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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수

Yoo, Hwasu

국민대학교 회화 석사
단국대학교 서양화 학사

32점의 작품
32점의 작품
단체전
2017 아트부산 (백스코, 부산)
하버 (7/F Marco Polo Hong Kong Hotel, 홍콩)
2016 어포더블 (F1 Pit Building, 1 Republic Boulevard, 싱가포르)
바람이 짓는 집, 블루미 아트페어 2016 (신세계 갤러리, 인천)
이건 동화가 아니야 (4LOG art space, 서울)
아시아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2015 아시아프 (문화역서울 284, 서울)
침묵 속으로 (JJ 중정갤러리, 서울)
2014 Still me Steal me (aA디자인뮤지엄, 서울)
Global Drawing Interface Archive (사이아트갤러리, 서울)
아시아프 (문화역서울 284, 서울)
야생화나라에서 말사냥 (국민아트갤러리, 서울)
2013 식물들의 사생활 (유중아트센터, 서울)
아시아프 (문화역서울 284, 서울)
2012 “given to fly” (토포하우스, 서울)
“NEO-PAX” (이형아트센터, 서울)
Sublime to mundane (석주선 박물관)
Sublime to mundane (리각미술관, 천안)
2011 단국대학교 졸업전시 (덕원갤러리, 서울)
La fleur de coree (갤러리89, 프랑스)
작품소장
개인소장 외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유토피아를 주제로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생각과 상상들을 가지고 작업하는 유화수 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가끔 혼자만의 동굴에서 지치거나 힘든 자기자신을 회복시키고 싶을 때가 있다. 기억은 없지만 그런 기분, 그런 느낌이 아주 익숙하다. 부정적 상황이나 물음은 항상 나에게 물음을 가져왔고 그것을 그림으로 풀어냈다. 그림을 완성하게 될 때면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때와 나에게 주는 선물이자 시간이 된다. 이렇게 나는 그림이 주는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의 컴플렉스, 부정적인 것들은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거나 이리저리 붕 떠다니는 느낌으로 불안감이나 도피하고 싶은 상태를 주었고 그것들을 어딘가에 안착하게 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작업은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각자 둥둥 떠다니는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말들을 채집하고 있으며 유희를 위해 이곳 저곳 여행한다. 말들은 자기 자신을 주변 환경으로부터 위장하고 있으며 쉽게 잡히지 않으려 한다. 다른 세계로의 이행과 갈망을 일종의 도피 심리로 보았고 현실에 대한 불만족스러운 심리상태에서 발견하게 되는 심상, 그리고 자기 자신을 심리적으로 확대시켜 현실적인 외부 세계를 축소시키는 것으로 현실에서의 도피는 이루어진다. 아울러 현실에서 이루지 못했거나 혹은, 이루기 힘든 욕망을 상상 속에서는 실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생각들이 생성 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개인적 체험이나 현실세계를 바탕으로 한 소재들을 둘러싼 느낌과 이미지들은 주관적으로 해석, 변형되어 캔버스 위에 비현실적 가상 세계로 표현된다. 나의 작업은 사각의 캔버스를 주요 매체로 전제하고, 그 위에 ‘그리기’와 ‘오브제(fabric)’를 덧붙이는 행위를 통해 주관적 표현 및 허구와 환상으로서의 ‘가상 세계’ 만들기를 시도한다. 현실세계에서 수많은 제도들과 관념 사이에서 지쳐버린 이들은 소년소녀로 위장하여 유희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나의 작업은 상상적공간 이며 유토피아를 지향하고 있다. 그곳에서의 꽃과 말, 아이들은 나의 유토피아를 표현하기 위한 장치 들이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완성되자마자 작품을 봤을 때 느끼는 감정과 시간이 지나고 다시 그 그림을 봤을 때 그 작품이 더 애착이 가고 기분도 달라지며, 그때의 에너지가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이 더 쌓이는 것 같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감정, 불안감은 작업을 시작하게 하는 원동력과 물음을 이끌게 되면서 머리 속에 맴돌게 된다. 작업이 시작되기 전 무수한 감정, 고민이 무의식적으로 조합되며 이미지와 색으로 표현된다. 이미지는 주로 식물, 꽃, 자연, 아이들, 말의 이미지를 조합해서 하나의 세계, 공간을 만든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나는 실재하지 않는 풍경과 환상으로 드러나는 '가상 세계’를 그린다. 캔버스에서 공간성 없이 표현된 야생화와 식물, 풀, 꽃들은 인공적이고 생명이 없는 아름다움일 뿐이지만 그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캔버스의 평면 위에는 실재하지만 실체는 없는 세계를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세계, 제 3의 공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친근하고 편안한 작가로 기억되면 좋겠다. 여성적인 작업을 하는 만큼 여리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순수함이 느껴졌으면 좋겠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가끔 여행을 가거나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갖는 걸 좋아한다. 특히 산, 자연을 좋아하는데 산에갈때면 산이 주는 에너지를 느끼게 되는데 흙 밟는 느낌, 공기, 나무, 꽃, 새소리, 햇빛 등 자연이 주는 것들에서 일상에 지쳐있는 나에게 힐링이 된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품활동 외 다른 목표는 크게 생각해 본적은 없기 때문에 일단은 꾸준히 작업을 지속적으로 계속 하고 싶다. 하나하나 늘어가는 작품들을 보면서 나를 기록하는 것 같으면서 의미가 되고 있고 그것들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