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미국)
Fine Art
석사
중앙대학교
서양화
석사
중앙대학교
서양화
학사
안녕하세요, 딸 바보 아빠 문호입니다. 그림은 중학교 때 미술선생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입시미술은 고2때 정식으로 시작해서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기에 두 세배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여행을 통해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컴퓨터 작업을 통해 특히 다양한 색면 분할과 색분해를 통해 하나의 픽셀과 같은 단위를 기본으로 화면을 구성합니다. 작품 제작 과정 중, 기계적 원리를 따라 원본이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컴퓨터 모니터 상에 보이는 이미지는 디지털 요소의 망점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캔버스에 옮겨지면서 개별적으로 존재했던 각각의 요소들은 서로 얽히게 되어 큰 단위의 유기적인 결합체가 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일상과 여행을 통해 현대인의 소외감 그리고 사람들간의 미묘한 관계를 카메라로 포착하여 디지털 과정을 통해 유화로 표현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2008년에 그린 <금강전도>입니다. 십 년 전에 금강산을 다녀온 후 200호에 담아봤습니다. 지금은 더 이상 갈 수 없는 산이어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Q. 작업에 대한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여행을 통해 작업 소재를 찾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는 디지털 요소가 가득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추상과 디지털이 절묘하게 섞인 작업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업은 꾸준히 변화하되 성실함은 변치 않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과속 및 세차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유럽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