 공간을 화폭에 담아 왔다. 다소 우울한 달동네와 부둣가 풍경은 희망과 단절을 동시에 이야기하는 좋은 모티브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과거 풍경 위주의 그림과 달리 대상에 가까이 다가가 관찰한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봄이 오는 길목'이라는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찬란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반드시 겪어야 하는 어둠의 시간을 표현한 그림들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림들이 반드시 음울하고 칙칙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겨울이 끝나면 봄은 반드시 찾아오기 때문이다. 1970년대 초반 작품부터 최근에 그린 작품까지 모두 30여점의 그림과 작가 인터뷰를 소개한다. 서울 견지동 아라아트센터에서 26일까지. ◆봄꽃에 머물다 오견규 작가에게 자연은 큰 스승이자 친구이다. 그는 자연에서 체득한 삶의 교훈을 작품에 담아 전달한다. 하지만 작품을 통해 전달되는 그의 목소리는 위압적이거나 크지 않다. 마당에 둘러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듯 편안한 마음으로 그의 작품을 보고 있자면 어느새 나 또한 자연을 닮게 된다. 오견규 개인전 '봄꽃에 머물다'에서는 봄나물같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지는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절제와 여백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는 절제된 화면구성, 담백한 색감 등으로 그림에 인위적이지 않는 자연의 질서를 담아낸다. 또한 묵의 농담과 긴밀한 필의 움직임, 배채 기법 등으로 진지한 이야기를 밝고 경쾌하게 풀어내는 힘이 있다. 자연을 닮은 담백한 그림을 통해 봄의 향기를 전달하는 오견규의 '관폭도'. 이번 전시에서는 오견규 화백의 '선운사 동백' '코끼리와 돌부처' '관폭도' 등 최근작 22점이 전시된다. 꽃·나무·잡초·개 등 생명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사간동 광주시립미술관 갤러리 ◆어쩐지…봄바람… 매화 가지가 봄바람에 흩날린다. 바람결에 우수수 떨어지는 꽃잎은 사람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든다. 최한동 개인전 '어쩐지…봄바람…'은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매화꽃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최한동은 원색에 가까운 강렬한 색채를 사용해 새싹이 돋고 꽃이 만발하는 등 봄기운이 생동하는 자연의 정서를 화폭에 담아낸다. 현대적 느낌의 채색과 전통 수묵화의 깊이 있는 사의적 세계가 조화를 이룬다. 만개한 매화꽃으로 봄의 기운을 물씬 풍기는 최한동의 '어쩐지…봄바람…'. 분홍빛 매화꽃을 배경으로 봄에 취한 여인의 발그레한 얼굴을 그린 '어쩐지…봄바람…'은 봄의 향기를 절정으로 보여주는 그림이다.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 아래 혜원 신윤복의 여인들이 등장하는 그림 역시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서울 가회동 갤러리한옥에서 20일부터 4월7일까지. ◆봄의 로망스 화사한 봄처럼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신수원 개인전 '봄의 로망스'가 열린다. 신수원은 형태보다는 색채를 중요시하며 색채를 통한 자아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데 집중해왔다. 화사한 봄처럼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신수원의 '봄비'. 이번 전시는 꿈과 희망, 이상을 가졌던 우리들의 유년 시절을 회상하며 아련한 기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어린 시절 소중히 간직해온 일기장 속, 잊고 지냈던 기억의 조각들을 순서대로 나열하며 희미해진 그 시절 자신의 모습을 현실로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시 서초동 갤러리K에서 27일부터 4월9일까지."
Daum뉴스
전시회에서 만나는 봄
"완연한 봄기운을 타고 미술계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봄의 아름다움을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가보시죠. 권영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인과의 사랑이 봄볕에 환하게 빛나는 꽃으로 피어났습니다. 몽환적이고 화려한 색채로 독특한 화풍을 형성한 샤갈은 행복한 시간을 시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베르나르 뷔페의 봄꽃은 강렬하고 거친 선들로 그려졌습니다. 조각으로도 유명한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망설임'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세기의 시작을 알렸던 스트라빈스키의 발레음악 '봄의 제전'이 초연된 지 100년이 된 올해. 그 시절 파리에 모여 봄의 생명을 담아냈던 천재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홍수련, 오페라갤러리 책임큐레이터]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초연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에 맞춰서 모든 작가의 꽃 작품이라든지 봄의 기운을 담고 있는 작품들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신진작가 신수원의 봄은 강렬한 색채가 돋보입니다. 형태보다는 색채를 중요시하며 이를 통한 자아의 내면세계를 따뜻하게 표현합니다. 꿈과 희망, 이상을 가졌던 유년시절을 돌아보며 아련한 기억을 되새기도록 도와줍니다. [인터뷰:조선숙, 갤러리k 큐레이터] "봄에 맞는 색채감과 꽃이나 화분 등의 모습들을 통해서 봄의 화사한 느낌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이 온통 봄기운으로 가득한 요즘, 전시회에서 봄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