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
석사
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
학사
평범한 일상의 틈을 살펴보는것 주변의 가까운 이웃에서부터 ,
가까운 풍경, 보고 또보고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지 라는 물음이 작업으로 시각화 된다.
주변의 풍경, 사람등을 관찰하여 회화로 옮겨내는 작업을 하게 된다.
작품을 통해 삶을 천천히 보는 시각적 시간을 주고자 하였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이 좋아서도 있지만 그릴때 그 시간만큼은 오로지 내꺼같은 느낌이 들고 내맘대로 어느때엔 너무 좋아서 즐겁다가도 또 어느때엔 쓰레기통으로 버리고 싶다가 그림이 뭔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매력이 있는데 ,그것을 시각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는 사람으로서 나에게 질문하게 만드는 그 근원을 확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서일까? 그런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현재의 작품은 흔한 풍경, 주변의 사람들이 주는 어떤지점들을 들여다 보는 것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가만히 읽어보고 작품을 통해 천천히 보는 시각적 시간을 주고자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풍경읽기 사람읽기 삶도 가끔씩 들여다 보기.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5년 세번째 집_개인전시까지 채색작업을 하였습니다.
채색이 쌓이는 과정에서 채색의 밀도는 제가 작품을 표현하고자 하는 밀도 같은 것입니다.
겉으로 쌓이는 밀도와는 다른 속으로 스며든 밀도같은것을 말합니다.
현재는 작업과 적합한 표현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고 앞으로는 표현방법이 바뀔수도 있고 아니면 더 발전을 하겠지요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첫번째 개인전 팜플렛 겉면에 사용한 작품제목 : 날것의 온도 작품을 표현하기 위해 오고 가면서 했던 드로잉들이 거의 남아있지는 않지만 애착이 갑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나와 주변 풍경과 사람들 경험과 기억과 내가 오고 가면서 보아온 장면들 아니면 오늘 본 뉴스나 인터넷 검색하면서 본 내용들에서 얻기도 합니다. 주로 직접 돌아다니면 찍은 사진이나 드로잉을 하면서 시작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건강한 그림을 그리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게 방향설정을 하는데 있어서도 적어도 한 인간이 표현할수 있는 깊이가 나에게도 있다면
작업으로 보여줘야 겠다. 너무 포괄적이기도 하겠지만 지금 현재 하고 있는 풍경의 작업들을 고민하고 구체성을 찾고자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제 작품을 보면서잠시라도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딱히 취미 활동은 없고 그냥 손 닿는데로 마음닿는데로 올해부터 무언가 시작해 보려고 찾는중입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왼손이 오른손 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기늘 사용하는 오른손말고 덜 익숙한것들이 주는 것을 연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