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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Kim Younkyung

홍익대학교 미술학 (회화) 박사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32점의 작품
32점의 작품
개인전
2019 '오늘의 빛(Eternal Sunshine)', 초대 개인전 (공간더인갤러리, 서울)
2017 '여행자의 시간', 개인전 및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회화) 박사학위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6 '우아하지 않은 세계', 초대 개인전 (피아룩스 갤러리, 서울)
2015 '여행자의 일기(One of the Beautiful Days)' (The Gallery, 서울)
2012 'Self-Communion(자아성찰)', 개인전시 및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학위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단체전
2019 '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astival)', 아트페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디자인둘레길, 서울)
2018 'COSO ART FAIR 소:작 2018', 아트페어 (COSO, 서울)
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astival)', 아트페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디자인둘레길, 서울)
'느리게, 생각하기(SLOW THINGKING)', 개관초대전 (쉬갈다방, 공주)
'Review - YOLO PLUS : Beyond happiness', 기획단체전 (대전중구문화원, 대전)
2017 '공감의 온도, 마음을 나누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석/박사 초대 단체전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갤러리 SPACE U, 성남)
'The Light', 초대 2인전 (Gallery Cafe ONUE, 서울)
2016 '공진화(COEVOLUTION)', 기획단체전 (최정아 갤러리, 서울)
2015 'Review - Uncanny 나, 조건, 넘기', 기획단체전 (KBS 대전방송국 전시실, 대전)
2014 'Grin(소리없이 활짝)', 기획단체전 (T-world cafe, 원주)
'힐조(Studio Healjo Group Exhibition)', 기획단체전 (홍대 스케치북, 서울)
'Review - 기억을 두드린 메시지', 기획단체전 (KBS 대전방송국 전시실, 대전)
2012 'NEW YORK ART SHOW 2012 for Young Artists', 기획초대전 (Shinhan Gallery, 미국 뉴욕)
'Orvita : orbit of art', 기획단체전 (팔레드서울, 서울)
'Being : 네 개의 눈', 기획단체전 (갤러리웅, 서울)
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astival)', 아트페어 (구서울역사, 서울)
2011 'GPS (graduate school Hong-Ik university Dept. painting second semester exhibition)'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Open Studio' (홍익대학교, 서울)
'일육감성展(16 sensibility)', 기획단체전 (갤러리골목, 서울)
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astival)', 아트페어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0 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astival)', 아트페어 (성신여자대학교, 서울)
'Review', 기획단체전 (현대갤러리/프랑스문화원/유성문화원/KBS갤러리, 대전)
2009 '3/4', 기획단체전 (삼성갤러리/대전, 갤러리현/서울)
'제 3회 청년의 미래를 보다!', 기획단체전 (드림갤러리, 서울)
2008 '한그림전 극과극(Opposite)', 기획단체전 (삼성갤러리, 대전)
'DREAM : support young artists exhibition', 기획단체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갤러리 잠실점, 서울)
'2008 대전미술축제 청년미술제(Young Artists Art Fastival)', 기획단체전 (대전미술협회갤러리, 대전)
2007 '풀이展', 기획단체전 (대전갤러리/삼성생명갤러리/이공갤러리, 대전)
작품소장
개인소장 외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부방 기증
수록/협찬
2016 '에세이 <집,사람>', 작품 이미지 수록 및 출간 기념 원화전 (서촌 ym, 서울)
수상/선정
2007 '충청남도 미술대전', 입선 (홍성문화원, 홍성)
null '형상미술대전', 특선 2회, 입선 2회 (대전시립미술관/대전, 임립미술관/공주)
기타
2019 'Art 247 limited', 작가등록 및 작품 한정판 에디션 제작 (아트 247 리미티드, 서울)
2016 '나눔경매 - 예술로 꿈을 이야기하다', 기획초대전 및 미술품 자선경매 (서울디지털대학교 선촌예술원, 서울)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저는 '빛'을 지침으로 삶과 정체성에 대한 '성찰'과 '여정'을 회화 작업을 통한 표현으로 지속해나가고 있는 화가 김윤경 입니다. 예술가로서 꾸준한 작품 작업과 활발한 전시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미술학 박사로서도 연구와 강의에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늘 삶과 정체성에 대한 의미와 책임에 대하여 철학적으로 사색하고 계획해왔습니다. 일상과 주체는 늘 직면하는 것이지만, '왜' 또 '어떻게'에 대한 물음에 그 가치를 상실하였을 때에는 곧 회의적인 절망과 고립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늘 탐구하고 훈련하는 과정을 지속해오는 일은, 결과적으로 그 자체로 삶과 주체가 되어갔고 나아가 원동력과 에너지가 되어주었습니다.
'화가'라는 직업은, 이와 같은 정체성과 삶에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스스로 성찰하고 표현으로 소통하는 가장 실천적이고 확신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예술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적합하고 감사한 여정인 것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미술 대학을 졸업하며 열었던 첫 개인 부스 전에서 열심히 작업하여 전시된 작품이 내 이름과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범생처럼 꼼꼼하게 그려진 결과물과 작가로서 스스로 이름을 내건 작품은 굉장히 다른 의미였습니다. 이윽고 막연하게 화가의 길을 가야겠다는 생각은 보다 진솔하게 자아를 찾고자 하는 여정으로 출발되었고, 작업과 삶은 그 맥락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part 1.'의 작업들은 자아의 이미지를 빛과 어둠의 실루엣과 상징성으로 드러내었습니다. 최근 진행중인 'part 2.'의 작업들은 직관적인 시선으로 와닿은 일상의 장면들을 통해 자아를 이입하고, 공유가능한 어느 시간과 감정 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성찰의 과정을 드러내는 회화 작업들을 통해, ‘나의 삶과 존재를 어떻게 아름답게 기록해 나갈 것인가’ 에 대하여 스스로가 느끼는 물음과 시기에 따라 찾아오는 관계와 환경에 대한 난제들을 풀어나갑니다. 곧 작품은 작가의 정체성과 삶에 가장 핵심적이자 근본적인 주제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캔버스에 유채로 페인팅 작업을 진행하며 시기마다 '나'를 대변하는 상황, 인물, 분위기 등을 화면에 구성하고 그려냅니다. 주로 등장하는 요소는 빛과 어둠, 자연풍경, 인물의 실루엣(혹은 은유적 소재), 삶의 장면 등이며, 가장 주요하게 신경 쓰는 표현은 서로 '상대적인 것'들의 '조화로움'에 있습니다. 때로는 어느 한 대상이 주가 되어 보이지만, 시기와 상황에 따른 관점의 차이일 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의미 있는 '나'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곧 전체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현재의 '나'를 가장 적합하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두 작품을 꼽을 수 있는데, 2011년도에 완성된 <봄날> 이라는 작품과 2014년도에 완성된 <Eternal Sunshine> 이라는 작품입니다. 작가의 작품들은 늘 자신 스스로와 삶을 닮은 것들이므로, 작품들을 보면 작업 할 당시의 상황, 환경, 심경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특히 시기마다 의식적으로 그려내는 자화상의 작품들이 있는데, 이 두 작품은 작업을 고심했던 시기를 보내는 정점과 그 끝에 선 작품들입니다.
2011년도 작품은 최소한의 색감과 명도 대비를 통하여 아주 예민하고 모호하게 드러낸 작품으로서, 당시의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여 보입니다. 이에 비교하여 2014년도 작품은 몇 년 만에 전면에 색채가 다시 등장하는 작품으로서, 확신의 빛을 향해 나아가는 꿈을 제시하듯 보입니다. 지난 개인전에는 전시 커버에 이 두 작품을 대비하여 등장시키기도 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저는 작업을 할 때마다 ‘나다운 것’에 늘 집착하는 편입니다. 실제 작업을 진행할 때 이미지 소스를 수집하는 첫 과정에서도 특히 신경 쓰는 주요 기준은 ‘직관적 이입’에 있습니다. 스스로의 일상을 담은 사진 일기장, 혹은 사진과 영화 등 동시대의 모든 주변 환경들 속에서 충분히 ‘나답다’고 느껴지는 직관의 순간에 자기 이입된 것들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를 둘러싼 이 시간적 요소들의 경험 속에서 적절히 뒤범벅되고 반죽된 가운데 비로소 현재의 나를 대변하는 ‘나다운’ 작품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2010년도부터 이어온 '자아성찰(Self-Communion)'의 과정으로서의 작업들은 여정의 시작점이자 깊은 탐구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2013년부터 현재 진행 하고 있는 작업들은 삶의 질문들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의 기록과 훈련으로 채워가는 '여행자의 일기(One of the Beautiful Days)'입니다. 그 태도는 성찰을 넘어서 위로, 성장, 희망 등을 포함한 일기와도 같은 것입니다. 삶에서 새로운 의지와 가치를 생각해보는 것으로 계속해서 부지런히 '살아'가겠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좋은 작가, 좋은 작품은 누구보다 자신과 삶을 부지런히 매력적으로 담아내고, 또 깊이 있게 공감하도록 진정성을 획득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화가로서 개인의 삶과 작품을 통해 보다 '영향력' 있는 예술 활동으로 '아름답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생각과 주변을 정리하고 계획과 방향을 잘 꾸려놓아야 가치 있는 실천으로 연결된다고 믿습니다. 산책과 여행을 매우 좋아하는데, 탁 트인 공간을 걷고 새로운 기분을 맞이하는 이 두 취미는 이러한 시간을 보내기에 가장 훌륭한 조건이 되어 줍니다. 또한 매일의 순간을 성실히 사진일기로 담아두고 기록하는 일은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가장 나다운 취미입니다. 작업과도 맞닿아 있는 이 일은, 삶을 가치있게 붙잡아 두고픈 마음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나'와 '삶'을 이해하기에 저에게는 늘 두 가지의 키워드가 존재합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행복한'이며 두 번째는 '훌륭한' 입니다. 스스로가 느끼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부지런히 꾸려나가고 싶고, 또 사회적 역할에서 보다 가치있고 영향력있는 일들을 나누며 열심히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