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회화 학사
현대인들은 겉으로는 매우 현실적으로 살아가지만 현실을 잊거나 공상에 다가서기를 바라기도 한다. 마치 사람이라서 당연히 갖을수밖에없는 이중적 양면성을 표현하고있다.
하지만 이 양면성은 태생적 환경 또는 과거로부터의 지배적 구조에 의인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얽매이기도한다. 그래서 저마다 각자의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로부터 자유롭고싶은 마음도 있기에 이러한 일상의 구조나 지배적인 풍경을, 가볍게 파괴하고 그안에서 스토리를 구성해나가려는 노력을 표현하고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생각의 표현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개인적으로 예술인것같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시각의 자유로움은 사고의 자유로움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화와 혼합매체 이고, 특히 유화는 내구성이나 표현의 자유로움때문에 최근 자주 애용한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로맨틱한 기계, 2012 작품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자연 그리고 시각적인 편집물과 음악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대중의 공감적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 영상,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재미있게 즐길수있는 시각과 사고의 이완제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음악과 째즈도 많은 영감을 주기때문에 악기 연주를 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