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회화 학사
이명•난청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최상진 입니다.
기관사인 아버지가 어린 저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파티나몰이라는 캐릭터로 이명·난청을 그림으로 풀어냅니다.현재는 이미지를 보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화면에 배치하는 것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가려지고 차단되는 상황에 주목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지금 작업의 근간인 파티나몰입니다. 2008년 처음 열린 아시아프에서 팔린 후로 슬럼프가 한동안 지속되었을 정도였습니다.
Q. 작업에 대한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딴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기록합니다. 그 중 캔버스로 옮기고 싶은 것을 선택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붓질을 좀 더 편안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기억되기만 해도 좋을 것 같네요^^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맛집 탐방과 리폼하는 것을 즐깁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결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