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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반갑습니다. 작가 여준환 입니다.
어릴 때부터 그리기나 만들기를 좋아했어요. 공부를 하다가도 무언가를 그리거나 꼼지락거리며 만들다가 어머니가 방문을 열면 후다닥 숨기고는 했지요^^ 좋아하는걸 시키자는 부모님의 결정에 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추구하시는 작품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장난감이나 사탕, 젤리, 큐빅, 알약 같은 가벼운 소재들을 한데 모아둔 'Charmix'시리즈와, 장난감으로 재 해석 된 신화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무도 눈 여겨 보지 않는 것, 사소하고 어쩌면 하찮게 보여지는 것, 일상적인 것들이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성스러운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보물이었던 사소한 물건들이나, 주변에서 항상 사용하고 쉽게 볼 수 있 제품들이 그런 것 들이죠. 미시적인 시각과 사소한 물건들의 조합을 통해 내밀한 이야기들을 전하고 싶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손에서 만들어 진 모든 작품들이 소중하겠지만 판매된 그림들이 가끔 보고 싶고 생각이 납니다. 판매가 이루어지는 순간 제 손을 떠나는 셈 이니까요. 그리고 매번 새로 집중해서 그리는 작품들마다 시작되는 매 순간 가장 애착이 갑니다.
Q. 작업에 대한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작업의 영감을 어디서 받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사실 영감은 순간순간 번개같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작업을 하는 도중에 받습니다. 계속해서 작업을 해야 부족한 부분들을 찾게 되고, 거기서 새로운 영감을 얻는 거죠.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진행중인 Charmix 시리즈와 신화 시리즈도 계속 발전시키며 진행 하겠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익숙하면서 재미있는 일상적인 사물들을 찾고 고민 중에 있습니다. 다음 전시를 기대해 주세요^^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업에 있어서 가벼운 소재를 이용 했지만 결코 가볍지 만은 않은 작가로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새로운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작업실에서 유화로 작업을 하다보니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가드닝에 취미가 생겼습니다. 식물들도 색감이나 질감, 부피감들이 각각 달라서 캔버스에 물감을 얹는 것과 공간에 적당한 식물들을 배치하는 것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합니다. 언젠가는 큰 정원을 가진 작업실을 갖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품활동을 통해서건, 외적인 것이건, 제 삶을 통해 저와 제 주변이 함께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작품
여준환 작가의 작품이 15 점 있습니다.
캔버스에 유채
73x117cm (50호)
캔버스에 유채
65x91cm (30호)
캔버스에 유채
91x65cm (30호)
캔버스에 유채
91x65cm (30호)
캔버스에 유채
91x61cm (30호)
캔버스에 유채
146x112cm (80호)
캔버스에 유채
130x194cm (120호)
캔버스에 유채
130x162cm (100호)
캔버스에 유채
130x162cm (100호)
캔버스에 유채
35x60cm (12호)
캔버스에 유채
35x60cm (12호)
캔버스에 유채
40x70cm (20호)
캔버스에 유채
61x91cm (30호)
캔버스에 유채
41x53cm 2점 (변형 25호)
캔버스에 유채
33x77cm 2점 (변형 25호)
언론보도