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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범

Lim, Ji Beom

단국대학교 서양화 학사

22점의 작품
22점의 작품
개인전
2016 그 계절이 바뀔 때 ‘임지범전’ (H갤러리, 서울)
시나브로 ‘임지범전’ (7Pictures 베러스위트, 서울)
2015 비밀의경계 ‘임지범전’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성남)
2014 자연스런반영 ‘임지범전’ (화봉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7 블루인아트전 (애플갤러리, 전주)
2016 국회문화공간 조성 기획전 ‘동행’ (국회의사당, 서울)
제4회 한국·인도청년작가교류전 Emerging Canvas IV (인도박물관, 서울)
아트경기 스타트업 (판교테크로벨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성남판교)
2015 나무위의의자 전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YOUNG & NEW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성남)
움틔움전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2014 AHAF 홍콩 영 아티스트 전 (금산갤러리, 서울)
제 4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 (세종문화회관, 서울)
CAMPUS10 아트페스티벌 (63스퀘어, 서울)
제 5회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성남)
2013 성남문화재단 청년작가전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성남)
제 4회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성남)
평화화랑 청년작가전 (평화화랑, 서울)
제 2회 cre-m 기획 Colorful 전 (신부문화회관, 천안)
단국대학교 27회 서양화과 졸업전시 (덕원갤러리, 서울)
2012 제 3회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전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성남)
수상/선정
2015 ASYAAF 아시아프 프라이즈 수상
2014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 최우수 수상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서정적인 빗물 풍경 페인팅 작업을 하고 있는 임지범 입니다. 비가 오는 날 카메라와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가면 보이지 않던 세상이 발 밑에 펼쳐집니다. 정확한 형태도 없고 아련한 느낌의 그 곳을 느끼다 보면 빗소리와 함께 잔잔한 마음의 힐링이 됩니다.
빗물에 반영된 또 다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내 작품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싶습니다. 지친 일상에서 조금 벗어나 때로는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자신을 달래주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의 편안한 감성을 그림을 통해서도 느껴보고자 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린 나이 때부터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그래서 그림 그리는 일은 제 평생의 일상이 되었고, 작업을 하면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것 또한 그림을 그리는 저에게 주어진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면서 작가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비가 내리는 날 바닥에 고인 빗물에 빛이 반영되어 새로운 풍경이 나타납니다. 비춰진 새로운 공간과 현실의 공간의 경계에서 제가 바라는 이상향의 공간을 바라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 작품은 사진을 매개로 하여 포토리얼리즘 기법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이미지 자체를 보면 추상적인 부분도 보여지게 됩니다. 리얼리즘과 추상의 경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두 장르가 공존하는 것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모든 작품들이 하나하나 완성할 때에 시간이 많이 가고 공을 들이기 때문에 모두 소중한 작품들 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비가 내리는 날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그 감정을 남기고 싶어 사진을 찍어 모아둡니다. 그리고 어떠한 사건이 있거나 그날의 기분에 공감되는 이미지를 골라 작업을 하게 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언제쯤 스타일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빗물에 비춰진 풍경 작업을 좀더 해보고 싶습니다. 조금 더 추상적인 이미지를 그린다거나 차근차근 발전해 보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비가 왔을 때 생각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물론 비 오는 날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 포용하여 제 작품으로 하여금 모두가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여 여기저기 다니거나, 자전거, 볼링, 농구 외에 운동들도 즐겨 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좀 더 넓은 작업실을 가지고 싶고, 아직 작품 활동으로만은 경제적으로 생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먼 목표가 있다면 작품으로 인해 넉넉하게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일이 아닌 작품에만 집중하여 좀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빗물에 비친 또 다른 세상…임지범 '자연스런 반영' 展
비'를 매개로 한 대상과 상황들을 구현해 온 임지범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이 21일부터 화봉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은 '비'와 '해'를 하나의 '기후'로 인식하고 빛의 색조와 수분의 질감을 빌어 구현해 내 미술평론가 카스타냐리(Castagnary)의 극찬과 함께 주목을 받았던 앙투안 셍트뢰유(Antoine Chintreui·1814-1874년) 작가의 '비와 해'라는 작품을 연상케 한다.
뉴시스 (언론보도)
청년 미술작가 축제 '아시아프' 시상식
조선일보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한 청년 미술 작가 축제, '아시아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평면 부문은 김규원· 이영익·임지범씨, 입체 부문은 김우진씨, 미디어 부문은 이승민씨 등이 수상했고 히든아티스트 넘버원은 하석준씨가 수상했습니다.
TV조선 (언론보도)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 대상 공모전 진행
배정윤 작가의 '빗금의 풍경'은 바쁜 일상 중 무관심하게 지나쳤거나 스스로 무디었던 우리 자신과 세상의 모든 존재에 대한 고민, 복합적 감정들을 사색하는 기회를 보여주며, 임지범 작가의 '비밀의 경계'는 포토리얼리즘의 형식을 기반으로 '비'라는 매개물에 반사, 혹은 반영(reflection)된 개체와 풍경들이 창조해내는 이미지를 서정인 작품으로 선보였다.
인천일보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